▲ 21일자(현지시간) A섹션에 게제된 ‘무한도전’ 팀의 비빔밥 홍보 포스터(뉴욕타임스) 막말만 일삼던 예능이 변했다? 2009년 예능프로그램은 예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록 많은 변화 추구했습니다. 많은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방법이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점인데요. 그동안 주요 예능프로그램은 말도 안되는 엉뚱한 말이나 자막으로 일종의 유행어를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면, 2009년 주요 예능프로그램들은 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방법을 어이없는 말을 이용하여 유행어를 만들고, 거기서 나오는 엉뚱한 웃음이라는 방법에서 공익+노력이란 방법으로 바꾸었습니다. 특히, 내놓으라 하는 주요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은 저마다 공익 공익 외치며 공익을 추구하는 예..
2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메인 코너 ‘1박 2일’에서는 뜨거운 찬반 논란 끝에 소집해제 후 바로 ‘1박 2일’ 촬영에 뛰어든 돌아온 김종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는 12월 3주 주요 연예관련 언론들이 뽑은 최고의 포토로 꼽힌 일명 ‘김종민 납치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그동안 베일에 감싸져있던 ‘1박 2일’ 팀의 ‘김종민 납치사건’에 대한 시작과 방법을 방송을 통해 속시원하게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본래 이날은 ‘1박 2일’ 멤버들이 촬영을 위해 경기도 가평 칼봉산으로 갈 예정이였지만, 촬영 도중 김종민이 있는 법원 앞으로 침투하여 김종민을 대려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일명, ‘김종민 납치’에 성공한 ‘1박 2일’은 매니저에게 조차 알리지 ..
올해에도 이변은 없었습니다. 어제 열린 2009 KBS 연예대상의 연예대상을 받은 영광의 주인공은 모두의 예상대로 ‘1박 2일’의 메인 MC 강호동이였습니다. 일부에서는 KBS 연예대상 역사상 한 번 연예대상을 받고 연속 수상한 경력이 없기 때문에, 또 다른 국민 MC 유재석이나,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이수근 등이 받을 것으로 예상 되었지만, 강호동은 올해에도 식어들지 않았던 ‘해피 선데이’의 메인 코너 ‘1박 2일’의 엄청난 인기를 뒤에 엎고 KBS(한국방송)가 창사된 후 최초로 연예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특히 새로운 예능프로그램들이나 기존에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예능프로그램들이 경제 불황 속 엄청난 관심을 받으면서, 일명 강-유라인의 연예대상 싹쓸히가..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 성공한 케이스의 대명사 ‘천하무적 야구단’이 최근 방송에서 불안한 전개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천하무적 토요일’의 단독 코너 ‘천하무적 야구단’는 예능계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무한도전’과 ‘스타킹’과의 토요일 황금 시간대 예능 경쟁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 시청률과 숱한 화제를 뿌리며 최근에 방송한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성공한 예능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신참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은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우승,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연속하여 국민들의 관심을 받을만한 성적을 내어 야구의 인기가 급 상승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을 하는 등 ‘천하무적 야구단’에게 긍정적인 여러가지 조건이 지금의 ‘천하무적 야구단’을 만들어냈..
날개를 잃은 새처럼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SBS 예능국에 새로운 구세주가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SBS는 정규편성에 앞서 먼저 시청자들에게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인 ‘오!브라더스’를 선보였는데요. SBS는 엄청난 시청자가 TV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장담 못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브라더스’를 황금 시간대인 6시 30분에 방송. 최근, SBS의 중요 예능프로그램인 ‘패떴’과 ‘스타킹’의 계속되는 추락으로 상황이 더욱더 악화되어 가는 상황을 막고자, 노력하는 절실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그렇다면, 이렇게 SBS가 적극적으로 밀고있는 ‘오!브라더스’가 어떤 프로그램이냐구요? ‘오!브라더스’는 지금의 강호동과 유재석을 최고의 인기스타로 ..
얼마 전, 62부작을 끝으로 시청자의 곁을 떠난 선덕여왕에 대한 관심이 방송 후에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연예 관련 언론들은 MBC ‘선덕여왕’의 광고 수입만 벌써 제작비인 200억원을 넘어섰으며, 여러가지 다른 비용까지 합치면 1 천 억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도하자, 일부에서는 제 2의 ‘대장금’의 주인공이 ‘선덕여왕’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서는 등 이미 방송은 끝이 났지만, 오히려 ‘선덕여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방송 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가히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이 이처럼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것은 ‘대장금’이 그동안 한류를 앞에서 진두지휘한 대표적인 한류 드라마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얼마 전 62회를 끝으로 시청자의 곁에서 이별을 고한 ‘선덕여왕..
최근 ‘슈퍼주니어 계약조건’이라는 키워드가 계속하여 주요 포털 키워드 검색 상위권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은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한경이 밝힌 말 때문입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에 이어 ‘슈퍼주니어’에 대한 논란이 시간이 지날수록 뜨겁워 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중 한명인 한경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을 상대로 법원에게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부터 인데요. 한경 측의 이러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 관련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하게 퍼지면서 슈퍼주니어가 이끌어가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한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도 최근 수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의 소재로 급등하고 있습..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말 시상식의 꽃이라고 불리는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 시상식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언론들과 네티즌들은 올해(2009년)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과 언론들은 올해에도 일명 ‘강-유’라인으로 불리는 국민 MC 강호동과 유재석이 이번 해의 연예대상 최종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분명 예전과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그 어느 언론이나 네티즌들도 강호동과 유재석의 연예대상 수상을 부인하지 못했습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과 ‘패밀리가 떴다’에서, 강호동은 ‘1박 2일’과 ‘스타킹’ 등에서 활발한 활동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 상황은 다릅니다. 강호동과 유재석이 ..
비(본명 정지훈)? 보아(본명 권보아)? 이병헌? 제가 말한 연예인들의 기사 앞에 꼭 붙는 수식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필자가 약 100여개의 관련 기사를 분석해본 결과 대다수의 기사에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에서도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붙는 비, 보아, 이병헌은 이미 세계 연예계에 중심이라는 미국에 진출하여 눈에 띄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월드 스타입니다. 특히, 비는 아시아에서 최고의 스타로써, 미국 유명 잡지가 선정한 TOP 100인에도 드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로 인해 한국의 명성은 날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죠. 하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인기가 많다고는 하나 개인으로써 한류를 이끌어 나가기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1박 2일’ 내에서 통용되는 캐릭터는 많지만, 가장 많이 알려진 캐릭터는 이승기의 캐릭터 허당이 아닌 은지원의 은초딩이라는 캐릭터입니다. 은지원의 은초딩이라는 캐릭터는 은지원의 초등학생(이하 초딩)같은 모습을 빗댄 캐릭터인데요. 은초딩이라는 캐릭터는 은지원의 평소 생활과도 많은 부분이 겹쳐, ‘1박 2일’ 내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은지원은 ‘1박 2일’ 내에서 자신의 뜻대로 안되면 짜증내고 때리는 역을 하는 등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 해내어 상황극을 많이 만드는 ‘1박 2일’내에서는 ‘무한도전’의 노홍철로 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20일 방송된 ‘1박 2일’에서의 은지원은 더이상의 은초딩의 모습이 아니였습..
KBS 연예대상 : 12월 26일(토) 오후 10시 15분 - KBS 2TV 생중계 MBC 연예대상 : 12월 29일(화) 시간 미정 - MBC 생중계 SBS 연예대상 : 12월 30일 (수) 오후 8시 50분 - SBS 생중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 중 가장 권위있고 인기가 많은 연예대상이 열리는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 먼저 연예대상 시삭싱을 여는 곳은 지상파 3사에서도 가장 잘나간다는 KBS. 올해에도 엄청난 예능인들과 수 많은 예능프로그램이 KBS의 예능국을 빛냈습니다. 올해에도 KBS내에서 강호동, 유재석으로 이어지는 국민 MC들의 활약은 죽지 않았고, 여기에 이수근, 유세윤 등 새로운 개그맨 MC들이 합류 하면서 연예대상의 수상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지..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금요일 심야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은 15.7%(TNS미디어 코리아,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심야대에 방송하는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 금요일 전체 시청률 순위에서는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이는 금요일 심야 방송의 최강자 VJ특공대(KBS)를 비롯하여,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SBS)’와 최근 엄청난 관심 속에 방송중인 한국 최초 걸그룹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KBS)’가 기록한 시청률 보다 약 2배가 앞서는 수치입니다.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은 총 15억의 제작비..
예능계의 1인자가 동네북으로 추락했다? 2009년 연말 예능계의 1인자라고 할 수 있는 유재석과 강호동은 여러가지 구설수를 비롯한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시작된 근거 없는 비난여론 휘말리며 예능계의 1인자가 아닌 언론들과 일부 네티즌들의 동네북으로 전락하였습니다. 예능계의 1인자인 유재석과 강호동은 걸핏하면, 아무것도 아닌 문제로 일부 네티즌들과 언론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으며, 걸핏하면 여러가지 구설수에 휘말리며 그동안 쌓아온 명성을 전부 날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유재석의 ‘불화설’을 시작으로, ‘유재석 하차설’, ‘강호동 고성방가 논란’ 등 시청자가 봐서는 아무런 문제이지만, 인터넷 게시판은 아주 난리입니다. 별 문제가 아니지만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엄청난 논란 거리가 되고 ..
200억원의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된 대한민국 최초 첩보액션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가 지난 17일 20회를 끝으로 시청자 곁을 떠났습니다. 지난 20회에서는 여러가지 추측설이 만무하던 최승희(김태희 역)의 진짜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최승희의 정체에 대한 추측설은 크게 3가지가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백산의 딸이다’와 두 번째는 ‘최승희가 아이리스의 조직원이다’, 세 번째로는 ‘쌍둥이가 있다’라는 추측이였습니다. 첫 번째와 세 번째 추측설은 지난 16일 방송된 19회분을 통해 아님이 밝혀졌었습니다. 그럼, 남은 것은 두 번째 추측설인 ‘최승희가 아이리스의 조직원이다’라는 추측설. 여기에 19회분 마지막에 전파를 탔던 20회 예고편에 최승희가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듯 한 장면이 연출 되면서 ..
2009년 TV 시청률 TOP 10 1위. ‘너는 내운명’ : 평균 시청률 42.5% 2위. ‘선덕여왕’ : 평균 시청률 33.9%(실질적인 1위) 3위. ‘아내의 유혹’ : 평균 시청률 32.1% 4위. ‘찬란한 유산’ : 평균 시청률 31.5% 5위. ‘아이리스’ : 평균 시청률 27.8% 6위. ‘솔약국집 아들들’ : 평균 시청률 27.3% 7위. ‘내사랑 금지옥엽’ : 평균 시청률 26.7% 8위. ‘유리의 성’ : 평균 시청률 26.3% 9위. ‘에덴의 동쪽’ : 평균 시청률 26.0% 10위. ‘꽃보다 남자’ : 평균 시청률 25.7% 시청률 집계 기관 : AGB닐슨미디어리서치 copyrightⓒ 시본연의 연예가 소식.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출처 밝힐시 가능)
오늘(16일)과 내일(17일)이면 200억원이라는 드라마계 사상 최대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 ‘아이리스’가 그 막을 내리네요. 대한민국 최초의 첩보액션 드라마인 점과 대작 다운 풍성한 볼거리가 조화를 이루면서 ‘아이리스’는 30%가 넘는 대박 시청률을 보이며 대박 행진을 이어 나갔죠. 대한민국 최초의 첩보액션 드라마이자, 대작 드라마의 힘을 증명한 ‘아이리스’인데 종영을 한다니 지난 시간을 되 돌아보면 악간 아쉬움도 남네요. 이번 시간에는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아이리스’를 안보인 곳에서 잘 리드 하여주어 전체적인 작품 완성도를 높은데에 큰 공을 하신 분들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구 합니다. 여러분들은 ‘아이리스’가 자칫 연기력 논란에 빠질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까지 온데에 가장 큰..
이번 주와 다음 주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아이리스’와 ‘선덕여왕’이 줄지어서 종영을 하네요. 두 드라마는 제가 평소에도 즐겨보던 드라마인데, 종영한다니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야할지? 그렇다고 드라마 시청을 포기할 수는 없죠. 하루 할 일을 모두 끝마치고 누워서 느긋하게 TV를 보면서 막장이면 욕하면서, 착하면 감동하면서 보는 그 맛의 중독에서 빠져 나오기란 정말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한 해 동안 수 많은 시청자들을 울리고 때로는 웃게했던 인기 드라마가 떠난 연말, 저와 함께 볼만한 5가지 드라마에 대해 알아봅시다. 1.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수,목 방영 : 09 : 55시] 출연진 : 고수, 한예슬, 선우선 등 수요일과 목요일에 방송을 하는 ‘아이리스’가 종영하면 엄..
웃기기만 성공하는 예능은 성공할 수 없다! 2009년은 우리에게 예능프로그램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익과 웃음을 함께 선사해야 한다는 교훈을 선사하였습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대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은 ‘공익+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던 것이 현실입니다. 예능프로그램의 특성상 공익에 시간을 투자 하다보면 예능프로그램의 제작 취지인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라는 제작 취지는 흔들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시청자들은 물론 제작진들도 어느 정도가 공익예능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공익예능의 표본이 등장하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로운 코너 ‘단비’입니다. ‘일밤-단비’..
▲중국 내에서 활동 중인 커버팀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와 콘셉트가 비슷한 중국판 ‘소녀시대’의 사진이 ‘대륙판 소녀시대’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올해 상반기 소녀시대가 활동하던 ‘소원을 말해봐’ 당시 입었던 마린룩 콘셉트를 재현한 중국 9명의 소녀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확인 결과 유명가수들을 패러디하는 커버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커버팀은 공식적인 가수가 아니라 취미상으로 모여 인기가수의 춤이나 컨셉트를 따라하는 패러디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름 모를 커버팀이 패러디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는 패러디 수준을 뛰어 넘었습니다. 보통 패러디라는 것은 인기 연예인들의 춤이나 행동..
선발 대상 2009년 지상파, 케이블 방송을 불문하고 예능프로그램에 3년 이상 출연한 모든 출연진 선발 기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진 중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던 3년 이상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출연진 예전의 영광은 어디로? 이번 시간에는 한 해(2009년) 동안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지 못한 중고 예능인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 2009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중고 예능인은 ‘Best3’의 주인공은 누군지 알아볼까요? Best 3위. 신정환 2009년 신정환의 모습은 자주 볼 수는 있었지만, 성공한 그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신정환은 ..
2009년 케이블 방송은 엄청난 변화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케이블 하면 19미만 관람불가 영화나 프로그램을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2009년 케이블 방송이 보여준 모습은 예전에 있었던 성인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모습이 아닌 지상파 3사의 고유의 권한으로만 생각되었던 예능, 대국민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며 새롭게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모습이였습니다. 지상파에 비해 너무나도 적은 제작비로 인해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예능계의 최고의 MC들이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만드는 예능프로그램은 어느 때 보면 지상파에서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보다 제작 완성도가 더 높다고 생각 될 때도 있습니다. 지상파로 가는 성장의 길목으로만 여겨졌던 케이블 방송이 변화하면서 지상파에 진출하여 ..
올해에도 드라마계 전쟁의 승자는 확실하고 명료하게 정해졌습니다. 2009년 드라마계의 전쟁은 2009년 착한 드라마의 대표주자 ‘찬란한 유산’의 눈에 띄는 선전으로 잠시 미궁에 빠지는 듯 했으나 연말로 오면서 ‘막장드라마 vs 착한드라마’의 드라마계의 전쟁의 승자는 오히려 더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2009년이 20일 남짓 남긴 하였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2009년 드라마계의 전쟁은 착한 드라마의 참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찬란한 유산’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많이 알려진 드라마가 없을 뿐더러 설령 언론들이나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리뷰로 유명세를 탔다고 해도 각자 자신들의 단점을 보완하지 못해 부진을 겪었습니다. ‘찬란한 유산’이 열어놓은 착한 드라마의 인기도를 따라해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던 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 어디서 많이 들어보신 것 같지 않으세요? 최근 인기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 콘서트 -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에서 미는 유행어인데요. 이 유행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 말이 한국 사회의 현 상황과 딱딱 맞아 떨어지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사회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에게 물어보면 어느 한 분야에 대한 1등은 충분히 대답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2등이나 3등을 물어보면 대답하실 수 있으세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실 것입니다. 그 이유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1등만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항상 사람들은 1등만 기억합니다. 하지만, 절대 1등은 혼자 만들어..
최근 선정성 논란이 벌어졌던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최근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수 지드래곤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등을 위반했는지 조사해 달라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6일 지드래곤이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 대한 선정성 논란이 거세지자 갑논을박을 따지기 위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운영하는 블로그 ‘따스아리’에 따르면 “수사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에게 제공이 금지되어 있는 ‘쉬즈곤(She's Gone)’와 ‘코리안드림(Korea Dream)’을 관객의 대부분이 청소년인 공연장에서 불러 청소년보호법(제 17조)을 위반하였는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또, 보..
18일 소집이 해체되는 김종민이 인기 예능프로 ‘1박 2일’에 복귀합니다. 9일 ‘1박 2일’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소집해체 이후 ‘1박 2일’로 복귀, 연예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여러가지 추측설이 만무하던 ‘김종민의 1박 2일 복귀설’은 김종민이 소집 해체 이후 다시 복귀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김종민은 ‘1박 2일’의 원년 멤버로 지난 2007년 11월 15일 군입대로 인해 ‘1박 2일’에서 빠질 때까지 ‘1박 2일’을 강호동, 이수근 등과 함께 이끌어 왔던 ‘1박 2일’ 원년 멤버입니다. ‘1박 2일’ 제작진은 김종민의 합류로 더 많은 웃음을 드리고, 우리는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다며 호의적인 반응이지만, 저의 의견은 다소 다릅니다. 김종민의 ‘1박 2일..
연예인을 울리고 또는 웃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무엇인지 아세요? 답은, 키워드입니다. 좋은 키워드를 만나면 순식간에 톱스타 부럽지 않은 인기를 구사할 수 있지만, 안 좋은 키워드를 만나면 그나마 있던 인기마저 없어지고 순식간에 여론에게 외면 당하는 연예인이 되버립니다. 키워드라는 것 자체가 사람들 사이에서 만들어지고 퍼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2009년에 인기를 끌었던 연예인들을 잘 살펴보면 저 마다 자신만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 연예인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가에 따라 그 연예인의 인기 또한 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키워드로 되돌아본 2009년 최고의 인기 스타는 Best 3는 누구일까요? 3위. 구준표 : 이민호 2009년 초 한국에는 ..
이건 정말 아닙니다. 이미 ‘패밀리가 떴다’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은 예전부터 인식하고 있었고, 최근에는 유재석의 ‘패밀리가 떴다’ 하차설까지 겹치면서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은 얼마나 힘들까” 하면서 참으면서 시청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패밀리가 떴다’가 우리에게 준 웃음이 있기에 참으면서 재미있게 시청 후 평을 남길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일에 보여준 ‘패밀리가 떴다’가 보여준 방송은 그 마음을 싹 가시게 만들 뿐만 아니라 짜증까지나게 만들었습니다. 6일 ‘패밀리가 떴다’가 보여준 방송은 그동안 ‘패밀리가 떴다’만이 강호동이 MC를 맡고 있는 ‘1박 2일’의 유일한 대항마라며 ‘패밀리가 떴다’를 지켜세웠던 네티즌들을 비롯하여 시청자들까지 바보로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가..
뉴욕에서도 통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방송 직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무한도전’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웃음 코드가 뉴욕에서도 통했다”며 ‘무한도전’을 극찬하였습니다. 이날(5일)에 방송된 ‘뉴욕특집-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에서 ‘무한도전’ 6명의 멤버들은 미국 뉴욕에서 패션지 에디터로 변신해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 미션은 커피를 구해오고, 한 세탁소에 가서 파티복을 찾아오는 등 ‘무한도전’ 다운 미션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6명의 멤버들은 편집장 미란다의 미션 전화를 받고 정해진 시간 안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뉴욕 전역을 돌아니며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미션은, 맨하탄 중심에 있는 ESB..
어제는 2009년에 최고의 분야별 남성 신인은? 에서 2009년 각 분야별에서 열심히 활동한 남성 신인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어제도 언급 드렸듯이 2009년에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많은 인기를 얻은 2009년 최고의 분야별 여성 신인들에 대해 몇 가지 정리 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2009년에는 여성 신인들도 남성 신인들 못지 않게 꾸준한 활동과 톡톡튀는 개성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었죠. 여성 신인들은 각자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 많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렇다면, 2009년에 연기 부문, 예능 부문, 가요 부문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때로는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을 먹여 살리고 있는 2009년 빛났던 최고의 ..
2009년도 채 1달도 안남은 현재 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준비하는 연말에 펼쳐지는 각종 시상식에 쏠리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언론들은 연말 시상식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남발하고 있고, 인터넷 주요 사이트에서는 벌써부터 2009년 최고의 스타를 뽑는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이 많았던 2009년이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진행중인 인기 투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2009년 연예계를 총 정리하는 기사를 계속해서 보도하고 있고, 연예 블로거들도 각자 자신들의 관점에서 2009년 연예계를 정리하는 등 이젠, 정말 연말 같은 분위기가 듭니다. 그렇다면, 저도 빠질 수 없겠죠? 이번 시간에는 2009년 최고로 빛난던 분야별 신인에 대해 정리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