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이하의 체중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한민관의 선전이 주목된다. 1999년부터 KBS 최고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와 한솥밥을 먹어온 한민관은 지난 2006년 KBS ‘개그사냥’을 통해 방송계에 데뷔했다. KBS ‘개그사냥’은 예비 개그스타들의 등용문과도 같은 프로그램이였다. ‘개그사냥’을 거쳐온 대부분은 개그맨들이 현존하는 최고의 개그맨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한민관은 ‘개그사냥’이 보여준 전통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다른 인기 개그맨들과는 달리 1~2년이라는 암흑기를 거치고서야 인정받는 개그맨으로 부상했다. 한민관의 인기는 2008년부터 시작됐다. 한민관은 10년 동안 한솥밥을 먹어온 KBS 전통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에서 뛰어난 개그를 보여주며 ‘개그콘서트’ 내..
이제 남자 아이돌 가수들의 전쟁이다! 이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가요계 시장은 지금까지 없었을 것이다. 지금 가요계 시장은, 단 1시간 만에 TOP 순위가 바뀌는 가요계는 세계 모든 노래들을 모아놓고 순위를 정하는 대형 음악차트에서나 보는 듯 하다. 연일 인기 남자 가수들의 컴백으로 가요계 시장의 순위 경쟁은 이제 무의미 해지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TOP 10위권 순위가 심하게 변동하기 때문이다. 샤이니, 태양, SS501까지 현존하는 최고의 남자 아이돌 가수들이 가요계 시장에 노크를 하면서 가요계 시장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될 듯하다.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SS501이 1년 7개월의 암흑시기를 마무리 짓고 팬들에게 돌아왔기 때문이다. 24일 MBC ‘쇼! 음악중..
그동안 드라마들에게는 죽음의 시간대였던 수목극에 한류스타를 내세운 치열한 맞대결이 시작된다. 한류 맞대결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들은 방송 첫 회부터 20%를 상회하는 시청률을 보여주며 대작의 힘을 보여준 ‘아이리스’의 이병헌과 11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히어로’의 이준기이다. 이병헌과 이준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한류의 주역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한류스타를 앞세운 드라마 ‘아이리스’와 ‘히어로’의 맞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까? 아직 ‘히어로’가 공개 되지 않아 어느 누구의 작품이 승리 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은 ‘아이리스’의 이병헌이 유리하다. ‘아이리스’의 이병헌이 유리하다고 하는 이유는 먼저, 제작비의 차이이다. 경제 위기 속 2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
2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아이리스’가 회를 거듭 할수록 스토리가 점점 더 흥미진진 해지고 있다. ‘아이리스’의 스토리가 점점 더 재미 있어지는 이유는 바로 ‘대박 조건’을 착실하게 천천히 밟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첫 방송부터 20%가 넘는 엄청난 시청률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대박 행진을 예고한 ‘아이리스’가 대박 조건을 착실히 밟아가면서 몇 회만에 40%의 시청률을 돌파하는 가도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의 대박 조건은 흔히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바로 ‘출연진’이다. 첫 번째 대박 조건에서 ‘아이리스’는 합격점을 받았다. 월드스타 이병헌을 시작으로, 타인이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김태희 등 현존하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방송 초반 문제가 될 뻔한 김..
가수 김장훈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고 있다. 미국 유명 경제신문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한국식 명칭인 동해를 일본해보다 앞서 표기한 지도를 실고 보도하였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지난 19일 B섹션 5면에 실은 '서울 관광 홍보' 광고 섹션 기사에 첨부된 사진에 따르면, 동해를 'East Sea/Sea of Japan'로 표기했다. 그동안 월스트리트 저널(WSJ)는 동해를 'Sea of Japan'으로 단독 표기하던지 'Sea of Japan/East Sea'라고 표기하였다. 가수 김장훈은 한국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도 바로잡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부의 능력보다 뛰어난 김장훈의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 현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의 엄청난 압력으로 인해 독도 문제에 ..
신참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의 선전이 눈부시다. 방송 초반 아직도 건재한 토요일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밀리고, ‘무한도전’과 예능 시청률 1위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스타킹’에게서도 밀리며 ‘천하무적 야구단’의 미래는 밝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방송 초반과 180도 다르다. ‘무한도전’과 경쟁을 버리던 ‘스타킹’이 계속되는 논란 속에 시청자들에게로부터 외면을 받으면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스타킹’과 경쟁을 버리던 ‘무한도전’과 호평과는 엇갈린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토요일 예능 최강자로 떠오른 ‘세바퀴’ 또한 주말 드라마들의 연일 인기 행진 속에 맥을 못추고 있다. 2주간의 시청률 추이를 살펴보면 장기 프로젝트를 방송하는 ‘무한도전’을 제외하고 ‘스타킹’과 ‘세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여행의 계절 가을이 돌아오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을을 맞아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자신만의 여행지를 찾아 떠나고 있다. 방송계에서도 가을바람이 불고 있다. 가을을 맞아 방송사들은 대규모 개편을 진행했고, 가을을 맞아 대다수의 대표작들이 가을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그 스타트를 누리꾼들이 가장 즐겨본다는 ‘해피 선데이 - 1박 2일’이 끊었다. 가을특집 첫 방송을 시작한 지난(18)일 방송된 KBS ‘해피 선데이 - 1박 2일’에서 당연 돋보인 사람은 국민 MC 강호동이다. ‘해피 선데이 - 1박 2일’은 가을특집을 맞아 강원도 삼척으로 떠나기 전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오프닝을 선보였다. ‘1박 2일’ 멤버들은 “물에 한 번 들어가야 하지 않겠냐”며 “우리가 바다를 배경으로 오프..
다시 주말 드라마 시장에 시청률 경쟁의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가 첫 방송부터 24.3%의 시청률을 기록, 방송 첫 회부터 주말 시청률 순위 1위에 올라섰다. 여기에 주말 드라마에서 항상 강세를 보였던 SBS의 ‘천만번 사랑해’를 비롯하여 특별기획 ‘그대웃어요’까지 15%이상의 시청률을 보여주며 앞으로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수상한 삼형제’의 일방적인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천만번 사랑해’와 ‘그대웃어요’가 주말극 시청률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듯하다. 다시 불붙는 ‘주말 드라마 전쟁’에서 가장 유리한 드라마는 ‘수상한 삼형제’이다. ‘수상한 삼형제’는 히트 드라마 제조 작가 문영남 작가가 집필한다. 문영남 작가는 ‘소문..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결방하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MBC는 ‘한국 시리즈 2차전 KIA vs SK’ 생중계로 지난 10일에 이어 이번 17일에도 ‘우리 결혼했어요’을 결방했다. ‘우리 결혼했어요’가 2주 연속 결방하면서 ‘우리 결혼했어요’ 홈페이지에는 비난성 댓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야구 중계로 결방하는 것은 이해 하겠지만, 2주 연속 결방은 너무 하지 않냐”며 실망이 크다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말 너무한다. 얼마나 기달린 방송이였는데, 다시는 보지 않겠다”라는 강한 댓글까지 올라오고 있다. ‘한국 시리즈’는 방송 3사가 경기 날마다 돌아가면서 생중계한다. 금요일 ‘한국 시리즈 1차전’은 SBS가 생중계했고 그 다음 타자가 바로 MBC였..
70만 팬을 상대로 대 사기극이 벌어졌다. 원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은 수 십 만에 이르는 팬들에게 상대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줬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본명 김영운)은 지난 16일 새벽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일종의 ‘뺑소니’를 저지를 것이다. 강인은 얼마 전, ‘음주 폭행 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다. 강인은 사건 초반 진실을 거부했지만, 경찰이 CCTV자료를 증거자료로 내놓자 강인은 사건을 자백했다. 그런 강인을 일부에서는 ‘피노키오’라고 불렀다. 하지만, 강인의 ‘음주 폭행 사건’은 쌍방폭행이고 상대방의 잘못이 더 큰 만큼 그를 선처해주자는 주장이 인터넷 게시판을 장악했다. 이같은 주장이 퍼지면서 팬 카페 회원들은 일제히 지격..
드라마에서 막장을 빼면 인기가 없다? 최근 착한드라마들의 연이은 성공에도 막장은 드라마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급 부상하고 있다. 막장 드라마는 주로 주부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한번 대박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는다. 요즘 드라마의 구조를 보면 ‘막장 드라마vs착한 드라마’의 구조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등 착한 드라마가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막장 드라마의 위력을 잠재우고 있지만, 아직도 막장 드라마의 힘은 대단하다. 2009년 초 SBS의 ‘아내의 유혹’이 막장이라는 컨셉을 앞세워 대박을 터트리자 연이어 방송사들은 막장 드라마를 내놓기 시작했다. 2009년 막장 드라마의 붐을 일으킨 SBS는 ‘두 아내’라는 막장 드라마를 내놓았고, ..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회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1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15%보다 0.7%를 하락한 것으로 호평과는 상반된 시청률 추이를 보이고 있다. 10일 방송된 ‘무한도전TV’는 전편보다 더욱더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되려 하락했다. 최근 계속되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면서 이제 6~8시 토요일 황금 시간대에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 경쟁 순위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SBS ‘스타킹’..
김제동(35)이 지난 4년간 진행한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다는 기사를 접했다. 참으로 이해 할 수 없고 어이없는 기사였다. 추석이 지나면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폐지되고 새롭게 신설되며 출연진들이 대거 바뀌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 김제동의 하차는 참으로 치졸한 복수극에 불과하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등 민주주의의 상징이라는 인물들이 연이어 이 세상과 등을 지면서 그들을 지지한 연예인들은 흔히 네티즌들에게 ‘개념 연예인’이라고 불렸다. 그 중 대표주자는 김제동과 박명수가 아닌가 싶다. 김제동은 자신의 정치·사회적 소신을 가감없이 밝히는 연예인의 대표주자 이다. 김제동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케이블 채널 Mnet의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슈퍼스타 K’ 최후의 1인이 정해졌다. 최후의 1인은 초호화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가수 데뷔까지 케이블 채널 Mnet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연말에 열리는 Mnet 음악 시상식 MKMF 무대에 설 수 잇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어제(9)일 한글날에 방송된 ‘슈퍼스타 K’에서는 최후의 1인이 정해졌다. 주인공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서인국이였다. 이날 서인국은 태양의 ‘나만 바라봐’와 인기 작곡가 방시혁이 최후의 2인을 위해 제작한 ‘부른다’를 무대에서 열창했지만, 심사 위원들에게는 라이벌 조문근보다 다소 차이가나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최후의 1인에는 서인국이 합격했다. 심사 위원들에게 라이벌 조문근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시청자 투표에서 ..
힙합듀오 리쌍(길,게리)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6일 6집 앨범 ‘HEXAGONAL’을 발매한 리쌍은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를 앞세워 발매 하루 만에 온라인 차트를 비롯하여 오프라인 차트까지 1위를 석권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또한 잠시나마 이지만 리쌍의 6집 앨범 ‘HEXAGONAL’에 수록된 곡이 잠시나마 이지만 실시간 인기 차트 10위권에 모두 진입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힙합듀오 리쌍의 6집 앨범은 더 많은 인기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독주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리쌍의 길은 이제 친숙한 연예인이 되었다. 리쌍의 길은 최근 예능 늦둥이로 불린다.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뒤 늦게 합류하며 예능 늦둥이의 성장 모습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
어제(8일)를 끝으로 KBS 2TV 수목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가 종영했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톱스타 윤은혜가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작품이라서 방송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아가씨를 부탁해’가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은 여자판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이 나올가 하는 것이였다. 2009년 초반기에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은 원작 ‘꽃보다 남자’의 인기를 뒤로 업고 시청률 30%를 넘은 대박 드라마였다.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이 집중된 ‘아가씨를 부탁해’가 제 2의 ‘꽃보다 남자’ 가 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결과는 무엇일까? 결과부터 밝히자면 실패이다. ‘꽃보다 남자’와 ‘아가씨를 부탁해’의 촬영 조건을 얼..
인터넷 상에서 떠돌던 ‘걸 그룹 드림팀’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걸 그룹 드림팀’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걸 그룹 중 중요 멤버들이 모인 드림팀이다. 인기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를 시작으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한승연 등 4명이 ‘4Tomorrow'(포 투모로우)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 그룹은 대한민국 1위 기업 삼성그룹의 공익 캠페인 중 하나다. 정부가 주도하는 공익 사업은 아니지만, 공익과 유명 걸 그룹들의 중요 멤버들의 목소리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네티즌들은 반응은 폭발적이다. 처음 걸 그룹 4팀의 대표 멤버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솔직히 기대 반 우려 반이였다. 언론들의 보도가 나기..
10팀에 가까운 아이돌 그룹이 10월에 데뷔한다. 이미 ‘청춘불패’ 출연으로 언론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된 시크릿을 시작으로 비스트, 토파즈, 레이디컬렉션, 제국의 아이들 등이 가요계에 데뷔한다. 새로 가요계에 데뷔 하는 그룹들 중 들어본 그룹도 있으나 처음 듣는 그룹들이 더 많다. 10여팀에 가까운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면서 이젠 걸 그룹들의 춘추전국시대가 아닌 신인 아이돌 그룹들의 춘추전국시대가 될 전망이다. 새로 데뷔하는 그룹들 중 일부 멤버들은 이미 다른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을 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그룹에서 탈퇴한 이후 다시 데뷔하는 멤버들도 적지않다. 또, 한솥밥을 먹던 연습생이 최종 선발에서 제외되고 난 이후 펼치는 패자 부활전이 될 가능성이 커 과연 어느 멤버가 연습생 시절 그룹의..
최근 예능, 개그계에서도 새로운 발람이 불고있다. 가을에 들어가면서 방송사가 대규모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이 생기기도 하고 새로운 개그 프로그램이 생기기도 한다. 새롭게 신설되는 개그 프로그램들 중 가장 눈에 띄는 프로는 바로 ‘하땅사’이다. 국내 최초로 개그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이하 하땅사)’가 10월 11일부터 새롭게 방송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개그 버라이어티인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땅사’는 MBC 대표 개그 프로그램 ‘개그야’가 164회를 끝으로 폐지되면서 새롭게 제작되는 개그 버라이어티이다. 새롭게 시도되는 만큼 출연진은 놀랍다. 먼저, 최고의 개그우먼 박미선과 이경실 등을 시작으로, 버라이어..
꽃미남들이 추석 이후 대거 안방극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이후 방송되는 드라마는 대부분 몇 년 만에 다시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꽃미남과 새롭게 드라마를 시작하는 꽃미남들이 접수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MBC '올인'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이병헌과, 1000만 관중의 힘 이준기, 최고의 흥행의 사나이 장근석 등 기존 꽃미남들이 대거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미 한류스타의 최고봉에 오른 이병헌은 한국 사상 최초로 방송되는 컨셉인 '최초 첩보물'이라는 소재로 제작한 '아이리스'를 통해 컴백한다. 또한, 이미 ‘베토벤 바이러스’ 에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준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로, 이준기는 ‘일지매’ 이후 1년만에 새로운 드라마 ‘히어로’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세 사람 ..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여 가상 부부 생활을 소재로한 '우리 결혼했어요 Season2'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있다. 최근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에서 독립하여 토요일 예능 최강자 '무한도전' 앞으로 편성된 '우결'이 보여준 기록은 새롭다. 편성 시간대 변경 몇 주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예전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느 프로그램이나 전성기는 있다. '우결' 또한 전성기는 있었다. '우결'은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해피선데이', '일요일이 좋다' 등에 밀려 힘 한번 못쓰는 '일밤'을 위기에서 구해줄 히든카드였다. '알렉스-신애', '앤디-솔비', '크라운 제이-서인영', '황보-김현중' 으로 이루어진 네 커플이 각자 다른 색깔의 결혼 생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웃음줬다. '우..
MBC에서는 한가위을 맞아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걸 그룹들을 한자리에 모여 걸 그룹들만의 한가위 특집을 제작했다. 2일 오후 한가위 특집으로 방송된 걸 그룹 특집 '달콤한 걸'에는 아직도 막강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소녀시대, 2009년 최고의 춤을 만들어낸 브아걸, '엉덩이 춤'으로 가요계를 강타한 카라, 최근 1위를 달리고 있는 포미닛, 신인 티아라, 애프터스쿨 등이 출연하여 풍성한 한가위특집을 만들었다. '달콤한 걸'은 2009년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 걸 그룹들의 주역을 한 자리에 모아 최고의 1인을 선발하는 일종의 '서바이벌 특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홍철과 길이 진행을 맡았다. '달콤한 걸'에서는 스케줄로 바쁜 걸 그룹들 사이를 더욱더 친하게 만들기 위해 '스킨터치,..
故 최진실씨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추석 연휴인 10월 2일 오전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원에서 유가족과 지인들이 참여하는 추모예배가 열렸다. 고 최진실씨의 유골함은 지난 8월 4일에 도난 당하자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고 최진실의 유골함은 도난 26일만에 유가족 품으로 돌아오면서 지난 9월 29일 묘역 정비를 마쳤다. 그동안 그녀와 친하게 지내던 엄정화, 이영자 등 톱스타들과 자녀들 및 유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추모 예배가 열렸다. 최진실이 이승을 떠난지 언 1년, 그녀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을 되짚어본다. ●교훈1.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주목을 받는다. 고 최진실씨를 모르는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 중 몇명이나 될까?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 10~20대를 벗어나 30~40대 주부를 시..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 K'가 새로운 가수를 배출했다. 본선에서 탈락하여 이미 한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정슬기의 뒤를 이어 본선무대도 밟아보지 못한 김현지가 한 소속사와 억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한 언론사를 통해 보도되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현지는 '슈퍼스타 K' 대전지역 예선에 지원한 26세 여성이다. 당시 심사위원 장윤정과 서인영 등은 짧은 스포츠 헤어스타일을 보고 김현지를 남성으로 오해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수준급 실력에도 불구하고 김현지는 본선 무대를 밟아보지도 못한채 탈락했다. 수 많은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양형석의 YG 오디션이냐"며 김현지 구원 서명운동까지 펼쳤다. 그만큼 실력이 인정된 시민이다. 시청률 7%를 돌파하며 케이블 방송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
2009년은 너무나도 심각한 드라마 시청률 양극화 현상을 겪고있다. 잘나가는 드라마는 시청률 30%가 낮게 나오는 것이지만, 잘 못나가는 드라마는 시청률 5%만 넘어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2009년 들어 '아내의 유혹', '찬란한 유산', '선덕여왕', '솔약국집 아들들' 등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드라마가 많다. 그에 반해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의 시청률은 5%도 넘기 힘들다.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재에 시청률 40%를 넘는 드라마는 많지만, 정작 50%를 돌파한 드라마는 없다. 최근 2년간 MBC '주몽'을 제외하고는 시청률 50%를 넘은 기록을 살펴볼 수 없다. 현재 상황을 두고 보았을 때 50% 시청률 돌파가 가능한 드라마는 '선덕여왕'과 '솔약국집 아들들' 2편이다. 이에따라 두..
'포미닛'이 지 드래곤에게 당한 설욕을 그대로 되갚아 줬다. 8월 후반부에 발표된 'Muzik'는 인터넷 주요 차트 1~2위를 차지하다가 엄청난 열풍을 몰고 나타난 '빅뱅'의 멤버 지 드래곤의 위력에 눌려 제대로 빛한번 보지 못했다. 다른 걸 그룹들과는 다소 차이가 큰 정상자리 차지이지만, 데뷔 3개월만에 쟁쟁한 경쟁 상대들을 물리치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포미닛'의 성장세가 무섭다. '포미닛'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 송을 수상하며 사실상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포미닛'의 현아가 과도하게 노출된 의상을 입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의미는 크다. 단 몇 개월만에 1위를 차지한 '포미닛'은 'Hot Issue(핫이슈)'로도 많이 이름을 알렸다. 아직..
최근 가장 많은 가수들이 택하고 있는 컨셉 '섹시'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개화기 이후 한국 사회는 엄청난 진통을 겪었다. 서양에서 들어온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 여성들이 많아지자 정부는 단속경찰까지 두고 단속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진 초미니 치마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활기를 치기 시작했다. 개나소나 짧은 치마를 입기 위해 필요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 전쟁을 펼쳤다. 이젠, 거리를 가면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짧은 치마를 입고다니는 것을 보는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가요계도 이와 다를 바 없다. 남자든 여자든 막논하고 더 섹시하게 보이기 위해 의상 전쟁을 펼친다. 걸 그룹들은 다른 걸 그룹들과 차이를 두기 위해 더욱더 아찔한 의상을 입고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박미선, 신봉선에게 쏠려있던 개그우먼 최강 자리의 자리를 김신영(25)가 넘보고 있다. 김신영은 최근 가장 잘나가는 여 예능 MC 박미선의 위력을 넘보는 차세대 여 예능 MC로 급 부상 중이다. 김신영은 현재 지상파 방송 KBS '도전! 황금사다리', MBC '세바퀴'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또한, MBC every1에서는 '무한걸스'와 '식신 원정대'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라디오까지 합치면 그녀가 출연하는 방송매체는 총 5개이다. '도전! 황금사다리'에서 붐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고, '세바퀴'에서는 그 어느 중년 개그우먼에 뒤쳐지지 않을 입담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를 알려고 하면 할수록 그녀의 매력에 빠진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대한민국 평균 여성에 불과하다..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SBS 일일드라마 '녹색마차'가 10월 2일 종영을 앞두고 주연, 조연, 단역할 것없이 모두 방송 제작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SBS 일일드라마 '녹색마차'는 5회분의 방송을 못할 것으로 보인다. '녹색마차'를 제작하는 외주제작사 드림핀미디어는 출연료를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써 출연진들은 드라마 제작을 단체로 거부하고 나섰고 중재를 해야할 방송사 SBS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대립하고 있다. 결국, 이번 사태는 종방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로 다가올 듯 하다. 드라마 출연진 모두가 자신들의 협상권을 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하 한예조)에 일임했다. 한예조 정책위원장인 문제갑 정책위원장은 "예정된 종영날이 앞으로 얼마 안남았는데 ..
KBS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3일 KBS 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남자 연예인들의 천국이였던 버라이어티에 걸 그룹들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를 새롭게 신설한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로 신설되는 걸 그룹 버라이어티에는 "인기 MC 남희석과 군대에서 재대한 가수 김태우를 비롯해서 대표 남성배우 노주현이 함께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진행하는 걸 그룹 버라이어티 '청춘불패'에는 소녀시대(이하 소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카라, 포미닛 등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걸그룹들의 멤버 중 7명이 출연한다. 새롭고 신선한 시도이지만, 그만큼 위험도도 매우 높다. 현재 한국 예능계의 상황은 남자들이 독차지이다. 박미선, 신봉선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예능계에서 명함조차 못 내밀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