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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리쌍(길,게리)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6일 6집 앨범 ‘HEXAGONAL’을 발매한 리쌍은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를 앞세워 발매 하루 만에 온라인 차트를 비롯하여 오프라인 차트까지 1위를 석권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또한 잠시나마 이지만 리쌍의 6집 앨범 ‘HEXAGONAL’에 수록된 곡이 잠시나마 이지만 실시간 인기 차트 10위권에 모두 진입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힙합듀오 리쌍의 6집 앨범은 더 많은 인기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독주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리쌍의 길은 이제 친숙한 연예인이 되었다. 리쌍의 길은 최근 예능 늦둥이로 불린다.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뒤 늦게 합류하며 예능 늦둥이의 성장 모습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합류 초반, 비난의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무한도전’의 멤버로써 활동하고 있다. ‘무한도전’에서 예능의 늦둥이로 항상 7인자였던 리쌍의 멤버 길이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평균 체중보다 많은 몸무게로 뚱뚱뚱보로 불리던 예능 늦둥이의 인기차트 1위 차지는 내가 당사자인 것처럼 행복했다. 

리쌍의 무서운 기세의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뛰어난 뮤지션들이 대거로 음반 제작에 참가했다는 점이다. 리쌍의 6집 ‘HEXAGONAL’에는 윤도현, 장기하와 얼굴들 등 인기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음반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 여기에 길의 여자 친구 박정아의 피처링도 힘들 보탰다. 길의 여자 친구 박정아는 리쌍의 6집 ‘HEXAGONAL’에 수록된 2곡을 피처링 했다. 또, 최고의 톱스타 이효리가 돈 한 푼도 받지 않고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가한 것도 수많은 남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하지만, 정작 무서운 돌풍의 이유는 따로 있다. 아주 잘 맞아떨어진 앨범 발표 시기이다. 리쌍의 앨범 발표 시기가 예능, 가요계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게 활동하고 있는 MC몽, 새롭게 컴백하는 인기 가수 휘성과 다소 겹치기는 하지만 딱딱 맞아 떨어지는 앨범 발표일이다. 

최근 가요계의 정세는 발라드에 기울었다. 국민 훈남으로 불리는 이승기의 컴백과 발라드의 오빠부대라고 불리는 김태우와 박효신의 합류까지 발라드의 전성시기 이다. 가을에 맞는 음악이 발라드라고는 하지만, 너무나도 많이 들으면 질리는 법이다. 더군다나 발라드는 그닥 명쾌하고 빠른 음이 없어 들으면 좋으나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더 빨리 지겨워진다. 이승기, 김태우, 박효신 등 일명 오빠부대의 발라드 곡 발표 시기가 1달에 가까워지면서 돌풍같던 인기는 차츰 차츰 식어들고 있다.

노래를 듣는 사람은 다른 분야의 새로운 노래를 원하고 그 노래의 적격이 바로 리쌍의 6집 앨범 ‘HEXAGONAL’ 이다. 리쌍의 6집 앨범 ‘HEXAGONAL’ 는 명쾌한 음과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직접 참가하여 제작한 품질 높고 명쾌한 곡이다. 새로운 분야의 노래를 찾던 네티즌들에게는 품질까지 좋다면 금상첨화였다. 이와같은 현상은 바로 나타났다. 리쌍의 6집 앨범 ‘HEXAGONAL’가 발표된지 13분만에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더니, 단 5시간 뒤에는 대부분의 인터넷 음원차트 1위를 독점했다. 잘나가던 오빠부대는 리쌍에게 무너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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