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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들이 추석 이후 대거 안방극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이후 방송되는 드라마는 대부분 몇 년 만에 다시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꽃미남과 새롭게 드라마를 시작하는 꽃미남들이 접수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MBC '올인'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이병헌과, 1000만 관중의 힘 이준기, 최고의 흥행의 사나이 장근석 등 기존 꽃미남들이 대거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미 한류스타의 최고봉에 오른 이병헌은 한국 사상 최초로 방송되는 컨셉인 '최초 첩보물'이라는 소재로 제작한 '아이리스'를 통해 컴백한다. 또한, 이미 ‘베토벤 바이러스’ 에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준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로, 이준기는 ‘일지매’ 이후 1년만에 새로운 드라마 ‘히어로’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세 사람 모두 대표 꽃미남 한류 열풍의 중심이다.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누가 머라해도 이병헌이 아닌가 싶다. 이미 이병헌은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라는 ‘올인’을 만들어내는 1등 공신이다. 또한 최근에는 할리우드 영화인 ‘지.아이.조’에 출연하여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그는 얼마 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도 “한국 안방극장으로 돌아가 맘 편하게 연기를 하고 싶다”며 “곧 찾아뵙게 될 듯 하니 좀만 기달려 달라”며 한국 드라마 출연을 기정사실화 했었다. 그리고 그 뒤 얼마 있지 않아 엄청난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첩보물’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통해 6년만에 한국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그의 명성에 맞는 거대작이다.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아이리스’는 한국 최초로 제작 되는 만큼 제작비만 해도 약 2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병헌은 그동안 큰 활약을 하면서 이제 한국 방송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진정한 ‘노다지’로 떠올랐다.


이병헌은 흔히 말하는 ‘엄친아’의 대표주자 이다. 신인시절부터 엄청난 대작에 캐스팅 되며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을 무대가 항상 그에게 주어졌다. 물론, 키 크고 잘생긴 외모 탓에 한눈에 봐도 딱 이병헌이 눈에 들어오지만, 그는 신이 내려준 최고의 ‘엄친아’이다. 이병헌은 영화 흥행기록을 밥 먹듯 갈아 치웠다. KBS 공채 14기 연기자로써 데뷔한 이병헌은 ‘아스팔트 내고향’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면서 신인답지 않게 데뷔 몇 년도 안되 최고의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이병헌에게는 수 많은 톱스타들이 겪는 고난이 거의 찾아 오지 않았다. 이번에도 이병헌이 한국 최초로 제작 방송되는 ‘아이리스’를 통해 지금까지의 행보가 절대 운이 아님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그 다음으로 주목되는 배우는 바로 이준기이다. 이준기는 최근 한류스타로 무섭게 성장중인 최고의 스타이다. 대한민국 영화계의 흥행을 새로쓴 1000만 관객의 주역 이준기는 MBC '히어로'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008년 그의 주연작 '일지매'가 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을 계산해보면 이번 '히어로' 또한 대작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의 행보가 더욱더 관심이 끌리는 이유는 따로있다. 최근 이준기는 대만에서 큰 사기를 당했다. 이준기는 지난 22일 대만 콘서트를 위해 대만을 찾았지만, 대만측 티켓 관계자가 티켓 대금을 가지고 잠적해 버리면서 공연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예상외로 공연은 그대로 진행 되었다. 이준기가 자비 2억을 들여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이와같은 소식은 대만 언론들을 통해 보도 되면서 이준기는 대만에서 최고의 외국인 스타로 존경받고 있다. 이처럼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돈 몇푼이 아닌 무려 2억원이라는 큰 돈을 들여가면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것 자체가 진정한 한류스타가 되었다는 증거가 아닌가 싶다. 팬들과의 약속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키는 이준기가 이번 '히어로'라는 작품에서 과연 얼마나 나아진 연기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SBS '미남이시네요'는 제목 그대로 미남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이다. 미남들이 출연하여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그리는 일종의 미남들의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에는 인기 그룹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 등이 출연하지만 이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연기자는 역시 장근석이다. 이미 장근석은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와 '쾌도 홍길동'을 통해 연기력을 타인에게 존중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연기자 중 최고의 꽃미남으로 꼽히는 장근석은 앞에서 언급한 이병헌과 이준기 못지않게 해외 팬으로부터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또, 이병헌, 이준기 못지 않는 연기실력과 둘에 뒤지지 않는 영화도 많다.


한민족의 최고의 명절 추석이 끝나면 그동안 우리를 울게하고 웃게했던 드라마가 종영한다는 아쉬움과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한다는 그 기대감이 겹치게 된다. 예전까지 그동안 봐오던 드라마가 종영한다는 아쉬움이 컸다면 이번 2009년에는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한다는 기대감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꽃미남들이 장악한 2009년 가을계의 안방극장, 과연 어느 꽃미남이 웃을지 시청자들의 눈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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