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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잃은 새처럼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SBS 예능국에 새로운 구세주가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SBS는 정규편성에 앞서 먼저 시청자들에게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인 ‘오!브라더스’를 선보였는데요. SBS는 엄청난 시청자가 TV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장담 못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브라더스’를 황금 시간대인 6시 30분에 방송. 최근, SBS의 중요 예능프로그램인 ‘패떴’과 ‘스타킹’의 계속되는 추락으로 상황이 더욱더 악화되어 가는 상황을 막고자, 노력하는 절실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그렇다면, 이렇게 SBS가 적극적으로 밀고있는 ‘오!브라더스’가 어떤 프로그램이냐구요?

‘오!브라더스’는 지금의 강호동과 유재석을 최고의 인기스타로 만든 SBS의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X맨’의 부활로 방송 전부터 엄청난 언론들의 관심을 받았던 신생 예능프로그램으로써, 최근 방송계에 복귀하여, ‘라디오스타’와 ‘남자의 자격’등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20세기 최고의 스타 김국진가 MC로 나서는 등 방송 전부터 숱한 관심을 받았던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일부에서는 김국진의 ‘오!브라더스’가 제 2의 ‘패밀리가 떴다’라고 주장하는 등 ‘오!브라더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치솟고 있습니다.


25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써 첫 방송 ‘오!브라더스’, 재밌었다

‘오!브라더스’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소하게 알아보자면, ‘오!브라더스’는 20인이 한 팀을 이루어 총 5개의 팀이 출전하여 최종 승자를 가리는 예능프로그램으로써 일반 응원자들이 20인씩 5팀을 이루어 한 팀을 지목하여 열심히 응원하고, 자신이 베팅한 연예인의 팀이 이기면 한 가지 소원을 성취 할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25일 방송된 분을 본 필자의 느낌은, 충분히 일부에서 주장하는 ‘제 2의 패떴 탄생’이 가능하겠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오랫동안 김국진의 진행을 보지 못하여 그런지 몰라도, ‘오!브라더스’에서 MC본 김국진의 진행은 신선함 그 자체였습니다. 경력만으로 본다면 김국진의 MC 경력은 MC계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유재석과 강호동에 뒤지지 않지만, 오랜 침체기간 후에 그의 진행을 보니 신선하다라는 느낌이 제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김국진의 신선한 진행 속 최근 예능계의 새로운 커플로 급 부상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최근 최고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신영의 활약도 처음 본 ‘오!브라더스’가 재밌다고 느끼는데에 큰 공허를 했습니다.

‘오!브라더스’, 정규편성이 절실하다


필자는 재밌고, 신선한 느낌을 지닌 ‘오!브라더스’의 정규편성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필자가 ‘오!브라더스’의 정규편성의 정규편성이 SBS에게 절실하다고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오!브라더스’를 정규편성 한다면 방송사 입장에서는 절대 손해 볼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한국의 예능프로그램 시장은 포화에 이를었습니다. 이미 꽉꽉 차여져 있는 예능프로그램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신선함과 다양성입니다. 필자가 본 ‘오!브라더스’는 이러한 성공 조건을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유재석과 강호동이 아닌 다른 MC가 진행을 본다는 신선함과 많은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이 출연하여 골라서 볼 수 있는 다양성 등을 두루어 갖췄기 때문이죠. 성공 조건을 만족시킨 ‘오!브라더스’를 정규편성 한다면 손해는 절대 보지 않을 것이라는게 필자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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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열심히 놀고 새벽에 포스팅을 할려니 힘에 부치네요... 역시 잠이 최고인듯?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얼마 남지 않은 2009년 알차고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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