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로 음반을 낸 지 드래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각종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주요 인터넷 음악 사이트에서는 3~4개의 곡이 TOP10위권에 올라있다. 표절 논란에 의상 논란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지 드래곤의 인기는 '쓰나미 급'이다. 그동안 독주하던 걸 그룹들은 모두 제동이 걸렸고 주요 걸그룹들이 음반 활동을 접고 있어 걸 그룹의 가요계 전쟁이 끝난듯 하지만 아직도 걸 그룹들의 가요계 전쟁은 진행형이다. 2009년 하반기 가요계는 개편되고 있다. 그동안 걸 그룹들의 독주였다고 하면 이젠 지 드래곤이 독주하고 걸 그룹들이 추격하는 형태로 180도 바뀌었다. 여기에 MC몽의 음반판매량이 고공행진 하고 있고 곧 이어 주요 남자 그룹들의 신곡이 발표 될 예정이라 걸 그룹들의 전쟁이..
KBS의 '천추태후'가 부활하고 있다. 방송 초기 20%대 시청률을 넘으며 채시라의 힘을 자랑했던 '천추태후'는 지루한 전개와 '찬란한 유산'의 엄청난 인기에 묻혀 10% 초반 시청률대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지루한 전개가 끝이나고 김치양의 반란으로 인해 전개가 재미있게 되면서 시청률이 급등하고 있다. 방송 초기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고공행진하던 '천추태후'는 계속되는 편성표 변경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받았고 결국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초반 엄청난 언론들의 보도는 없어지고 일부 언론들이 '천추태후'의 시청률 추이를 전하는 정도로 추락했다. 하지만, 최근 사극의 시청률 대박 지역인 '전쟁 신'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긴장감을 높여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바로..
2009년 하반기 가장 주목 해야할 예능인은 누구일까? 정답은 정형돈이 아닌가 싶다. 최근 김C가 '천하무적 야구단'의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우리결혼했어요'에 박재정과 가상커플로 출연하면서 이 둘에 대한 인지도가 급 상승하고 있지만 이 둘은 예능 신인과 다름없다. 김C는 '1박 2일'을 1년 이상 출연하고 있지만 그동안 보여준 예능성과를 보고 있자하면 신인에 불과하다. 또, '우리결혼했어요'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이 또한 신인이다. 신인이 주목을 받는것은 절대 놀랍지가 않다. 하지만, 정형돈은 지난 4년 이상 '무한도전'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고 한때 전성기도 맞았었다. 그러나 정형돈은 캐릭터 하나로 전성기를 허망하게 날렸다. 정형돈은 '진상'이라는 캐릭터..
토요일 예능계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그동안 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의 토요일 예능 왕자 자리 다툼으로 인해 관심이 두 프로그램에 쏠리면서 KBS의 토요일 예능은 없는 존재였다. 하지만, '스타킹'이 계속되는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일으면서 시청률이 10%대를 턱걸이 하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제 경쟁 프로그램인 '스타킹'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시청률 차이는 고작 1.6%이다. 토요일 예능은 프로그램의 수준으로 평가를 받는 예능이 아니다.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이 방영하는 시간은 6~8시이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끼리 외식을 하러 가던지 아니면 여행을 떠난다. 그러므로 프로그램이 아무리 호평을 받는다고 한들 절대 성공할 수 없다. 토요일 예능에서 살아남는 법은..
얼마전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중 한명인 대성이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마친 뒤 서울로 돌아오다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중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상황을 종합해 보면 앞으로도 최소 2주 후에나 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 듯 보인다. 승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 바로 뒤인 24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에서 진행될 '패떴' 녹화에 참석해 대성의 빈자리를 메운다. 대성의 부상으로 같이 출연하려던 뮤지컬도 대역이 바뀌었다. 당시 승리는 "대성형이 하루빨리 다친데 없이 돌아오면 좋겠다"라고 밝혀 빅뱅 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평소에도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대성과 승리는 같이 뮤지컬을 하면서 그 어느 멤버보다 더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훈훈하게 했다. 이번 승..
요즘 '무한도전'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를 뽑으라면 하찮은 형, 메뚜기, 뚱보도 아닌 바로 사기꾼이다. 믿을 사람 하나 없는 '무한도전' 속에서 7명의 멤버들은 한쪽이 배신하면 또다른 한쪽이 배신을 한다. 배신은 '무한도전'속에서 계속해서 돌고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배신하는 멤버들에게 "저 사기꾼 잡아라"라는 말을 하면서 배신자를 뒤쫓는다. 최근에 방영된 '무한도전'의 '동거동락' 특집에서도 무한도전 멤버들은 예전보다 더욱더 진화된 배신을 보여줬다. 투표 처음부터 순혈 정형돈을 떨어트리고 그뒤 정준하, 박명수가 줄지어 탈락했다. 그들에게는 정보다는 자신의 이익이 먼저였다. 과연 진정한 사기꾼은 누구일까? '무한도전'의 사기꾼 캐릭터는 2강 1약체제로 운영된다. 원조 사기꾼 박명수를 시작으로 젊은 사기..
첫회 기대 이하의 연기력을 보여 주면서 혹평을 받았던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 2회에서 윤상현의 연기가 빛났다. 2009년 대박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통해 이미 수 많은 팬을 확보한 윤상현의 인기는 당연하다. 2회에서는 윤은혜의 담당집사로 그녀를 최측근에서 보살피게 된다. 윤은혜는 낙하산 인사(?) 윤상현을 해고 시키려 수 많은 계락을 짰다. 수십명이 함께 요리해서도 어려운 손님 대접 식사를 윤상현 혼자하게 만들었다. 윤상현은 주방에 있는 직원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해고 당하기 싫은 다른 직원들은 모두 윤상현을 피한다. 결국 윤상현은 혼자 사업계에서 중요하다던 손님 식사대접을 책임지게 된다. 윤은혜(강혜나)는 윤상현(서동찬)을 해고 시킨다는 기쁜 마음에 손님들에게 빨리 식사를 하러가자고 요구..
정말 기대 이하였다. 그동안 궁, 포도밭 그 사나이 등 윤은혜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재미 있어서 봤다. 처음부터 그녀를 좋아하지도 그녀가 누군지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어느 순간 그녀는 대한민국에서 톱스타에 버금가는 대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여자 연예인이였다. 악플을 단 네티즌들에게는 수십개의 욕설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았을 때 "윤은혜의 파워는 대단하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언론들도 매일 윤은혜 칭찬 기사만 쏟아냈고 비판하는 기사문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어제 처음으로 본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는 언론들의 보도 내용과는 180도 달랐다. 같은 시간대에 방영하는 '태양을 삼켜라'와 다른게 없다. 윤은혜를 제외하고 '아가씨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출연진들은 최근 많은 인기를 한 몸에 ..
출연작 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안방극장 대박 제조기'라고 통하는 윤은혜가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오는 8월 19일에 첫 방송되는 '아가씨를 부탁해'로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윤은혜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지금까지 몇개 안되는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그녀가 출연한 작품들은 연일 초 대박을 터트렸던 걸작 중 걸작이다. 그녀가 출연한 '궁'은 시청률 25%를 넘으며 당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또, '포도밭 그 사나이'에 출연해서 깜찍한 도시 소녀의 시골 적응기를 그린 드라마에서는 그 다지 시청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귀여운 외모로 수많은 남성들을 팬으로 만들었다. 그녀를 톱스타로 올려준 것은 드라마의 엄청난 인기도 있었지만, 시대를 앞서 나가는 패션도 한 몫 했다. 윤은혜는 궁..
역시 한국은 무늬만 화려한 민주주의 국가였다. 수 많은 언론 매체가 쏟아내는 보도 내용을 보거나 정부가 쏟아내는 방대한 내용만 두고 보면 한국은 미국과 동급에 있는 세계 최고의 민주주의 국가이다. 하지만, 실상은 180도 달랐다. 1인 시위도 수백명의 전의경으로 틀어 막는 한국 사회에서 연예인들의 발언은 늘 보수단체들의 감시를 받아야만 했다. 17일에 방영된 MBC '기분좋은날 - 연예플러스'에서는 김민선을 고소한 업체를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지난 10일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업체는 작년 광우병 사태때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는게 낫다'라는 발언을 한 김민선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이 사실이 언론들을 통해 대서특필 되면서 사태는 이슈화 되..
한때 5개 이상의 지상파 방송프로를 진행하며 고공행진 하던 이혁재의 부진이 계속 되고 있다. 지난해 이혁재는 '무한도전'과의 통화에서 할 일이 없어 집에 있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그때 당시까지만 해도 믿어 지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이혁재의 부진은 본격화 되어 가고 있다. 털 많은 연예인으로 엄청난 인기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박재정에 밀려 이 이미지 마저 빼앗기고 있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MC의 1선이였다면 이혁재는 MC의 2선에서 신동엽, 이휘재, 남희석 보다 앞서 나가는 MC였다. 하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 전후로 이혁재를 방송에서 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다. 왜 이혁재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잡지 못하는 것일까? 약 5년여 동안 진행 해오던 KBS의 '스펀지'에서 이혁재의 모습은 볼 수 없다..
주말이 항상 기대된다. 지난 5년동안 특정이유 없이는 거의 매회마다 챙겨봤다. '무한도전'이 앙리특집을 할때에는 방송이 끝난 뒤에는 집에서 2분거리인 공원에 가서 축구를 하기도 했다. 내가 공부에 지쳐 절망 할때도 웃게 해줬던 것이 바로 '무한도전'이였다. 국민 MC '유재석', 하찮은 형 '박명수', 정중앙 '정준하', 진상 '정형돈', 전스틴 '전진', 외국인 '노홍철', 꼬맹이 '하하', 굴러들어온 돌 '길'까지 지금이든 예전 멤버든지 모두 사랑한다. 하하가 공익으로 프로그램에 빠지면서 1년 이상 하하를 그리워 했었다. 그러던 중 '무한도전'에서는 예전 '무인도 특집' 비슷한 '동거동락 특집'을 준비했고 첫회에는 역시 '무한도전'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 재미 있었다. 많은 연예 블로거들이 '무한도전..
수목에는 월화처럼 독주하는 드라마가 없다. 보통 타 드라마보다 시청률이 10%이상 높으면 독주라고 하는데, SBS의 '태양을 삼켜라'은 비밀병기가 투입 되었는데도 시청률은 약간 상승에 그쳤다. 여기에 새로운 공포드라마 MBC '혼'이 방영 2회만에 '파트너'를 제치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하면서 '태양을 삼켜라'의 시청률 상승은 미궁에 빠졌다. 방영 초기부터 '태삼'의 제작진은 시청률 30%를 넘을것이라며 호원장담 했다. 하지만, 시청률은 아직도 10% 후반대에 머물러 있다. 이유는 어찌보면 간단하다. '태양을 삼켜라'이 아무리 좋은 CG, 풍경으로 승부를 해도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입장은 각자 다르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볼려고 드라마를 시청하던지, 아니면 그 시간대 그 방송사의 ..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인 대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대성은 긴급하게 응급실로 후송된 뒤 진단 결과에서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성은 전치 4주의 치료를 요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성이 출연하려던 뮤지컬에서 내려오게 되고 대성역은 다른 사람이 대체한다. 대성은 '패밀리가 떴다' 촬영 이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부상을 당했다. 이번 대성의 부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패밀리가 떴다'이 아닌가 싶다. 최근 지루한 전개, 멤버 교체 후유증이 겹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패밀리가 떴다'에 남은 마지막 카드는 빅뱅의 대성이였다. 많은 언론들은 "이번 위기를 극복할 히든카드는 대성"이라는 등 대성이 보여주는 예능에 대해..
예능계의 마의 한계라는 시청률을 자주 넘나드는 코너가 있다. 바로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이다. '1박 2일'은 '무한도전'이 세운 30% 돌파 시청률을 자주 돌파한다. 한 프로의 코너라는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경이로운 시청률 이다. '1박 2일'은 2007년 8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한 '1박 2일'은 처음부터 국민MC 강호동의 진행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방영 직후 당시 최고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따라한 프로그램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표절 논란'은 사그라 들고 어느새 '1박 2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듭나 있다. '1박 2일'이 처음부터 대박을 터트릴 주는 몰랐다. 초창기 멤버는 강호동, 은지원, 김종..
요즘 예능프로그램을 보면 여자 연예인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박미선을 시작으로 신봉선 등 이미 지상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여자 예능인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박미선, 신봉선을 제외하고는 예능스타 대열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남자 예능스타를 뽑으라면 어마어마 하다. 유재석을 시작으로 강호동, 김제동, 김구라, 박명수, 이휘재, 이경규, 신동엽 등 오래 전부터 예능계의 남자들의 독 차지였다. 최근들어 많은 여자 예능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어 예전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남자 예능인들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다. 여자 예능 초대박 스타가 없는 이유는 많다. 먼저, 초대박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거의 여자 예능인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대표적인 ..
한국 최대의 대형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서로 다른 길을 걷고있다. 최근 동방신기 문제가 이슈화 되어가자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매운동 및 항의성 댓글이 인터넷을 장악하고 있다. SM 측은 “지난 5년 간 동방신기로 인한 총 매출액은 498억 원이다. 이중 SM이 재투자한 비용 224억 원을 제외한 매출 이익 274억 원을 동방신기와 SM이 각각 4:6으로 나눠 110억 원을 동방신기에게 분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방신기 3멤버들이 주장하는 금액과는 엄청 차이나는 금액인 만큼 믿음이 가지 않는다. 동방신기의 계약기간은 무려 13년 이다. 아이돌의 기간을 모두 버리라고 하는 소리랑 무엇이 다른다. 아이돌의 시기가 지났다고 해서 인기를 못끄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동방신기는 대..
토요일은 예능프로그램 강적의 전쟁터다. 흔히 두 국민 MC로 이루어진 강호동과 유재석의 '스타킹' vs '무한도전'의 2강체제가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높히고 있다. '스타킹' vs '무한도전' 2강의 전쟁의 승자는 매회 마다 달라진다. 여기에 최근 MBC가 예능 대규모 개편에 들어가면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토요일 오후 6시 ~ 오후 8시간에 벌어지는 예능 전쟁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오후 8시가 지나면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토요일 오후 8시가 지나면 지상파의 대부분은 드라마가 차지하게 된다. KBS의 '솔약국집 아들들' 이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하고 있고 '찬란한 유산' 의 종방 뒤 방영 중인 '스타일' 도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아나운서 강수정을 아나요? 한 때 KBS '여걸식스', '연예가 중계’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당시 최고의 아나운서 노현정과 함께 최고의 스타 여자 아나운서였다. KBS의 '여걸식스' 에서 보여준 강수정의 이미지는 정말 새로웠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노현정은 결혼 생활로 아나운서계를 떠나면서 강수정은 대한민국 아나운서계의 최고의 별이였다. '여결식스', '연예가중계' 에서 보여준 강수정의 이미지는 오래 갈지만 알았다. 강수정의 과거를 살펴보면 대단한 여자 아나운서 이다. 강수정은 지난 2004년 3월 KBS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의 '여걸파이브' 의 멤버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 뒤 '여걸파이브' 가 '여걸식스' 로 바뀐 뒤 초창기를 지켰던 원년..
역시 한국에서는 아이돌 아니면 관심을 못받는 가요시장이다. 원더걸스, 동방신기,슈퍼주니어 등 유명한 아이돌이 해외 가요차트에서 TOP 10위권에 만들어도 대서특필 하던 언론들이다. 하지만, 다른 가수들은 달랐다. '월드스타' 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는 가수가 해외 차트에서 몇위를 차지하던 국내 언론들 사이에서는 관심 밖이였다. 이 오래된 썩은 안좋은 현상은 역시나 계속됐다. 국내 언론들은 황보가 영국 차트에서 5위권 안에 들어서면서 보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빈 - 송혜교', '혼' 에 관련된 보도내용이 쏟아지면서 황보 보도내용 8개 중 단 1개만이 메인에 조금 노출 됐을뿐, 나머지는 대부분 묻혀 버렸다. 황보가 소리소문 없이 한국 홍보를 제대로 해주고 있다. 황보가 1위를 차지한 '주노 다운로드'는..
드디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전부 사랑에 빠졌다. 가장 마지막으로 '무한도전' 에 투입된 '길' 이 공식적으로 여성 그룹 쥬얼리 멤버인 박정아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성 그룹 쥬얼리의 박정아(28)와 힙합듀오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32)이 사랑에 빠졌다라면서, 예쁘게 지켜봐 달라" 라고 말했다. 이로써 현재 7명의 멤버를 포함 제대 후 복귀가 확실시 되는 하하까지 합치면 8명 멤버 전원이 사랑에 빠졌다. 이미 장가를 간 박명수와 유재석을 제외하고는 아직 다 장가를 가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지는 상황에 의하면 정형돈은 2009년 9월 13일에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공식적으로 결혼 한다고 밝힌 상태이다. 또, 최근 열애 사실을 발표한 '전지 - 이시..
지난 10여년 동안 싫은 소리 한 번 안하며 '개그콘서트' 를 지켜온 개그맨이 있다. 그가 바로 유상무 이다. 1999년 개그콘서트에 들어간 뒤 2009년까지 약 10여년 동안 좋은 일도 많았지만, 나쁜 일도 많았다. 유상무는 한 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인기를 받으며 그 어느 톱스타 부럽지 않을 만큼 TV에 출연했다. 그는 지상파만 5개를 진행했다. 유상무는 지난 5일 '라디오 스타' 에 출연해, 한국 최고의 여 톱스타 한채영과 고아라를 기다리게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유상무가 출연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는 방송사 사정에 의해 한때 방영 시간을 한 시간 뒤로 바뀌어 휘청거렸지만, 다시 원래 방송 시간인 9시로 돌아오면서 시청률 20% 대를 유지하며,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코미디 ..
이미 전에 포스팅 한 바와 같이 한국에서 신뢰란 정말 소중하고도 귀한 것이다. 흔히 자주 쓰이는 말 중에 한국에서는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라는 말이 있다. 이말은 산업계, 일반 생활 할 것 없이 모든곳에 적용된다. '스타킹' 도 오래동안 내려온 말의 영향에서는 자유롭지 못했다. 한 때 토요일 예능 강자 무한도전을 제치면서 예능최강 자리를 차지하며 고공행진 하던 스타킹의 몰락은 아직도 진행형 이다. '3분 출근법' 의 표절 논란이 불기 전 스타킹은 한 회가 지날수록 2% 이상씩 증가했다. 스타킹은 지난달 4일 11.4%, 11일 13.3%, 18일 15.5%의 시청률을 보여줬다. 하지만 18일 방영된 '3분 출근법' 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많은 언론들은 '스타킹의 몰락' 이라는 말을 썼다. ..
빅뱅, 2NE1 등 이미 한국 가요계에서는 톱스타 중 톱스타로 꼽히는 가수들은 대중에게 숙소 등 일상을 공개했다. 이 열풍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핫 이슈(HOT ISSUE)으로 걸 그룹들의 전쟁에서 스타 반열로 오른 5인조 여자 그룹 4 miniute(포미닛)이 비밀스런 일상을 공개한다." 그룹 이름처럼 단 4분만의 영상으로 포미닛의 일상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고 최근 소속사 관계자가 밝혔다. 포미닛은 오는 8월 10일부터 케이블 채널인 'M TV' 를 통해 4분짜리 영상을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 영상은 '2NE1 TV' 처럼 시간대가 정해진 것이 아닌, 개성있는 편성으로 무작위로 방송을 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미닛의 일상이 담긴 영상은 총 20여개의 에피소드로 8월 1..
일요일 MBC 예능 프로그램 간판코너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의 코너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 가 토요일 오후 독립 편성으로 반영된다. 방영 시간은 MBC 토요일 예능 간판 프로그램 '무한도전 (연출 김태호) ' 바로 앞에 방영된다. 이로써 월래 방영되던 '스친소 서바이벌(이하 스친소)' 는 폐지된다. '우리결혼했어요' 의 방영 시간대 변동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에 새로운 코너가 신설 되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큰 지각 변동이 올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결혼했어요' 의 새 커플인 "유이 - 박재정" 투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결혼했어요' 가 독립 편성 되면서 과연 MBC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의 영광을 재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본래 '무한도전' 또한 ..
요즘 1박 2일을 보면 '버라이어티 정신' 이라는 구호가 계속해서 나온다. 복불복 이나 중요한 일을 선택한 뒤 '버라이어티 정신' 을 외친다. 지금까지는 구호만 외칠 뿐 예전 진행 방식과 달라진 점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2일 방상된 '1박 2일 - 평창편 ' 에서는 그동안 외쳤던 '버라이어티 정신' 무엇인지 보여줬다. '1박 2일' 멤버들은 폭우 속에 평창으로 가는 길의 수난기를 보여줬다. 강호동, 이수근, 김C 등 6명의 멤버들이 힘겹게 평창으로 향하는 모습과 갑작스러운 폭우로 고생하는 수난기를 잘 보여줬다. 비에 젖은 채로 진행을 하는 것을 보면 왜 1박 2일을 버라이어티의 강자라 불르는지 잘 보여준 대목이였다.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1박 2일 멤버들이 탄 차에는 뒤에 따로 에어컨이 없었..
MBC '무한도전'과 SBS의 '스타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때 스타킹은 무한도전의 시청률을 역전한 적이 있었다. 한때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예능 프로그램의 마의 한계를 돌파한 무한도전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였다. 2009년 초 스타킹은 무한도전의 시청률을 3%이상 따돌리며 사실상 무한도전을 제치고 새로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강자로 떠올랐다. 그때까지만 해도 스타킹의 전성시대는 이렇게 빨리 끝날지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무한도전에 재 역전 당하기도 했지만, 시청률의 차이는 고작 0.3% 정도였다. 0.3%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강자의 자리를 정하기란 정말 애매했다. 하지만, 스타킹의 표절 논란이 불면서 시청률 격차는 한 회가 거듭할 수록 2%이상..
무한도전이 다음 편 예고에 들어가면 인터넷에서는 무한도전에 대한 수십개의 기사가 쏟아진다. 하지만 정작 무한도전을 비판하는 기사를 찾아보긴 정말 어렵다. 대부분의 기사들이 " '공익 + 재미' 추구한 무한도전, 역시 최고의 예능프로" 라는 등 대부분의 기사가 무한도전을 칭찬하기 바쁘다. 이외의 기사는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쏟아지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종합 한 것일뿐 비판하는 내용은 거의 없다. 기사의 70% 이상이 무한도전의 자선활동 정신에 칭찬을 보낸다. 이처럼 호평이 쏟아지는 데도 왜 정작 시청률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먼저, 피서철의 영향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7월 말에서 8월 초에 휴가가 몰린다. 직장인들이 대게 직장에서 10명 단위로 피서를 위해 회사를 떠나 동해나 서해 혹은 ..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출연하는 멤버를 배출해 낸 그룹은 어느 그룹 일까? 소녀시대 ? 아니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2NE1 ? 답은 둘 다 틀렸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멤버는 신인 그룹 애프터 스쿨의 '유이' 이다. 요즘 잘나가는 예능프로 중에서 출연 가능한 예능 프로란 예능 프로는 다 출연하는 듯 하다. MBC의 무한도전, SBS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MBC의 세상을 바뀌는 퀴즈 (이하 세바퀴) 등 시청률 10%를 넘으며 고공행진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출연하고 있다. 신인 가수들이 예능프로에 자주 출연하는 것은 잘 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한국 예능계의 특성상 빅뱅, 소녀시대 등 히트곡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유명 아이돌이 아닌 이상 일정 기간..
한국 최고의 여론 지배력을 가진 KBS. 스포츠 중계도 뉴스 방송도 왠만 해서는 시청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에도 KBS를 국민들이 가장 많이 본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KBS의 단점이라면 '토요일 예능' 이 아닌가 싶다. 주말 드라마에서는 "솔약국집 아들들" 이 선전해 주고 있고 일요일 예능에서는 "해피 선데이" 가 오랜만에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토요일 예능은 MBC의 무한도전, SBS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위력에 밀려 한 동안 침체기에 빠져 있었다. 무한도전과 스타킹이 10%대 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할 때 스펀지는 겨우 10% 초반을 턱걸이로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스펀지의 시간 이동으로 사실상 많은 전문가들은 KBS가 토요일 예능을 포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