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한국 가요계에는 '한국 가요계=아이돌 시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웃자고 한 소리가 아니다. 아이돌 그룹들은 대게 초등학교 4학년부터 빠르면 초등학교 2학년부터 몇 년간 연습기간을 거쳐 소속사들에 의해 계획적으로 탄생한 아이돌 그룹은 데뷔하면서부터 언론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그 속에서 수 만명~수 십만명이라는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팬 수를 보유하게 된다.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뽑히는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빅뱅의 공식 집계 팬 수만 200만에 육박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돌 그룹은 소속사의 철저한 계획 속에 탄생되고 또 그만큼의 소속사의 간섭을 받는다. 때로는 지나친 간섭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찌보면, 이런 간섭은 당연한 일이다. ..
2009년 방송되어 여러가지 악 조건 속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뽑히는 '천하무적 야구단'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천하무적 토요일'의 단독 코너 '천하무적 야구단'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봐오던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들의 노력하는 모습 등 예전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동안 '천하무적 야구단'은 김C 감독의 지휘하에 백지영을 단장으로, 허준을 기록원으로 하는 등 기존 멤버에 김성수, 조빈 등을 투입하여 방송 초반 '오합지졸'이던 모습을 버리고 최근 수준 높은 기량을 보이며, 2009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팀워크 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야구협회가 선정한 '홍보대사'에 선정되는 등 한국 사회 전역에 크나큰 야구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뽑히고 있었다. 잘나가던 '천하무..
걸 그룹계의 맏언니 뻘인 2009년 '시건방 춤'을 히트시킨 인기 걸 그룹 의 나르샤가 실제 나이 공개 이후 인기가 급 상승하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기다렸다는 듯이 예능프로그램이나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실제 나이 공개를 하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이젠 하다하다 나이까지 인기를 끌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일 정도록 그 수준이 도를 넘었다. 지난 8일 전파를 탄 에서는 한 때 군부대를 휩쓸다시피 한 걸 그룹 LPG 1기 멤버 한영의 실제 나이가 공개 되었다. 현재 한영이 방송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이는 81년 생이였다. 하지만, 한영이 에서 밝힌 나이는 78년 생 말띠. 기존 한영과 그 소속사가 밝혀왔던 나이와는 무려 3년이 차이난다. 머 요즘 아이돌이 3~5살 나이를 속..
최근 부진한 성적을 내고있는 KBS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이하 상플)'에 대한 폐지설이 또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KBS '상상더하기'에 대한 폐지설은 예전부터 수 없이 제기 되어왔지만, 이 때마다 '상상더하기' 제작진은 약간의 포멧변화와 진행자를 변경하는 등 폐지보다는 포멧 변경을 중점으로 이러한 폐지설을 무마해 오면서 5년간 방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방송을 시작한 방송 3개월차인 SBS '강심장(강호동, 이승기 진행)'의 경쟁에서 시청률 격차를 좁히기는 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시청률 격차가 더욱더 심각해지면서 또 다시 '상상더하기' 폐지설이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떠돌기 시작했고, 여론도 'KBS '상상더하기'의 폐지가 올바른 선택이다'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여기에 후속으..
2009년 가요계를 빛낸 최고의 여성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2009년 최고의 가수상을 수상한 2pm의 택연이 SBS ‘패밀리가 떴다’의 후속작 ‘패밀리가 떴다 2’에 출연한다는 소문이 한 관계자가 입장을 밝히면서 근거 없이 인터넷 상에서만 떠돌던 이 둘의 ‘패밀리가 떴다2 (이하 패떴 2)’ 출연설이 사실로 들어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SBS 예능국 관계자는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출연진을 섭외 중이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소녀시대의 윤아, 2pm의 택연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으며 이어, “윤아와 택연이 섭외된다면 윤상현 등 다른 연기파 배우를 비롯하여 개그우먼들과 찰떡 호흡을 이루게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히는 등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떠돌던 소녀시대의 ..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파파라치(papaRICH)’가 방송 전부터 논란을 빚으며, 수 많은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파파라치’는 대한민국 상위 1%의 상류층 자녀들의 일상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써, 출연진들은 외제차 2대 이상 보유는 기본이고, 점심 시간에 고급 호텔에서 40만원이 호가하는 점심을 먹는 것은 기본으로 하는 등 진정한 대한민국 상위 1%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파파라치’가 논란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방송시기. 많은 분들이 체감으로 느끼시겠지만, 아무리 세계 금융 시장이 안정을 되 찾았다고는 하나,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은 IMF 이후 최고라고 합니다. 이..
인터넷상이 2010년을 이끌어 나갈 최고의 소속사가 어느 소속사가 될지에 대한 관심으로 뜨겁게 달구워지고 있습니다. 인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이후 서울 합정동 덕양빌딩 지하 2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한 대형 소속사 YG가 12년만에 월세 생활을 청산하고 YG 사옥에 입주하였다는 소식이 언론들을 통해 주요 포털 연예면을 장식하자, YG팬들은 일제히 환호의 메시지를 전했고, 다른 소속사들의 가수를 지지하는 네티즌들도 YG의 사옥 입성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오랫만에 인터넷 상에서 모처럼 양측 팬들간의 화해의 무드가 형성 되었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대표 양형석은 한 유명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월세 생활 12년 만에 YG 사옥에 입주하려니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
인기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모든 출연진들이 1년 반만에 현재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고 있는 멤버 전원이 ‘패밀리가 떴다’를 떠납니다. 지난 5일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은 언론들을 통해 그동안 ‘패밀리가 떴다’의 하차가 전해지던 ‘국민 남매’ 유재석과 이효리가 하차가 확정되었으며, 이와함께 기존 멤버 윤종신, 김수로, 김종국, 대성, 박해진 등 모든 ‘패밀리가 떴다’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패밀리가 떴다’는 강호동이 이끄는 ‘1박 2일’과 일요일, 혹은 전체 요일을 통틀어 예능 강좌의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었던 최후의 대항마로써, 유재석과 강호동의 예능 양대산맥을 유지하게 해준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이였습니다. ‘패밀리가 떴다’는 같..
드라마계의 황금 시간대라는 4일 오후 10시 KBS, MBC, SBS등 지상파 3사에는 총 3편의 새로운 드라마가 방송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3편의 드라마는 KBS ‘공부의 신’, MBC ‘파스타’, SBS ‘제중원’. 이 3사의 드라마들은 제각각 다른 소재로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공부의 신’은 꼴통학교인 병풍고에 다니는 열등생이 드라마 속 최고의 대학교인 국립 천하대학교에 진학하는 스토리를 그린 미니시리즈로 일본의 유명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이며, MBC의 ‘파스타’는 요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대장금’, ‘커피프린스 1호점’ 등 전에 방송을 하였던 요리 소재의 드라마가 대박을 터트린 후 방송하는 드라..
새해벽두부터 인기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메인 코너 ‘1박 2일’의 시청률이 40%가 돌파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넷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 코리아의 시청률 조사 기록에 따르면, 지난 3일에 방송된 ‘1박 2일’의 자체 평균 시청률은 40.5%를 기록, 18주 연속 30% 이상의 시청률이라는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1박 2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월드 야구인 박찬호가 출연할 당시 분당 시청률은 50%에 근접하였으며, 또 다른 코너인 ‘남자의 자격’도 20%에 가까운 자체 시청률을 기록하고, ‘해피선데이’의 평균 시청률은 20.9%대로 예능프로그램들의 시청률 기록하는 등 여러가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신기록에 네티즌들은 ‘1박 2일’에..
대한민국 아이돌계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빅뱅이 최근 일본에서 낭보를 전해준데 이어 또 다른 양대산맥 원더걸스가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서 눈에 띄는 활약 관련 소식을 인터넷 기사를 통해 한국에 전하면서 최고의 새해선물로 급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기 걸 그룹 원더걸스는 지난해 미국에 진출하여 세계에서 가장 권위높은 음원차트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Hot 100’에서 76위에 오른데 이어 한해를 결산하는 빌보드 차트의 ‘Hot Single Sales’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새해 첫 출근길에 전해줘 수 많은 직장인들을 비롯 네티즌들에게 그 어느 것보다 좋은 새해선물을 안겨줬습니다. 이번 원더걸스의 1위는 2009년 한해동안 북미지역에서 가장 많은 싱글 CD 판매량을 기록한 분야에서 1위..
이런 연초는 정말 처음인 듯 합니다. TV 시청을 주로 여가시간을 소비하는 여가활동으로 잡고난지 이미 수년이 지났는데, 이런 어이없고 불편하기 짝이없는 연 초를 보낸 적은 정말 처음입니다. 60년만에 한 번 온다던 백호의 해. 60년만에 한 번 온다던 백호의 해라라고 기대했는데 도대체 이게 멉니까? 시청자를 홍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예능프로그램들의 행보가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방송사들은 저마다 60년마다 한 번오는 백호의 해 2010년을 맞아 더욱더 새롭고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법. 아무리 지금이 연초이기 하나, 방송사들의 어이없고 생뚱한 방송에 분노를 감출 수 없습니다. 방송사들이 밝힌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 재방송..
KBS 2 TV에서 KBS 1 TV로 복귀한 전통 대하사극 ‘명가’가 첫 회 1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치고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기분 좋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명가’는 정당한 부의 축적으로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한 경주 최씨 가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명 배우 차인표가 주연으로 나서며 김성민, 김영철, 한고은 등 중견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차인표는 극중에서 병자호란 이후 광작 농업으로 부를 축적한 경주 최씨를 부잣집으로 만든 최국선을 연기하며, 수 많은 아역배우와 중견배우가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명가’는 방송 직후 KBS ‘명가’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명가’ 시청자 게..
거의 1년만 인 듯 합니다. 필자가 ‘무한도전’을 시청하고 감동을 받은 적이요.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무한도전 - 봅슬레이 편’을 보고 필자도 모르게 온 몸이 뜨거워지고 감동이란 무엇인지를 느꼈는데 1년이 지난 1월 2일 방송편에서 ‘무한도전 - 봅슬레이 편’과 비슷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분에서는 2009년 촬영된 ‘무한도전’ 사진전과 의좋은 형제편이 방송 되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간의 훈훈한 모습을 시청 할 수 있어 더할라이 없이 좋았습니다. 그동안 봐오던 동료를 배신하던 그런 모습이 아닌 방송이 아닌 사람으로써 멤버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고맙다고 표현하는 ‘무한도전’을 보며 감동을 느꼈습니다.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특집은 멤버들이 1년동안 공들어서 ..
60년만에 온다던 백호의 해 경인년. 언론들은 2009년을 마무리하는 기사와 함께 2010년 경인년의 연예계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가요계 시장이 어떻게 변동 될 것인지, 예능강자의 구조는 어떻게 바뀔 것이지, 어떤 가수들이 데뷔하고 어떤 가수들이 히트를 칠지 등 언론들은 각자 자신들만의 특성을 살려 2010년 연예계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필자도 이러한 흐림에 한 번 동참해 보고 싶네요. 필자는 언론들이 다루는 큰 규모의 추측 보다는 한 프로그램이나 한 연예인을 가지고 2010년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요. 필자의 눈에 들어온 연예인은 최근 숱한 화제를 뿌리며 자체 시상식인 ‘골병든글러브’를 진행한 ‘천하무적 토요일’의 단독 코너 ‘천하무적..
걸 그룹 티아라가 2010년 1월 1일에 열린 KBS ‘뮤직뱅크’에서 히트곡 ‘Bo Peep Bo Peep(이하 보핍보핍)’으로 2010년 첫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걸 그룹 티아라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의 K-차트에서 노래 ‘보핍보핍’으로 1위를 차지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과 방청객들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번 티아라의 ‘뮤직뱅크’ 1위에 대해서 크게 2가지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 의미는 그동안 걸 그룹 결투에서 2군에 배치되어 있던 티아라가 1군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걸 그룹 결투의 1군은 소녀시대, 카라, 브아걸 등이 강력한 팬들의 지지 속 그들만의 댄스로 가요 시장을 싹쓸히 했습니다. 소녀시대는 게다리 춤, 카라는 엉..
2009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한 2010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애도의 목소리와 분노의 목소리를 성토 해내고 있습니다. 2009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강원 홍천에서 중학생 선배들이 중학생 후배들을 집단 폭행해 1명이 숨졌다는 소식이 언론들을 통해 넷상에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애도와 함께 도대체 “한국 교육계가 어떻게 될려는가” 등의 분노의 목소리를 넷상에 쏟아냈습니다. 관련 소식은 네이버, 다음 등 대형 포털을 통해 퍼져 나가고 있으며, 때아닌 폭행 관련 동영상이 유튜브 등 대형 동영상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네티즌들은 학교측과 경찰측에 엄청난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블..
현존하는 걸 그룹계의 맏언니 뻘이자 생계형 아이돌 그룹으로 잘 알려진 쥬얼리의 원년 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이 지난 2009년 12월 31일에 열린 MBC ‘가요대제전’을 끝으로 쥬얼리를 떠났습니다. 현존하는 걸 그룹계의 맏언니답게 숱한 히트곡을 남긴 쥬얼리는 걸 그룹들이 뽑은 가장 존경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걸 그룹 중 하나입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걸 그룹계의 전설 ‘쥬얼리’는 지난 31일 열린 MBC 가요대제전에서 눈에 띄는 댄스를 선보이는 등 완벽한 고별 무대를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쥬얼리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퍼포먼스가 여전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쥬얼리는 이날 MBC 가요대제전에서 히트곡 ‘One More Time’과..
2009년 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 2PM의 유일한 대항마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눈에 띄는 활약이 드디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한국 무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주요 포털이 2009년 연말 결산 자료로 발표한 ‘2009년 키워드 Best 10’에 포함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솔로로 변신하여 최고의 해를 보낸 지드래곤의 계속되는 연말 음악 시상식 싹쓸히, 빅뱅의 탑이 주연(?)으로 출연한 ‘아이리스’가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등 한국에서 본업(가수)로써의 눈에 띄는 활발한 활동은 없었지만, 존재만으로도 2PM과 함께 이 시대 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임을 증명했습니다. 빅뱅은 한국에서는 유재석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입니다. 10~20대에게만 한정 되어있던..
어제(12월 30일) 한 뉴스매체의 보도한 내용이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한 뉴스매체는 SBS 연예대상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기사에서 “SBS 예능국 한 관계자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정확히 계약된 것은 아니지만, 구두로 유재석의 ‘패떴2’ 출연이 논의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 소식을 보도한 매체의 글이 주요 포털 메인에 배치 되면서 순식간에 엄청난 네티즌들이 이 인터넷 기사를 읽었고, 이 기사는 네티즌들에 의해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지자, SBS 예능국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는 보도문을 언론들에게 배포하고, “지금까지 그 어떤 논의도 없었으며 유재석의 패떴2 잔류는 차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면서 더 이상 사태가 악화 되지 않도록 언론들에게 관..
다사다난했던 2009년 예능계는 어제 열린 마지막 연예대상인 SBS 연예대상을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이변 없이 강-유라인(강호동, 유재석 라인)의 상 싹쓸히가 계속 되었습니다. 강호동은 KBS에서 연예대상을 받았고, 유재석은 연이어 열린 MBC 연예대상 단독 수상, SBS 연예대상 이효리와 공동수상으로 2009년 최고의 예능계 스타임을 증명했습니다. 유재석은 이로써, 그동안 최고의 국민 MC 이경규에게 뒤져있던 예능계 최다 상 부문에서 동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식상한 양강체제가 계속된 가운데 강호동과 유재석이 연예대상을 받은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밝힌 소감이 인터넷 상에서는 엄청난 논란 거리가 되고있어 많은 언론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
2009년 마지막 공중파 연예대상 SBS 연예대상의 영광의 주인공은 국민 MC 유재석과 국민 여동생 이효리가 차지했습니다. 지난 30일 8시 55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열린 2009 ‘SBS 연예대상’의 영광의 주인공은 예능계의 국민남매 유재석과 이효리가 영예의 대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SBS 연예대상은 방송 전부터 강호동, 유재석이 연이어 KBS와 MBC에서 2009년 연예대상의 영광의 주인공이 되면서 사실상 2009년 최고의 예능스타를 뽑는 자리로 수 많은 언론들과 시청자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의 대상이였습니다. SBS 내 유일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팀의 2NE1 패러디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신동엽과 현영 등의 재치있는 진행 및 연예대상 다운 자유분방한 시..
2009년 MBC 연예대상에서는 줌마테이너들의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줌마테이너들은 2009년 MBC의 ‘세바퀴’를 비롯하여 다른 방송사의 집단 토크쇼 형식 예능프로그램의 부활의 중심에 서 있는 2009년 최고의 예능군단 입니다. 어제(29일)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대표적인 줌마테이너, MBC 줌마테이너 ‘세바퀴’ 4인방(박미선, 이경실, 임예진, 김지선)은 MBC 연예대상의 주요 상을 싹쓸히 하면서 다시 한번 줌마테이너들의 힘을 증명했습니다. 대표적인 줌마테이너 박미선은 MBC 연예대상에서 2009년 유일한 드라마 출연작 ‘태희혜교지현이’로 코미디/시트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또 다른 줌마테이너 이경실은 MBC ‘세바퀴’를 통해 버라이어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이 출연중인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탑이 맡은 학도병의 역이 촬영된 스틸컷이 29일 오후 인터넷을 통해 공개 되자, 인터넷 게시판은 일제히 열광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스틸컷은 현재 경남 합천에서 촬영 중인 영화 ‘포화 속으로’의 스틸컷으로, 톱스타 권상우와 탑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언론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시켰고, 마침내 스틸컷이 공개되자 인터넷은 엄청난 관심으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탑이 학도병으로 변신한 스틸컷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상승하면서, 더불어 탑이 학도병의 역을 맡은 영화 ‘포화 속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6.25전쟁) 발발 60주년을 ..
인기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고 있는 출연진들이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신세경은 드라마 한 편으로 그 어느 톱스타 부럽지 않은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고, 얼마 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과 모 휴대폰 제조사의 광고를 찍었습니다. 또 다른 여자 주연 황정음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CF를 5개나 찍고 한 해 12억원이 넘는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이처럼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는 많은 출연진들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일부 포털 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을 주축으로 다음 대박의 주인공에 대한 투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투표를 연 네티즌은 투표에 대한 소개를 하는..
2009년이 오늘을 포함하여 고작 3일 남았네요. 아직도 연 초에 세웠던 계획을 실현 못한 것이 허다한데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이게 다 블로그 때문인 듯 합니다. 연 초에 세웠던 계획에서는 블로그라는 단어는 포함 조차 안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 언론의 블로거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쓴 기사를 보고 블로그를 시작하였는데, 지금까지 무려 3번의 주소 변경, 이름 변경을 통해 지금에서야 겨우 자리를 잡을 듯 합니다. 학업 문제 등 여러문제로 힘들었지만, 그저 블로그 활동을 취미로 여겼기 다른 블로거에 비해서는 많은 수익이나 구독자를 얻지 못한 듯 하네요. 먼저, 방문자수도 제 주변에 계신 휼륭한 연예블로거들에 비해서는 형편이 없습니다. 주변에 계신 연예블로거들은 한 해 방문자 수를 몇 백만명에..
이제 시작이다! 지난 토요일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오늘(29일)만해도 지상파 3사 중 SBS 에서는 가요대전(9시 55분)과 MBC에서는 연예대상(9시 55분) 등 2 종류의 연말 시상식이 열리며, 2일 남은 2009년인, 12월 30일, 31일 역시 연속으로 연기or연예or가요 등 지상파 3사에서는 연말 시상식 냄새를 풍기는 각종 연말 시상식이 진행 됩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상파에서는 각자 자신들의 장점을 내세운 연말을 맞이 여러가지 풍성한 이벤트와 연말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이 중 가장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 되는 곳은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 시상식.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연예대상의 역사는 그닥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연예대상의 시작은 2001년 MBC 연예대상부터 입니다. 이 후 ..
▲ 21일자(현지시간) A섹션에 게제된 ‘무한도전’ 팀의 비빔밥 홍보 포스터(뉴욕타임스) 막말만 일삼던 예능이 변했다? 2009년 예능프로그램은 예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록 많은 변화 추구했습니다. 많은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방법이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점인데요. 그동안 주요 예능프로그램은 말도 안되는 엉뚱한 말이나 자막으로 일종의 유행어를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면, 2009년 주요 예능프로그램들은 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방법을 어이없는 말을 이용하여 유행어를 만들고, 거기서 나오는 엉뚱한 웃음이라는 방법에서 공익+노력이란 방법으로 바꾸었습니다. 특히, 내놓으라 하는 주요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은 저마다 공익 공익 외치며 공익을 추구하는 예..
2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메인 코너 ‘1박 2일’에서는 뜨거운 찬반 논란 끝에 소집해제 후 바로 ‘1박 2일’ 촬영에 뛰어든 돌아온 김종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는 12월 3주 주요 연예관련 언론들이 뽑은 최고의 포토로 꼽힌 일명 ‘김종민 납치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그동안 베일에 감싸져있던 ‘1박 2일’ 팀의 ‘김종민 납치사건’에 대한 시작과 방법을 방송을 통해 속시원하게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본래 이날은 ‘1박 2일’ 멤버들이 촬영을 위해 경기도 가평 칼봉산으로 갈 예정이였지만, 촬영 도중 김종민이 있는 법원 앞으로 침투하여 김종민을 대려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일명, ‘김종민 납치’에 성공한 ‘1박 2일’은 매니저에게 조차 알리지 ..
올해에도 이변은 없었습니다. 어제 열린 2009 KBS 연예대상의 연예대상을 받은 영광의 주인공은 모두의 예상대로 ‘1박 2일’의 메인 MC 강호동이였습니다. 일부에서는 KBS 연예대상 역사상 한 번 연예대상을 받고 연속 수상한 경력이 없기 때문에, 또 다른 국민 MC 유재석이나,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이수근 등이 받을 것으로 예상 되었지만, 강호동은 올해에도 식어들지 않았던 ‘해피 선데이’의 메인 코너 ‘1박 2일’의 엄청난 인기를 뒤에 엎고 KBS(한국방송)가 창사된 후 최초로 연예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특히 새로운 예능프로그램들이나 기존에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예능프로그램들이 경제 불황 속 엄청난 관심을 받으면서, 일명 강-유라인의 연예대상 싹쓸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