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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이돌계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빅뱅이 최근 일본에서 낭보를 전해준데 이어 또 다른 양대산맥 원더걸스가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서 눈에 띄는 활약 관련 소식을 인터넷 기사를 통해 한국에 전하면서 최고의 새해선물로 급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기 걸 그룹 원더걸스는 지난해 미국에 진출하여 세계에서 가장 권위높은 음원차트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Hot 100’에서 76위에 오른데 이어 한해를 결산하는 빌보드 차트의 ‘Hot Single Sales’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새해 첫 출근길에 전해줘 수 많은 직장인들을 비롯 네티즌들에게 그 어느 것보다 좋은 새해선물을 안겨줬습니다. 이번 원더걸스의 1위는 2009년 한해동안 북미지역에서 가장 많은 싱글 CD 판매량을 기록한 분야에서 1위를 한 것이라 무엇보다 의미가 큽니다.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음반시장의 규모를 지니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한국인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단 1년만에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라 더욱더 의미가 큽니다.


이번 원더걸스가 1위를 차지한 ‘빌보드 차트 - Hot Single Sales’의 후보에는 세계적인 가수 레이디 가가를 비롯하여 제이지, 비욘세 등 국내외 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이 포진해 있었습니다. 쾌거가 아닐 수 일입니다.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는 한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가수로써 월드 슈퍼스타로 통하는 가수들입니다. 월드 슈퍼스타라고 불리는 급의 가수가 받는 인기와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는 엄청납니다. 이런 유명한 가수들을 동양의 인기 걸 그룹 원더걸스가 재쳤다는 점은 정말 쾌거가 아닐 수 없죠. 그것도 단 1년만에 이루어낸 일입니다.

원더걸스는 지난해(2009)에 수 많은 팬들의 만류에도 개념치 않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수 많은 팬들은 아무런 지원도, 그렇다고 한국처럼 이름을 알리지도 않은 미국으로 무리한 도전을 할 필요가 있냐며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을 만류했습니다. 하지만, 원더걸스와 이들 소속사인 JYP의 사장 박진영은 성공하고 돌아오겠다며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이 후 원더걸스는 소녀시대를 비롯하여 수 많은 걸 그룹들의 홍수 속 점점 잊혀갔습니다. 미국 진출 초반 수 많은 팬들의 응원조차 없어진 원더걸스는 미국시장에서 외롭게 지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국에 진출한 한국 교포가 수 백만명에 이르다고는 하나, 그들과 친구를 맺을 수 없는 실정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더걸스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인의 정신으로 점차 미국시장을 개척해 나갔습니다. 미국시장은 한국 시장과는 100%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TV 프로그램 하나만 잘 잡으면 순식간에 그 누구 부럽지 않는 톱스타로 급 부상하지만 미국은 아닙니다. 미국 시장은 그 어느 시장보다 계급 구별이 뚜렸습니다. 원더걸스가 한국에서 통할지는 몰라도 미국 시장에서의 반응은 ‘누구야?’이였습니다. 여기서 포기하면 원더걸스가 아니죠. 원더걸스는 자존심이란 것은 버리고 미국 가요계의 역사상 오래남을 만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바로, 의류점에서 자신들의 앨범을 판 것입니다. 계급(인기, 비인기) 구별이 뚜렷한 미국 시장에서 자신들이 앨범을 홍보할 수 있는 장소로 바로, 의류점을 선택한 것이죠. 원더걸스의 앨범은 정말 초라한 가격에 팔려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 후 이러한 원더걸스의 노력은 빛을 바랬죠.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 100위에서 76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미국을 비롯 세계 언론들은 원더걸스의 76위 차지를 대규모로 보도하면서 칭찬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 원더걸스는 미국 언론들이 내년(2010)에 가장 주목해야 할 10명 중 단골 손님으로 뽑혔습니다.

그리고, 2010년하고 몇 일이 지나지 않았는데 미국 언론들의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역시 미국 언론들은 최고인 듯 합니다. 2010년하고도 1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원더걸스는 2009년 싱글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이죠. 물론, 2010년 활동으로 이루어낸 쾌거는 아니지만, 이로써 다시 한번 국내를 비롯 전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동양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원더걸스가 미국 시장까지 개척했다”나 “원더걸스의 1위는 한국인들의 정신으로 이루어낸 쾌거이다”라며 호평일색입니다.

이와 같은 호평릴레이는 미국을 넘어 유럽에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는 2009년 빌보드 차트를 정리하면서 가장 주목해야 할 가수로써 원더걸스를 뽑으면서, “스포츠에 한국인들의 열풍이 불고있는데, 이제 연예계에도 한국인들의 열풍이 불 날도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나 “한국인의 정신은 전 세계가 본 받아야할 최고의 정신이다”라며 호평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호평 릴레이는 중국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중국 인기 언론은 “한국 최고의 인기 걸 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하면서 “최근 JYP가 중국판 원더걸스를 세계에 소개한다고 하니 이들의 선전도 주목해야할 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언론들을 비롯 네티즌들 또한 놀라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은 현재 미국 내 최고의 포털 구글과 야후 메인에 소개되고 있으며, 관련 소식에는 각각 2793개(구글), 4831개(야후)의 댓글이 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한 한 한국 언론은, 미국 사이트에 달려있는 네티즌들의 댓글은 대부분 축하의 메시지이며, 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하였다가 원더걸스의 인기가 한국에서는 비욘세의 인기를 능가하는 것이라것을 알았다”며 “이젠 한국에서만이 아닌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가수가 될 것”이라며 전했습니다.

세계가 놀란 원더걸스의 1위차지. 이제 드디어 스포츠계에 이어 연예계에도 한류의 바람이 아시아 지역을 뛰어넘어 전 세계적으로 불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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