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성공했다거나 실패했다고 기준 짓는 것 중 가장 객관적인 것은 시청률입니다. 시청률이 높다는 것은 시청자들이 즐겨 보았다는 것을 의미하니 그 만큼 대상 드라마가 재미있고, 현대 상황에 알맞은 드라마였다고 말 할 수 있죠. 그러나 가장 객관적이라고 하는 시청률도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재미있다고 해서, 중독성이 있다고 해서 모든 드라마의 시청률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출연진들이 톱스타로 구성 되었다고 해서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재미를 제공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너무나도 많은 톱스타들이 출연하면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가 분산되고,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주연은 밀릴 수도 있으니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드라마 제작 완성도가 높다고 해서 시청률이 높은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드라..
최근 방송된 방송분 1박 2일을 보면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가 계속 제 머릿속을 스쳐지나 갑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은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라는 뜻인데요, 지금 1박 2일이 보여주고 있는 화면을 계속해서 모니터링 하면 할수록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는 지금 1박 2일 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표현인 듯 합니다. 1박 2일에서 남극 촬영과 함께 1박 2일 내에서 큰 규모로 실시되었던 1박 2일 ‘제 2회 시청자 투어’를 시작으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1박 2일은 예전과는 달리 지나친 무리수와 한 차례 큰 웃음을 준 레퍼토리를 반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1박 2일 내에서 반복되는 레퍼토리 중 대표적인 것은 당연 ‘복불복’입니다. 1박 2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1박 2일의 메인..
말 뿐인 공교육 살리기가 중소형 연예 블로거로써 블로그를 더욱더 번창시키기 위해 연예에 관련된 글만 쓰려고 하는, 저를 분노시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뉴스와 매스컴들의 보도로 접했겠지만, 이번 년에 들어 여러 지역에서 중학교 야간 자율학습 부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자율학습은 이명박 정부의 공교육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분인데요. 제가 확인한 문건에 따르면, 야간 자율학습은 학교장 선택에 따라 진행하되, 진행 할 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언론들의 보도와 학부모 모임 등에 참석하신 분들이라면 잘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문제는 이 자율학습을 실행하는 학교의 대부분이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
2009년과 2010년 최고의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오늘이면 유종의 미를 거둔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이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데에다가, 거침없이 하이킥이 방송 시간대 역사를 새롭게 썼던 만큼 후작인 지붕 뚫고 하이킥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였다. 이러한 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에 제작진들은 ‘청순 글래머’ 신세경, ‘떡실신녀’ 황정음 등을 신드롬의 주연으로 만들면서 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에 부흥했다. 방송이 중반에 접어 들면서 시청률은 25%대에 가까워졌고, 이 후 ‘빵꾸똥꾸’ 열풍이 불며, 일부에서는 조심스럽게 시청률 30% 돌파라는 예측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연일 언론들은 실시간 생중계 하듯이 지붕 뚫고 하이킥을 밀착취재하기 시작했고, 몇일 지나지 않아 ..
지난 13일 방송된 무한도전 알래스카 편의 시청률이 전 회 대비 3.6% 포인트 하락 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토요일 오후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시청률은 15.6%를 기록하여, 전 회(알래스카 1부)보다 3.6% 하락 하였다고 한다. 시청률 조사회사의 조사 결과만 두고 무한도전에 대한 평을 내리기는 쉽지 않지만,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 등을 종합해 본다면 시청률이 하락 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뾰족한 대안도 없이 단지 김상덕씨를 찾기 위해 알래스카로 떠났다는 것에서 나오는 외화 유출 비난과 웃음을 위해 진정한 목적은 상실 한 채 웃기기 위해 애를 쓰는 듯한 ‘무한도전 배 올..
상반기 최고의 유망 아이돌은 제국의 아이들이라는 그룹이였다. 데뷔 전부터 50회가 넘는 전국 게릴라 공연을 소화한 실력파라는 그룹이 알려지면서, 여러 방송사들과 광고계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았고, 여러 연예계 전문가들은 같은 시기에 데뷔하는 씨엔블루와의 경쟁에서 제국의 아이들이 더 높은 고지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계속되는 캐스팅과 광고 문의, 쏟아지는 전문가들의 ‘대박 예고’는 제국의 아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 번에 높혔고, 제국의 아이들은 데뷔 전부터 수십 개의 팬 카페가 생기는 주인공이 되는 등 그 어느 톱스타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데뷔 이후 경쟁 상대로 여겨지던 씨엔블루가 ‘수건남’ 정용화의 인지도와 중독성 강한 ‘외톨이야’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순식간에 톱스타 반열에 올른 반면에 제..
남자의 자격은 한 때 패밀리가 떴다에게는 상대조차 안 되었던 예능계의 변방 예능프로그램이였다. 순수 실적만 놓고 본다면 시청률이 20%가 넘었던 패밀리가 떴다에게 뒤질 수 밖에 없었고, 유재석 등 초 특급 MC군단으로 무장한 패밀리가 떴다에 대항하기에는 이경규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예능인 스타는 없었라는 점은 남자의 자격을 더욱더 위축 시켰다. 이경규가 아니더라도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스타들은 즐비했지만, 막상 이들을 데리고 현존하는 최고의 MC이자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는 유재석의 담을 뛰어넘기는 “계란으로 바위 깨기”와도 다름없는 것이였다. 더군다나 패밀리가 떴다에게는 가장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2009년 봄 시즌에 개편으로 시작된 예능프로그램이라 막상 밀만한 트렌드는 없었고, 심지어 멤버들은 예..
주사위는 던져졌다. 요즘 무한도전과 세바퀴, 스타킹을 중심으로 한 예능계 1군, 천하무적 야구단, 우결으로 하는 토요일 예능계의 2군 사이에 미묘한 지각변동 열풍이 불고 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탁재훈, 김현철 등 새로운 멤버를 투입하여 추노 촬영에 바쁜 오지호와 부상을 입은 이현배 등을 대신하고 있고, 스타킹은 시청자들에게 버림 받은 이미지를 회복하려고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우결은 황우슬혜 - 이선호 커플을 하차 시킨 이후 조권 - 가인으로 이루어진 아담 커플과 정용화 - 서현으로 이루어진 아이돌 커플 등을 투입하여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타 프로그램보다 좋은 고지를 차지하려고 하고 있다. 세바퀴 또한 줌마테이너들을 뒤에 엎고 고공비행 하고 ..
역시 한국의 가요계의 오랜 법칙 ‘가요계 = 아이돌 시장’의 규칙은 깨지지 않았다. 원더걸스의 빌보드 차트 TOP 100위권 진입, 동방신기의 5백억 원대의 매출, 슈퍼주니어의 앨범 판매량, 소녀시대의 9주 연속 1위는 대서특필로 몇 일에 걸쳐 보도하던 언론들은 눈 씻고 찾아봐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아이돌이 아니면 늘 언론들의 관심 밖에 있었고, 이로 인해 아이돌을 제외한 다른 분야의 가수들의 업적은 그닥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였다. ‘가요계 = 아이돌 시장’이라는 법칙 아닌 법칙은 핑클 등 아이돌 1세대를 시작으로, GOD, 동방신기, 원더걸스를 걸쳐 지금의 소녀시대와 빅뱅까지 이어 내려져 왔다. 이 법칙은 여러 위기를 넘겨오며 가요계 발전에 큰 공여를 했지만, 실제로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연예 뉴스면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이라면, 매일 대형 포털 뉴스면 연예섹션에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 관련된 기사가 메인에 걸리거나 주요 뉴스로 다루어지는 광경을 눈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곧 시작되는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아이리스’ 이후 또 다시 100억 대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이라는 기대감, 송일국의 완벽한 뒤태, 한 채영 등 다른 톱스타들의 출연 드라마라는 점에 대한 기대감이 합쳐지면서 연일 대형 포털 사이트 뉴스면 연예섹션에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로 도배 되는 듯 하였다. 기사 내용이나 기사 물량 등만 보면 20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가 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드라마계의 역사를 새롭게 쓴 ‘아이리스’가 시작되기 전 모습을 보는 듯 하였다. ..
올 해 초부터 꾸준히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버라이어티 중심의 예능계에서 마지막 맥을 이어 나가고 있는 ‘개그 콘서트’에서의 장동혁의 시사 개그 열풍은 이제 순간 스쳐 지나가는 소리가 아니라 대중 모두가 공감하고 납득할만한 수준의 시사 개그로 진화 하고 있다. 그가 ‘개그 콘서트’의 메인 코너이자 최 장수 코너인 ‘봉숭아 학당’에서 한 발언은 현 한국 사회의 모순을 개그로 변화시켜 큰 웃음과 함께 현 한국 사회를 되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시사 개그’로 자리 잡았다. 국민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민감한 대학 등록금이나 이제는 국민들의 필수 음식이자 간식으로 자리 잡은 커피 값에 대한 발언은 수 많은 네티즌들에게 지지를 받기 충분했다. 장동혁의 ‘동혁이형 개그’가 주목을 받으면서 장동혁이라는 개그맨은 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단비’ 필리핀 편은 한마디로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 같은 인간으로서 어떻게 저런 환경에서 어떻게 저렇게 해 맑은 웃음을 보이며 살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였고, 무려 20만의 국민들이 열약한 환경에 노출 되어 있는데 필리핀 정부는 도대체 무슨 조치를 취했는지가 의문을 넘어 경악을 만들어냈다. 요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저조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일밤 - 단비’에 대한 말이 많지만, ‘일밤 - 단비’가 전하는 영상 속 필리핀 아이들과 국민들의 환경은 말이 이을 수 없을 정도로 열약했다. 그런데 ‘일밤 - 단비’ 필리핀 편 이후 인터넷에 쏟아진 시청 후기는 뭔가 석연치 않다. 첫째, “일밤은 무엇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냐?” 둘째, “한국인을 먹이로 생각하는 필리핀을..
최근 국내외에서 걸 그룹들의 선전이 계속해서 주요 뉴스로 다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녀시대가 5주 연속 1등이라는 기록을 알려주고, 해외에서는 ‘작지만 강한 그룹’ 포미닛이 번갈아 가면서 걸 그룹들의 선전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으로 한국을 떠난 이후 한국 가요계에서 절대적으로 패권을 차지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선전, 많은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을 들어 봤을 법한 히트곡을 만들어낸 포미닛의 선전은 우리를 즐겁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선전소식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기쁨보다는 걱정이 먼저 앞 서는게 현실이다. 소녀시대는 지금 보여주고 있는 파워의 50%만 유지해 나간다면, 그 어느 걸 그룹들이 도전해도 소녀시대의 아성을 넘기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
현재 아이돌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가수이자,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연예인이다. 아이돌들은 몇 년간 소속사들의 철저한 계획과 교육 속에서 그 어느 선배 가수에 비해 부족하지 않는 가창력을 선보이는 등 수준이 높고 그만큼의 인지도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들이다. HOT, 서태지와 아이들, 핑클 등으로 통하는 원조 아이돌 그룹을 시작으로 지금의 빅뱅, 동방신기,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아이돌들은 ‘가요계=아이돌 시장’이라는 법칙의 굴레 속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아이돌들은 엄청난 히트곡과 적재적소의 의상 선택, 춤 동작 선택 등 ‘가요계 = 아이돌 시장’ 굴레 속에서 그에 합당할 만큼의 성의와 노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 더 나아가 최근 아이돌들은 더 많은 대중과의 ..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는 ‘걸 그룹’이다. 걸 그룹이 하는 것이 대박의 진리로 여겨지고 있고, 남성 아이돌 그룹 등 여타 다른 가수 할 것 없이 걸 그룹들이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는 등 걸 그룹들이 하는 컨셉이나 트렌드는 늘 가요계에서 ‘공용’으로 통하고 있다. 걸 그룹들은 더 나아가 가요계의 트렌드와 가요계 문화를 180도 뒤집어 놓았다. 걸 그룹들은 9주 연속 지상파 음원차트 1위, 뮤직 비디오 조회 수 100만을 이끌어 내는 등 가요계 역사를 새롭게 쓸 만큼의 파워로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좋은 미래와 더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요계가 되기 위해 가요계의 질서를 개편 운동의 선두주자로써 가요계 개편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걸 그룹들의 선두에 나서 가요계 질서를 개편하는 것 중 가장..
옛 부터 한국에는 “지나친 집착은 안하는 것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편으로 만들지 못 할 거면, 처음부터 그 뿌리를 없애 화를 없애는 것이 좋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옛 말 중 틀린 말이 없다고 했는가. 지금 출연진 교체와 여러 가지 포멧 변화로 새롭게 시작하려는 ‘패밀리가 떴다 시즌 2’가 방송 2회 만에 옛말의 무서움을 무시한 채 시청자들의 계속되는 유재석에 대한 집착을 무대응으로 대처한 채 방송을 진행하여, 결국 시청률 급락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패밀리가 떴다 시즌 2(이하 패떴2)’는 방송 2회만에 대부분의 언론들에게 ‘패밀리가 떴다 시즌 2’의 시청률 급락 소식과 함께 ‘시청자 외면’이라는 수식어이라는 최악의 기사 평을 받고 있다. 언론들은 이와 ..
2009년 최고의 남성 아이돌이자 2009년 ~ 2010년 최고의 아이콘을 만들어낸 JYP와 2009년 ~ 2010년 최고의 아이콘의 팬들로 이루어진 핫티스트의 주관적인 대처가 기존 2PM 팬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팬들을 안티로 선회하게 하려하고 있다. 당초 예상대로라면, 지난 27일 서울 문정동의 한 패션몰에서 90여 명의 팬들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정욱 대표이사가 참석해 간담회를 나눈 이후 비난 여론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야 하지만, 결과는 정 반대로 돌아가고 있다. JYP가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에 길이남을 팬들과의 간담회를 여는 것도 2PM의 공식 팬 카페 핫티스트들이 간담회를 수락한 이유도 ‘비난 여론 잠재우기’가 목적이였다. 비난 여론이 존재하는 한 JYP 측에서는 핫티스트와 대화를 할 수 없다..
황제, 아이돌, 국민 MC들이 지배하고 있는 예능계에서 황제, 아이돌, 국민 MC의 막강향 영향력을 극복해내며 마치 트렌드처럼 여겨지고 있는 3인방들의 독주에 브레이크를 걸 가장 큰 변수와도 같은 사람을 뽑으라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MC몽을 뽑을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에게 MC몽은 있는 듯 없는 듯한 존재로 큰 웃음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MC몽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큰 웃음을 선사 하였고, 특히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1박 2일’에서는 ‘버라이어티 정신’이라는 구호를 만들어내는 등 MC몽의 활약은 보일 듯 안 보일 듯 우리 곁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인이자 가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MC몽에게 돌아오는 것은 많지 ..
‘무한도전’ 최초이자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무한도전’의 ‘죄와 길’ 특집은 길에게 예능인으로써의 길을 열어 준 ‘오줌싸개’라는 별명에 대한 논란에 대해 종지부를 찍기 위해 오직 길만을 위한 특집이였다. 사건의 시작도 ‘예능 신생아’ 길을 위한 내용이였고, 종지부도 길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끝맺음 이였다. 모든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 되었고, ‘무한도전’ 팀은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을 한 팀으로, 박명수, 정준하, 길을 한 편으로 나뉘어 실제 변호사까지 섭외하는 등 길의 ‘소변 논란’를 둘러싼 이야기는 법정으로 가상하여 끝맺음 하려고 하는 등 길은 피해자이자 최고의 수혜자였다. 2만 7천명이라는 거대한 사람들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도 세금조차 못내는 영세민으로 살아간다라는 기..
케이블 방송 최초로 예능프로그램 역사상 100회를 넘긴 ‘무한걸스 시즌 2’에서 솔비가 하차하는 것을 두고 말이 많다. ‘무한걸스 시즌 2’에 출연하던 솔비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케이블 방송) ‘무한걸스 시즌2’에서 ‘여자, 2010년 신상녀 되기’ 코너를 끝으로 ‘무한걸스 시즌 2’를 하차했다. 이번에 ‘무한걸스 시즌 2’를 하차하는 솔비 측이 밝힌 하차 이유에 따르면, “솔비는 앞으로 발매될 앨범을 준비하는 문제 때문에 ‘무한걸스 시즌 2’ 촬영과 스케줄이 맞지 않아 더 이상 ‘무한걸스 시즌 2’ 촬영에 합류하기 어렵다” 이다. 솔비 측의 주장에 따라 이번 ‘무한걸스 시즌 2’ 하차를 두고 본다면, 본업인 가수로써의 활동을 늘리기 위해 불가피한 하차로 끝맺음 할 수 있다. 하지만, 정..
무한도전 연출 : 김태호 등 기획 : 여운혁 출연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복귀 예정) 방송 시간 : 토 오후 6시 30분 가수 겸 예능인 하하가 오는 3월 11일 소집해제 이후 곧바로 팀과 촬영에 들어간다. 한 방송 관계자는 "3월 11일이 예정된 '무한도전'의 촬영 날인데다 하하 측에서도 소집해제 직후 멤버들을 보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 그렇게 하기로 한 것 뿐"라고 밝혔다. 이로써 하하는 자신보다 먼저 소집해제 이후 에 복귀한 김종민의 복귀 방식과 비슷한 방식으로 에 합류하게 된다. 관련기사가 급속도로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다시 하하의 복귀 반대 관련 글이 거론되고 있지만, 지금의 상황을 본다면 하하의 복귀가 확실시 된다. 그렇다면, 하하가 복귀한 은 어떻게 변할까?..
'공부하는 드라마'라는 별명을 얻은 의 마지막 회 16회는 '낚시'의 연속이였다. 당초 이라는 드라마는 드라마 속 최고의 명문대 '천하대'에 5명을 보내기 위해 공부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써 시청자들의 이목이 '누가, 어떻게, 언제' 천하대에 가느냐가 집중 되어있던 드라마였다. 드라마 중반부에는 고3 학생들의 '탈출기' 모습을 그려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부모들이 고 3학생들을 위한 마음을 홍찬두의 아버지의 행동으로 보여 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고3 학생들이 받느 스트레스에서 나오는 '탈출기'와 복귀, 고 3학생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드라마 속에서 잘 그려내며 10 ~ 50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달려온 마지막 회 16회. 마지막 회 16회에서는 방송초기부터 네티즌들..
대한민국 예능계를 대표하는 '국민 MC'는 강호동과 유재석이다. 강호동은 현재 40%에 가까운 시청률과 분당 시청률이 50%에 육박하는 을 진행하고 있고, 유재석은 누리꾼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의 메인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으로 '억'소리나는 수익을 거두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MC이다. 그러나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들이 언제까지 최고라고 불릴 수는 없는 법이다. 물론 이들을 견제할 MC가 없어 앞으로도 이들의 독주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도 사람인 이상 '위기'는 분명이 존재 할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인 듯 하다. 객관적인 자료만 봐서는 이들이 '위기'에 빠졌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 그러나 "객관적인 자료를 제외하고 방송계의..
선발 기준 1. 인지도/ 활동기간 2. 인지도, 활동기간/TV 출연 횟수, 타 매체 - 순서는 등수에 상관 없음. "미국에서는 단계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단계가 없다." 박진영이 에 출연했을 당시 했던 말 중 한 부분이다. 미국에서는 단계를 걸쳐 스타의 반열에 오르지만 한국에서는 TV에 출연하면 '스타'로 떠오르는 한국 연예계의 현실을 비꼬아 비판하는 듯 한 말이다. 미국은 신인들의 TV 출연을 여러가지로 검토하여 최종 승인하지만 한국에서는 제작비만 적게 들면 혹은 대형 소속사 소속이면 TV에 출연 할 수 있다. TV 출연이 스타로 만들어 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가장 발달된 매체이자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다는 TV에 출연 한다면 다른 매체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알릴 수 있다. ..
[해피 선데이 - 1박 2일] 방송분 : 제 2의 '시청자 투어' 출연진 : 강호동, 김C,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MC몽, 김종민 연출 : 나영석 특별 출연 : 백지영 등 '30% 돌파 역시 최고!', '40% 돌파, 대박 드라마 탄생' ... 이런 수식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20%대 중반의 시청률만 기록해도 '대박' 프로그램으로 불렸지만 최근 들어서는 35%가 넘어야 '대박' 드라마라는 수식어가 붙고, 40%가 넘어야만 '지존'으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마저도 최근 방송중인 프로그램 중 많은 프로그램이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하면서 이제 '지존'이라는 수식어를 받기 위해서 50% 돌파만이 해답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청률로 프로그램 전체 완성도, 흥미도, 시청..
2월 21일 첫 방송된 를 본 후 시청 소감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면 "시즌 1을 욕하게 만들 바에는 차라리 폐지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이다. 아무리 예능계의 '꽃'과도 같은 '국민 MC' 유재석의 부재와 유재석과 함께 '국민 남매'를 이루었던 이효리의 부재, 아이돌계의 최고의 예능인 대성 등 주요 멤버들이 빠졌다는 점을 감안해도 이건 정말 아닌 듯 싶다. 애초부터 유재석이라는 진행자가 없는 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시즌 2는 시즌 1보다 더 재미있게 만들겠다"라는 제작진의 말을 믿었기에, 이 여러가지 논란으로 기울기 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이였기에 믿었다. 아니 정확히 밝히자면 개인적으로 가 블로거에 선사한 웃음이 많았기에 속는 셈 치고 한 번 믿고 넘어가고 싶었다. 그러나 블로거의 기대..
무서운 신인 씨엔블루에 대한 말이 지나치게 많다. 정용화의 거짓 사연 논란부터 서현과의 가상 커플 출연까지 씨엔블루는 신인 시기부터 지나치게 많은 이미지 소비로 있는 이미지 없는 이미지까지 모두 소진했다. 여기에 일부 네티즌들의 일방적인 '씨엔블루 죽이기' 음모론까지 등장 하면서 인터넷 상에는 씨엔블루를 지지하는 팬 측 네티즌들과 씨엔블루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이 접전을 벌이면서 아비규환의 상태가 지속 되고 있다. 씨엔블루는 아이돌에게는 가장 중요하다는 신인 시기부터 수 많은 언론들에게 비난을 받고, 초반부터 팬 층 이탈이 일어나는 등 '안 좋은 코스'를 밟아가고 있다. 정용화의 출연 논란 이후 인터넷 상에는 "씨엔블루에 대한 언급은 이제 NO!"라는 여론이 우세했다. 이 주장이 많은 네티즌들 ..
선발 기준 1. 초반 인기/ 후반 인기 상승도 2. 후반인기/초반인기 X 100 - 순서는 등수에 상관 없음. 한국에는 손가락으로 셀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걸 그룹이 존재한다. '한국 가요계 = 걸 그룹 가요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록 한국에서의 걸 그룹들은 절대적인 대우와 함께 그에 합당한 인기를 누린다. 걸 그룹 중 대표적인 걸 그룹은 소녀시대. 소녀시대는 '국민 걸 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 포털 사이트 다운 최초 기록자라는 기록까지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걸 그룹이다. 대표적인 걸 그룹인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카라, 브아걸 등 걸 그룹 1군과 티아라, 애프터스쿨 등이 걸 그룹 2군을 이루면서 네티즌, 시민들 사이에서 엄청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 : 이상화 선수(여, 여자 500M - 스피드 스케이팅 : 금 ) 모태범 선수(남, 남자 500M - 스피드 스케이팅 : 금 ) 이정수 선수(남, 남자 1500M - 쇼트트랙 : 금 ) 이승훈 선수(남, 남자 5000M - 스피드 스케이팅 : 금) 모태범 선수(남, 남자 1000M - 스피드 스케이팅 : 은) 종합 순위 3위(18일 오후 8시 31분 기준) "넘버 원 코리아", "원더풀 코리아", "대한민국이 일 냈다", "대한민국은 당당한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은 얼음 스포츠의 최강국" ... 이번 2010 밴쿠버 올림픽을 통해 얻은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별명이다. 연일 국내 언론들을 비롯하여 AP통신, CNN, 폭스뉴스 등 해외 주요 언론들은 대한민국의 선전은 긴급 ..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기존 인기 '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인기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한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 '정용화 - 서현' 가상부부는 지난 12일 일산에서 테스트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관련 촬영분은 3월부터 방송되며 '정용화 - 서현' 커플의 합류로 당분간 는 '조권 - 가인' 커플과 '이선호 - 황우슬혜' 등 3커플 체제로 방송이 진행된다. 이어 "'아담 커플'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조권 - 가인' 커플과 약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제작진의 의도와 비슷한 '이선호 - 황우슬혜' 커플에 '정용화 - 서현' 커플이 합류하면 재미가 더 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생각대로 만 된다면 는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