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포털 순위 2위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인 'Daum 요즘'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새롭게 이슈로 급 부상하고 있다. 다음의 최대의 경쟁사인 네이버의 미투데이에 맞서 싸울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요즘(yozm)은 3월께 정식 오픈을 예상하고 있으며 5일에 비밀리에 100명을 초청하여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실상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에 트위터라는 세계적 강자와 기존 강자 네이버와 다음이 3강 구도를 이루게 되었다. 아직까지 다음의 요즘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필자가 공식 서비스 전부터 다음의 요즘이 기존 강자 트위터와 네이버와 3강 구도를 이룰 것이라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Daum 요즘(yozm) 가입하기 : http://yozm.daum.net/hyms20209/jo..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는 제작 취지로 만드는 예능프로그램. 하지만, 최근 주요 토크쇼 형식 예능프로그램의 행보를 면밀히 살펴보면, 이게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만든 예능프로그램인지 아니면 아이돌들에게 그동안 있던 나쁜 이미지나 루머를 해결하고 '대박스타'로 거듭나라고 몸소 나서서 장애물을 없애주는 '소친언'(소속사와 친한 언론)인지 도무지 토크쇼 형식 예능프로그램들의 제작 취지를 알 수가 없다. 아이돌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그만큼 사회적 이슈를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직업이기는 한다해도, 정말 이건 너무하다. 예능프로그램은 학교 생활이다 직장 생활이다 여러자기 사회적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는 제작취지로 만드는 '웃음 선사' 프로그램이다..
"유인나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 뿐이다" 25%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는 에서 주연급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조연 유인나를 보고 하는 소리이다. 유인나는 에서 황정음의 베프(Best Friend)이자, 다른 커플의 인기에 묻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못 받고 있지만 또 다른 커플 '광수-인나' 커플의 주인공이다. 유인나는 얼마 전까지만해도, 황정음과 신세경에 비교되어 '까이던' 존재였지만, 이제는 당당히 이들과 맞서고 있는 '늦깍이 신인'이다. 지금은 화려하지만, 유인나의 과거는 백수와도 다름 없는 존재였다. 유인나는 '배우'라는 꿈 하나를 가지고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배우가 되기위해,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한창 친구들과 떠들고 놀 20대 초반을 연습생으로 백수처럼 무명생..
7.0도 강진이 지나고 간 아이티의 피해상황 공식 사망자 : 73,483 명 공식 부상자 : 25만 명 이재민 : 300만 명 예상 사망자 : 20만 명 유엔 관련 근무자 전원 연락 두절 구조대 : 1천739명(43개국), 미군(파견 1천명, 대기군 : 1만 1천 500여명), UN 평화군 "시신 7만구 회수... 사망자 20만명 넘을듯", "집 잃은 국민 150만명, 부상자 30만명 육박" 한 국내 유명 언론사가 아이티 관련 사태를 보도한 기사문의 일 부분이다. 2012이란 영화에서 나오는 '지구종말'의 시기 2012년에서나 생길 법한 사상자 수치일 것 같지만, 지금 언급한 수치, "시신 7만구, 사망자 20만명, 부상자 30만명, 집 잃은 국민 150만명" 수치는 미래에 있을 법한 일이 아닌 지금, ..
2009년 예능계에 불어닥친 '줌마테이너'들의 대 활약 속에서 미래의 줌마테이너 선두자리를 신세대 여성트로이카 김신영과 신봉선이 2010년 주목해야할 예능인으로 뽑히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둘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그들만의 개성을 완벽히 살린 특별한 끼와 외모 그리고 말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쏙 빼놓을만큼의 재치로 예능프로그램, 개그프로그램에서 '여성은 못 웃긴다'라는 편견을 깨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신영과 신봉선은 그녀들만의 컴플렉스를 재치있는 입담이나 몸으로 소화해내면서, 자신들의 컴플렉스를 웃음 소재로 변환하여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개그맨들이다. 김신영과 신봉선은 고정 멤버만 출연하는 일부..
17일 방송된 KBS 에서 유상무가 보이지 않아 방속 직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방송 직후 에서 비중 높은 역할을 맡고 있는 유상무에 대해 인터넷 게시판에는 "'유상무'는 어디로 갔냐?"라는 식의 여론이 형성 되었고, 18일 오전 한 연예 관련 언론은 유상무 소속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MBC 스케줄과 겹쳐 리허설에 참여하지 못하여 부득이하게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 것"이라고 관련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유상무 소속사와 전화통화를 한 연예 관련 언론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개그맨' 유상무는 데뷔 7년만에 고향 집과도 같은 존재인 인기 프로 을 잠정적으로 하차하게 되며 에 출연하게 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는 유상무의 하차 소식을 전하는 키워드와 유상무에게는 고향 집과도 같은 존재..
평소에 빅뱅을 호감형 스타로 생각하지는 않고, 걸 그룹인 카라도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빅뱅 팬, 카라 팬이 아니더라도 현 상황이 정말로 과하다는 느낌이 든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상 커플들이 있다. '윤아-택연', '가인-조권', 그리고 '강지영-대성'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윤아-택연'은 공동으로 에 출연하고, '가인-조권'은 가상 결혼 체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하니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남은 한 커플 '강지영-대성' 커플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강지영-대성' 커플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되게 한 이유는 얼마 전, 빅뱅의 대성이 에서 밝힌 '전화부 논란'을 넘어 에서 밝힌 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언론들의 관심은 없지만, 2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고공행진 중인 주말 드라마 이 土 전체 시청률에서 의 뒤를 잇는 2위를 차지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의 시청률은 TNS미디어 코리아 기준 22.2%를 기록하여, 21.9%를 기록한 를 0.3%를 제쳤고, 32.8%의 시청률을 기록한 에 이어 2 번째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은 필자가 유일하게 주말 드라마 중 '닥본사'를 외치며 본방을 사수하는 드라마로써, 현대판 드라마로써 중견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크지는 않지만,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 호평이 자자한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인기 상승과 함께 필자의 눈에 들어온 배우가 있다. 필자를 에 대해 '닥본사' 법칙을 적용하게 만든 배..
▲ KBS 3회분 캡처 장면 최근 방송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 혹은 이미 방송이 종료된 현대판 인기 드라마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어떤 공통점이 나올까? 여러가지 추측이 가능하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최근 방송중이거나 방송이 종료된 인기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개그맨들이 드라마에 카메오 혹은 비중 있는 배우로 출연한다는 점이다.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중에서는, 일일시트콤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에 윤종신(가수 겸), 의 인기를 뛰어넘을 듯 한 기세로 무섭게 질주하고 있는 에 황현희, 김경진, 대한민국 현실을 풍자하는 듯 한 공부의 비법이 담긴 에 박휘순 등 장기 출연, 혹은 단기 출연으로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횟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미 방송이 종료된 등에도 수 많은 개그맨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실제로 사귀는 진짜 커플일까? 아니면 시청자를 우롱하는, 짜고치는 고스톱과도 같은 커플인 것일까? 최근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가상 커플로 출연하고 있는 '가인-조권' 커플을 보면, 이들이 실제 연인인지 아니면 다정하게 보이려고 열연하는 최고의 배우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만약 지금 '가인-조권' 커플이 에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연기라면, '가인-조권'은 연기대상에서 커플상을 노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이들은 속은 당사자들만 알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 을 시청하다보면, '가인-조권' 커플의 닭살 행동이나 조권이 가인에게 해주는 모습 등은 '에 출연하였던 실제 커플 '황정음-김용준' 커플을 능가한다. 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의 방송 이후 관련 소식이 인터넷 게시판을 후끈후..
MBC 수목 미니시리즈 가 지난 14일을 4.7%라는 저조한 시청률 기록, 시청자 곁을 떠났다. 는 통렬한 사회풍자가 깃든 드라마로 인터넷 게시판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나, 시청률은 너무나도 저조한 드라마이다. 드라마 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2009년 12월 23일에 방송된 11회분 6.4%로 마지막까지 두 자릿 수 시청률을 못하였다. 의 종영 이후 언론들은 드라마 를 '비운의 걸작'이라고 칭하고 있지만, 필자의 입장은 다르다. 필자가 보기에 드라마 는 보기에는 비운의 걸작이 아닌 뿌린대로 거둔 졸작 중 졸작이다. 제작진은 부진의 이유를 '대진운'이라고 밝히고 있어, 이를 객관적으로 를 본다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드라마를 시청한 뒤 관련 기사를 보면 제작진이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는 느낌이 들 것이..
어제 다음 View의 파워블로거 DJ야루님의 '솔로로도 대박날 것 같은 아이돌 BEST7'의 글을 보며 문뜩 떠오른 포스팅 소재가 있다. DJ야루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 머릿속을 스쳐간 포스팅의 소재는 '예능성 아이돌'. 아이돌이 TV에서 보이는 끼의 분야가 날로 진화한 현재 상황에서 '아이돌=가수'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진 현 시점에서, '예능으로도 성공할 아이돌 BEST'은 누가 될까에 대한 필자의 궁금증이 발동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시본연의 '예능으로도 성공할 것 같은 남성 아이돌 BEST4 '. ▣ No. 4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매일 화요일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강호동과 이승기의 SBS '강심장'에서 특 아카데미를 빼면 남은 웃음소재는 얼마나 될까? 특 아카데미는 본래 붐 아카데미에서 붐..
한 때 한국 예능계를 좌지우지하던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이 14일 녹화를 끝으로 5년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는 지난 2004년 11월 방송 직후 2006~2007년 예능계를 호령하던 예능계의 맹강호였다. 하지만, 2008년에 들어 오면서 '상상플러스'는 과 등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 치고 올라오자, 시청률이 곤두박질 치기 시작했고, 결국 '상상플러스'는 2008년 3월을 기점으로 막을 내렸다. 그 후 4월부터 는 시즌 2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포멧이나 일부 출연진을 교체하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였지만, 효과는 아주 미미했다. 개편 이후 잠시동안만 인기를 얻었을 뿐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의 시청률은 곤두박질쳤다. 시청률면에서는 부진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였지만, 가 지나온 5년이라..
러브라인의 효과는 역시 대단했다. 에서 존재하는 황백현(유승호 역)-길풀잎(고아성 역)-홍찬두(이현우 역)으로 이루어진 삼각관계에 나현정(티아라 지연 역)의 사랑이야기까지 더해지면서 4각 러브라인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의 시청률은 전 회 대비 2.3% 상승한 23.5%를 기록하며, 다른 경쟁 월화극 드라마들과의 시청률 격차를 더욱더 벌렸다. 이로써, '포스트 선덕여왕'을 외치던 이 방송 전에 밝혔던 목표에 한 층 더 다가가게 되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의 시청률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역시 러브라인이다. 필자는 을 시청하면서, 러브라인은 이제 한국 드라마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의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재 확인 할 수 있었다. 러브라인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최근 2..
'아시아에서 가장 잘나가는 아이돌의 본국이 어디인지 아세요?'라는 질문 혹시 외국해보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 엉뚱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만약 이런 질문을 아시아에는 한 번도 와보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한다면 대다수의 외국인들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Japan(일본)'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아직도 외국사람들은 아시아의 문화하면 일본을 가장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2007년 GDP(세계은행 발표 기준) 기준 미국의 뒤를 잇는 2위, 경제 대국이니 그 만큼 문화가 선진국이라는 고정 관념이 깊게 박혀있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일본은 분명 한국보다 앞선 문화 선진국이다. 하지만, 아이돌 시장만큼은 우리가 앞설 망정 절대 뒤딸리지 않는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한국 아이돌의 선전은 마케팅으로 이루어..
이후 한 때 잠잠하던, 언론들의 편향 기사보도가 또 다시 줄을 잇고 있다. 언론들은 '포스트 선덕여왕'을 외치며 야심차게 출발한 의 시청률이 3회만에 20%를 돌파하였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특정 인물만 계속해서 거론하고 있다. 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에서 이병헌, 김태희 등 주연만 거론된 것처럼 말이다. 언론들은 은 주연 유승호가 에 이어 으로 월화극을 평정했다며 난리가 아니다. 물론, 유승호가 '국민 남동생'이라고 불리고 있고, 그의 연기력은 타인이 인정할 만큼 성장하였고, 의 인기도 높으니 이러한 편향 기사보도가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말 할 수는 없으나, 이건 정말 너무하다. 주관적으로 보기에는 이러한 언론들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으나, 객관적으로 본다면 언론들의 행동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언론들은 ..
이렇게 강한 맹수는 쉽게 태어난 것이 아니다. 최근 박찬호 카드를 꺼내든 의 이 2주 연속 일명 '박찬호 효과'를 보고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자체 평균 시청률은 41.07% 기록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2주 연속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만약 독립된 예능프로그램이였다면, 예능 전체 1위는 물론 드라마, 뉴스 등 모든 시청률 집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남을 시청률이다. 이 편입되어 있는 의 시청률도 29%를 기록, 일요일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2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의 이번 2주 연속 40% 시청률 기록과 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주목해야하는 점은 아직도 이들이 준비한 것들이 많다는 점이다. 한 관계자는 최근 한 국내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얼마 전 진행한 '시청자 투어 ..
오랫동안 한국 가요계에는 '한국 가요계=아이돌 시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웃자고 한 소리가 아니다. 아이돌 그룹들은 대게 초등학교 4학년부터 빠르면 초등학교 2학년부터 몇 년간 연습기간을 거쳐 소속사들에 의해 계획적으로 탄생한 아이돌 그룹은 데뷔하면서부터 언론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그 속에서 수 만명~수 십만명이라는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팬 수를 보유하게 된다.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뽑히는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빅뱅의 공식 집계 팬 수만 200만에 육박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돌 그룹은 소속사의 철저한 계획 속에 탄생되고 또 그만큼의 소속사의 간섭을 받는다. 때로는 지나친 간섭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찌보면, 이런 간섭은 당연한 일이다. ..
2009년 방송되어 여러가지 악 조건 속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뽑히는 '천하무적 야구단'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천하무적 토요일'의 단독 코너 '천하무적 야구단'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봐오던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들의 노력하는 모습 등 예전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동안 '천하무적 야구단'은 김C 감독의 지휘하에 백지영을 단장으로, 허준을 기록원으로 하는 등 기존 멤버에 김성수, 조빈 등을 투입하여 방송 초반 '오합지졸'이던 모습을 버리고 최근 수준 높은 기량을 보이며, 2009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팀워크 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야구협회가 선정한 '홍보대사'에 선정되는 등 한국 사회 전역에 크나큰 야구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뽑히고 있었다. 잘나가던 '천하무..
걸 그룹계의 맏언니 뻘인 2009년 '시건방 춤'을 히트시킨 인기 걸 그룹 의 나르샤가 실제 나이 공개 이후 인기가 급 상승하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기다렸다는 듯이 예능프로그램이나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실제 나이 공개를 하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이젠 하다하다 나이까지 인기를 끌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일 정도록 그 수준이 도를 넘었다. 지난 8일 전파를 탄 에서는 한 때 군부대를 휩쓸다시피 한 걸 그룹 LPG 1기 멤버 한영의 실제 나이가 공개 되었다. 현재 한영이 방송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이는 81년 생이였다. 하지만, 한영이 에서 밝힌 나이는 78년 생 말띠. 기존 한영과 그 소속사가 밝혀왔던 나이와는 무려 3년이 차이난다. 머 요즘 아이돌이 3~5살 나이를 속..
최근 부진한 성적을 내고있는 KBS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이하 상플)'에 대한 폐지설이 또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KBS '상상더하기'에 대한 폐지설은 예전부터 수 없이 제기 되어왔지만, 이 때마다 '상상더하기' 제작진은 약간의 포멧변화와 진행자를 변경하는 등 폐지보다는 포멧 변경을 중점으로 이러한 폐지설을 무마해 오면서 5년간 방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방송을 시작한 방송 3개월차인 SBS '강심장(강호동, 이승기 진행)'의 경쟁에서 시청률 격차를 좁히기는 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시청률 격차가 더욱더 심각해지면서 또 다시 '상상더하기' 폐지설이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떠돌기 시작했고, 여론도 'KBS '상상더하기'의 폐지가 올바른 선택이다'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여기에 후속으..
2009년 가요계를 빛낸 최고의 여성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2009년 최고의 가수상을 수상한 2pm의 택연이 SBS ‘패밀리가 떴다’의 후속작 ‘패밀리가 떴다 2’에 출연한다는 소문이 한 관계자가 입장을 밝히면서 근거 없이 인터넷 상에서만 떠돌던 이 둘의 ‘패밀리가 떴다2 (이하 패떴 2)’ 출연설이 사실로 들어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SBS 예능국 관계자는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출연진을 섭외 중이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소녀시대의 윤아, 2pm의 택연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으며 이어, “윤아와 택연이 섭외된다면 윤상현 등 다른 연기파 배우를 비롯하여 개그우먼들과 찰떡 호흡을 이루게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히는 등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떠돌던 소녀시대의 ..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파파라치(papaRICH)’가 방송 전부터 논란을 빚으며, 수 많은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파파라치’는 대한민국 상위 1%의 상류층 자녀들의 일상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써, 출연진들은 외제차 2대 이상 보유는 기본이고, 점심 시간에 고급 호텔에서 40만원이 호가하는 점심을 먹는 것은 기본으로 하는 등 진정한 대한민국 상위 1%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파파라치’가 논란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방송시기. 많은 분들이 체감으로 느끼시겠지만, 아무리 세계 금융 시장이 안정을 되 찾았다고는 하나,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은 IMF 이후 최고라고 합니다. 이..
인터넷상이 2010년을 이끌어 나갈 최고의 소속사가 어느 소속사가 될지에 대한 관심으로 뜨겁게 달구워지고 있습니다. 인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이후 서울 합정동 덕양빌딩 지하 2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한 대형 소속사 YG가 12년만에 월세 생활을 청산하고 YG 사옥에 입주하였다는 소식이 언론들을 통해 주요 포털 연예면을 장식하자, YG팬들은 일제히 환호의 메시지를 전했고, 다른 소속사들의 가수를 지지하는 네티즌들도 YG의 사옥 입성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오랫만에 인터넷 상에서 모처럼 양측 팬들간의 화해의 무드가 형성 되었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대표 양형석은 한 유명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월세 생활 12년 만에 YG 사옥에 입주하려니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
인기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모든 출연진들이 1년 반만에 현재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고 있는 멤버 전원이 ‘패밀리가 떴다’를 떠납니다. 지난 5일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은 언론들을 통해 그동안 ‘패밀리가 떴다’의 하차가 전해지던 ‘국민 남매’ 유재석과 이효리가 하차가 확정되었으며, 이와함께 기존 멤버 윤종신, 김수로, 김종국, 대성, 박해진 등 모든 ‘패밀리가 떴다’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패밀리가 떴다’는 강호동이 이끄는 ‘1박 2일’과 일요일, 혹은 전체 요일을 통틀어 예능 강좌의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었던 최후의 대항마로써, 유재석과 강호동의 예능 양대산맥을 유지하게 해준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이였습니다. ‘패밀리가 떴다’는 같..
드라마계의 황금 시간대라는 4일 오후 10시 KBS, MBC, SBS등 지상파 3사에는 총 3편의 새로운 드라마가 방송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3편의 드라마는 KBS ‘공부의 신’, MBC ‘파스타’, SBS ‘제중원’. 이 3사의 드라마들은 제각각 다른 소재로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공부의 신’은 꼴통학교인 병풍고에 다니는 열등생이 드라마 속 최고의 대학교인 국립 천하대학교에 진학하는 스토리를 그린 미니시리즈로 일본의 유명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이며, MBC의 ‘파스타’는 요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대장금’, ‘커피프린스 1호점’ 등 전에 방송을 하였던 요리 소재의 드라마가 대박을 터트린 후 방송하는 드라..
새해벽두부터 인기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메인 코너 ‘1박 2일’의 시청률이 40%가 돌파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넷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 코리아의 시청률 조사 기록에 따르면, 지난 3일에 방송된 ‘1박 2일’의 자체 평균 시청률은 40.5%를 기록, 18주 연속 30% 이상의 시청률이라는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1박 2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월드 야구인 박찬호가 출연할 당시 분당 시청률은 50%에 근접하였으며, 또 다른 코너인 ‘남자의 자격’도 20%에 가까운 자체 시청률을 기록하고, ‘해피선데이’의 평균 시청률은 20.9%대로 예능프로그램들의 시청률 기록하는 등 여러가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신기록에 네티즌들은 ‘1박 2일’에..
대한민국 아이돌계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빅뱅이 최근 일본에서 낭보를 전해준데 이어 또 다른 양대산맥 원더걸스가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서 눈에 띄는 활약 관련 소식을 인터넷 기사를 통해 한국에 전하면서 최고의 새해선물로 급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기 걸 그룹 원더걸스는 지난해 미국에 진출하여 세계에서 가장 권위높은 음원차트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Hot 100’에서 76위에 오른데 이어 한해를 결산하는 빌보드 차트의 ‘Hot Single Sales’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새해 첫 출근길에 전해줘 수 많은 직장인들을 비롯 네티즌들에게 그 어느 것보다 좋은 새해선물을 안겨줬습니다. 이번 원더걸스의 1위는 2009년 한해동안 북미지역에서 가장 많은 싱글 CD 판매량을 기록한 분야에서 1위..
이런 연초는 정말 처음인 듯 합니다. TV 시청을 주로 여가시간을 소비하는 여가활동으로 잡고난지 이미 수년이 지났는데, 이런 어이없고 불편하기 짝이없는 연 초를 보낸 적은 정말 처음입니다. 60년만에 한 번 온다던 백호의 해. 60년만에 한 번 온다던 백호의 해라라고 기대했는데 도대체 이게 멉니까? 시청자를 홍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예능프로그램들의 행보가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방송사들은 저마다 60년마다 한 번오는 백호의 해 2010년을 맞아 더욱더 새롭고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법. 아무리 지금이 연초이기 하나, 방송사들의 어이없고 생뚱한 방송에 분노를 감출 수 없습니다. 방송사들이 밝힌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 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