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한 음악 사이트가 실시한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Video of the Year : 2009년)'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월 31일을 기해 투표가 마감되는 이번 투표는 원더걸스가 약 125만 표를 받아 약 82만 표를 받아 2위를 차지한 '오토매틱'에 40만 표에 가까운 격차로 누르며 사실상 1위를 차지했다. 이 음악 사이트에는 비욘세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 80편이 올라와 경합을 벌였으며, 본 투표는 인터넷이 가능한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동일 IP로 하루에 50여번 참여 할 수 있는 투표로써 전 세계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제거리였다. 한국 언론 뿐만이 아닌 미국 자체 언론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언론을..
한 때 을 제치고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불리던 가 원년멤버와 기존 멤버들의 마지막 강골 마을 여행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31일 방송된 방송분에서는 기존 멤버 유재석, 대성, 이효리, 김종국, 김수로, 박해진에 개인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를 하차한 원년멤버 박예진, 이천희와 중간에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 박시연이 합류해 사실상 마지막 오프닝을 진행했다. 원년멤버들까지 합류한 는 굿바이 여행을 통해 2008년 6월 15일부터 약 1년 6개월동안 진행 되어온 촬영을 통해 쌓아온 멤버 개인들간의 정과 지난 추억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 시청자에게 짠한 감동을 선사했다. 감동도 감동이였지만, 이번 방송분에서 가장 주목 된 점은 6월 28일 방송 이후 약 7개월만에 돌아온 박예진의 활약상이였다. 이..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이 때아닌 '선정성 논란'으로 곤경을 치루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일부 네티즌들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선정성 논란'을 제기한 후. '선정성 논란'을 제기한 네티즌들은 " 인기 예능프로그램 의 방송시간이 오후 5시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방송을 통해 내보내는 등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기 충분하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들어냈다. 이어 '선정성 논란'을 주장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의 주 시청자 층이 10~20대인 미성년자인데, '선정성 논란'을 일으킬 만한 소재를 가지고 방송을 진행한다면 장차 커 한 나라를 짊어지고 가야할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들이 주장하고 있는 '선정성 논란'은 얼핏 보면..
예능프로그램은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 아니면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 요즘 예능프로그램들을 시청하다보면 프로그램의 컨셉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일부 예능프로그램은 아예 감동이라는 컨셉을 내세우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밤의 는 웃음보다는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전달해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려고 한다. 이 여러가지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거나 관련 종목을 중계하는데에서 나오는 감동의 효과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자체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후부터는 이런 속도가 가속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들은 출연 멤버 수를 바꾸는 등 여러가지 포멧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가장 주목되는 포멧 변화는 감동이라는 코드를 높은 비중으로 투..
주요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의 전직 멤버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하거나 새로운 멤버들이 투입되면서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법칙으로 통하던 6인 체제가 붕괴되어 가고 있다. 기존 인기 예능프로그램 과 은 6인 체제를 이루었으며, 또 다른 인기 예능프로그램 또한 6인 고정 멤버 체제에 게스트를 초대하는 등 기존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은 6인 체제를 고수해왔다. 그러나 이 한 때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등 6인 체제에 길을 투입하면서 7인 체제가 공식적으로 시작 되었고, 의 원년 멤버 김종민이 소집해제 이후 곧바로 에 복귀하면서 6인 체제는 붕괴 되었다. 이 후 예능계 곳곳에서는 6인 체제의 예능프로그램에서 7인 체제의 예능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자 흐름에 맞춰 포멧을 변경하려는 제작진들의 모습을..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예능 늦둥이' 캐릭터는 대부분 존재한다? 최근 폐지되기는 하였지만 의 윤종신, 최근 과 함께 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의 김태원, 영원한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의 길 등 대부분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에는 '예능 늦둥이'라는 캐릭터가 생겨나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예능 늦둥이'란 본래 자신의 직업이 예능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예능에 출연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웃음을 주는 예능인 아닌 예능인에게 수식되는 수식어이다. '예능 늦둥이'라는 캐릭터가 2009년 대 히트를 치자, 어느 순간부터 예능계에서 '예능 늦둥이'는 대박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를 반영하듯 '예능 늦둥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윤종신, 김태원, 길..
이승기와 한효주 주연의 2009년 최고의 히트 드라마 이 전 세계 81개국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최근 SBS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유럽 등 81개국에 무상으로 지원 방영된다. 재단은 이어 " 드라마 이 이미 아시아에서 드라마를 가장 잘 만든다는 한국에서 그 인기를 증명받은 드라마이기에 외국에서도 통할것" 이라고 밝혔다. 이미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여러 편의 드라마를 중동지역이나 유럽 지역에 무상으로 지원하여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밝힌 내용만으로 보자면, 이번 의 81개국의 해외 진출은 한국 드라마계에 없던 역사이다. , , 등 한국에서 30%가 넘는 시청률을 ..
20%가 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에 대한 호평은 50%가 넘는 '초대박' 드라마에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보는 듯 하다. 30%가 넘으면 흥행드라마, 40%가 넘으면 대박 드라마라고 부르는 한국 드라마계의 현실로 빚추어 보았을 때 20%대의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는 의 호평 댓글이 50%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는 드라마의 호평 댓글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에게는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된 특별한 매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20%대의 시청률로 50%의 드라마와 비슷한 호평 댓글의 힘을 보여주는 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의 매력은, 드라마를 통해 공부의 비법을 공개한다는 점이다. 이 매력이 있기에 곳곳에서 "월요일, 화요일 오후 1..
늘 그래왔듯이 올해에도 2월부터 대규모 가수들의 가요계 순위 빅매치가 열린다. 이미 컴백한 2AM을 시작으로 1월 27일에는 '남성 솔로가수'의 대가 김종국이 컴백하며, 1월 28일에는 소녀시대가 컴백하고 이어 '엉덩이 춤'의 원조 카라, 2009년 최고의 걸 그룹 신인상을 수상한 2NE1, '섹시 퀸' 이효리가 차례대로 가요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걸 그룹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3인방 소녀시대, 카라, 2NE1와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국민 요정' 이효리, 최고의 남성 발라드 가수 김종국의 컴백이 기정사실화 된 지금 2010년 가요계의 빅매치의 시작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빅매치가 열리면 무엇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누가 빅매치의 최후의 승자가 될 것 인가이다. 지금까지처럼 ..
한 때 등으로 예능계를 호령하던 에 대한 말들이 많다. 언론들은 최근 새로운 PD 투입과, 대규모 MC들과 패널 등의 투입 등 대규모 개편을 통해 부활을 꿈꾸고 있는 의 실패요인을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언론들이 밝힌 가장 큰 이유는 억지 감동을 요구하는 의 특성상의 문제. 실제로 에 새로 투입된 김영희 PD가 선보인 를 중심으로, 초반에는 통할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오는 억지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려고 하고 있다. 필자도 의 부활시도가 수포로 돌아가고 있는 이유를 3가지를 뽑으라면, 방금 언급한 이유를 3가지 안에 포함 시킬 것이다. 하지만, 이유 1가지만 뽑으라면 다른 이유를 택할 것이다. 언론들이 지적하고 있는 이유도 현재 가 부활을 하는데에 태클을 거는 이유이..
우연의 일치일까? 23일 방송된 에 영화 '아바타'의 패러디한 모습이 공개된 7시를 기준, 영화 '아바타'가 외화 최초로 한국 영화계에서 1000만명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영화 '아바타'의 배급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는 23일 "오늘 저녁 7시를 전후해서 관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서는 정준하가 벌칙으로 영화 '아바타'를 패러디한 쩌바타로 변신하여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큰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한 영화 '아바타'를 패러디한 예능프로그램은 알고보니 쩌바타를 탄생시킨 만이 아니였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에서도 영화 '아바타' 속 나비족을 조혜련과 김종민이 패러디 한 채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에서는 정준하가 쩌바타로 변신하였다면, 에서는 조혜련과 김종민이 각각 조바..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 그룹 2PM의 리더 재범은 돌아올 것인가?" 지난 2009년 '한국 비하' 파문으로 2PM을 잠정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 떠난 2PM의 리더 재범의 거취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21일 오후동안 인터넷 게시판은 일명 '재범 복귀 소동'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소동의 시작은 한 연예언론이 한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가 밝힌 말을 인용 하여 관련 소식을 보도하였고, 상대적으로 사회적으로도 관심이 높은 '재범 탈퇴' 관련 기사가 주요 포털 메인에 소개 되면서 관련 소식은 걷잡을 수 없게 퍼져 나가면서 시작 되었다. 이 언론이 보도한 기사문에서 한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는, "재범이 활동하던 2PM이 소속되어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가 24일 쯤 중대한 발표를 한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
'1.5인자' 박명수가 1993년 MBC 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지 18년 만에 자신의 이름이 걸린 를 진행한다고 한다. 20일 오후 연예 언론들은 SBS E!TV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박명수가 SBS E!TV 를 통해 단독 MC로 나선다"는 소식을 주요 뉴스를 다루었다. 그동안 박명수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MC 유재석의 옆에서 유재석을 성심성의 것 도와 을 최고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 만들었고, 또 다른 유재석과의 합작품 에서도 '1.5인자'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유재석 옆에서 유재석을 잘 보필하였다. 또, 박명수는 그동안 유재석은 아니라고 하는데도 계속 콤비라는 컨셉을 주장하며 1인자 유재석과 함께하는 개그를 선보였다. 박명수는 18년 동안 묵묵하게 자신의 개그를 받아주는 유일한 1인자..
대한민국 포털 순위 2위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인 'Daum 요즘'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새롭게 이슈로 급 부상하고 있다. 다음의 최대의 경쟁사인 네이버의 미투데이에 맞서 싸울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요즘(yozm)은 3월께 정식 오픈을 예상하고 있으며 5일에 비밀리에 100명을 초청하여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실상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에 트위터라는 세계적 강자와 기존 강자 네이버와 다음이 3강 구도를 이루게 되었다. 아직까지 다음의 요즘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필자가 공식 서비스 전부터 다음의 요즘이 기존 강자 트위터와 네이버와 3강 구도를 이룰 것이라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Daum 요즘(yozm) 가입하기 : http://yozm.daum.net/hyms20209/jo..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는 제작 취지로 만드는 예능프로그램. 하지만, 최근 주요 토크쇼 형식 예능프로그램의 행보를 면밀히 살펴보면, 이게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만든 예능프로그램인지 아니면 아이돌들에게 그동안 있던 나쁜 이미지나 루머를 해결하고 '대박스타'로 거듭나라고 몸소 나서서 장애물을 없애주는 '소친언'(소속사와 친한 언론)인지 도무지 토크쇼 형식 예능프로그램들의 제작 취지를 알 수가 없다. 아이돌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그만큼 사회적 이슈를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직업이기는 한다해도, 정말 이건 너무하다. 예능프로그램은 학교 생활이다 직장 생활이다 여러자기 사회적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는 제작취지로 만드는 '웃음 선사' 프로그램이다..
"유인나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 뿐이다" 25%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는 에서 주연급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조연 유인나를 보고 하는 소리이다. 유인나는 에서 황정음의 베프(Best Friend)이자, 다른 커플의 인기에 묻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못 받고 있지만 또 다른 커플 '광수-인나' 커플의 주인공이다. 유인나는 얼마 전까지만해도, 황정음과 신세경에 비교되어 '까이던' 존재였지만, 이제는 당당히 이들과 맞서고 있는 '늦깍이 신인'이다. 지금은 화려하지만, 유인나의 과거는 백수와도 다름 없는 존재였다. 유인나는 '배우'라는 꿈 하나를 가지고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배우가 되기위해,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한창 친구들과 떠들고 놀 20대 초반을 연습생으로 백수처럼 무명생..
7.0도 강진이 지나고 간 아이티의 피해상황 공식 사망자 : 73,483 명 공식 부상자 : 25만 명 이재민 : 300만 명 예상 사망자 : 20만 명 유엔 관련 근무자 전원 연락 두절 구조대 : 1천739명(43개국), 미군(파견 1천명, 대기군 : 1만 1천 500여명), UN 평화군 "시신 7만구 회수... 사망자 20만명 넘을듯", "집 잃은 국민 150만명, 부상자 30만명 육박" 한 국내 유명 언론사가 아이티 관련 사태를 보도한 기사문의 일 부분이다. 2012이란 영화에서 나오는 '지구종말'의 시기 2012년에서나 생길 법한 사상자 수치일 것 같지만, 지금 언급한 수치, "시신 7만구, 사망자 20만명, 부상자 30만명, 집 잃은 국민 150만명" 수치는 미래에 있을 법한 일이 아닌 지금, ..
2009년 예능계에 불어닥친 '줌마테이너'들의 대 활약 속에서 미래의 줌마테이너 선두자리를 신세대 여성트로이카 김신영과 신봉선이 2010년 주목해야할 예능인으로 뽑히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둘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그들만의 개성을 완벽히 살린 특별한 끼와 외모 그리고 말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쏙 빼놓을만큼의 재치로 예능프로그램, 개그프로그램에서 '여성은 못 웃긴다'라는 편견을 깨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신영과 신봉선은 그녀들만의 컴플렉스를 재치있는 입담이나 몸으로 소화해내면서, 자신들의 컴플렉스를 웃음 소재로 변환하여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개그맨들이다. 김신영과 신봉선은 고정 멤버만 출연하는 일부..
17일 방송된 KBS 에서 유상무가 보이지 않아 방속 직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방송 직후 에서 비중 높은 역할을 맡고 있는 유상무에 대해 인터넷 게시판에는 "'유상무'는 어디로 갔냐?"라는 식의 여론이 형성 되었고, 18일 오전 한 연예 관련 언론은 유상무 소속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MBC 스케줄과 겹쳐 리허설에 참여하지 못하여 부득이하게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 것"이라고 관련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유상무 소속사와 전화통화를 한 연예 관련 언론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개그맨' 유상무는 데뷔 7년만에 고향 집과도 같은 존재인 인기 프로 을 잠정적으로 하차하게 되며 에 출연하게 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는 유상무의 하차 소식을 전하는 키워드와 유상무에게는 고향 집과도 같은 존재..
평소에 빅뱅을 호감형 스타로 생각하지는 않고, 걸 그룹인 카라도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빅뱅 팬, 카라 팬이 아니더라도 현 상황이 정말로 과하다는 느낌이 든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상 커플들이 있다. '윤아-택연', '가인-조권', 그리고 '강지영-대성'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윤아-택연'은 공동으로 에 출연하고, '가인-조권'은 가상 결혼 체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하니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남은 한 커플 '강지영-대성' 커플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강지영-대성' 커플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되게 한 이유는 얼마 전, 빅뱅의 대성이 에서 밝힌 '전화부 논란'을 넘어 에서 밝힌 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언론들의 관심은 없지만, 2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고공행진 중인 주말 드라마 이 土 전체 시청률에서 의 뒤를 잇는 2위를 차지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의 시청률은 TNS미디어 코리아 기준 22.2%를 기록하여, 21.9%를 기록한 를 0.3%를 제쳤고, 32.8%의 시청률을 기록한 에 이어 2 번째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은 필자가 유일하게 주말 드라마 중 '닥본사'를 외치며 본방을 사수하는 드라마로써, 현대판 드라마로써 중견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크지는 않지만,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 호평이 자자한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인기 상승과 함께 필자의 눈에 들어온 배우가 있다. 필자를 에 대해 '닥본사' 법칙을 적용하게 만든 배..
이들은 실제로 사귀는 진짜 커플일까? 아니면 시청자를 우롱하는, 짜고치는 고스톱과도 같은 커플인 것일까? 최근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가상 커플로 출연하고 있는 '가인-조권' 커플을 보면, 이들이 실제 연인인지 아니면 다정하게 보이려고 열연하는 최고의 배우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만약 지금 '가인-조권' 커플이 에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연기라면, '가인-조권'은 연기대상에서 커플상을 노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이들은 속은 당사자들만 알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 을 시청하다보면, '가인-조권' 커플의 닭살 행동이나 조권이 가인에게 해주는 모습 등은 '에 출연하였던 실제 커플 '황정음-김용준' 커플을 능가한다. 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의 방송 이후 관련 소식이 인터넷 게시판을 후끈후..
MBC 수목 미니시리즈 가 지난 14일을 4.7%라는 저조한 시청률 기록, 시청자 곁을 떠났다. 는 통렬한 사회풍자가 깃든 드라마로 인터넷 게시판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나, 시청률은 너무나도 저조한 드라마이다. 드라마 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2009년 12월 23일에 방송된 11회분 6.4%로 마지막까지 두 자릿 수 시청률을 못하였다. 의 종영 이후 언론들은 드라마 를 '비운의 걸작'이라고 칭하고 있지만, 필자의 입장은 다르다. 필자가 보기에 드라마 는 보기에는 비운의 걸작이 아닌 뿌린대로 거둔 졸작 중 졸작이다. 제작진은 부진의 이유를 '대진운'이라고 밝히고 있어, 이를 객관적으로 를 본다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드라마를 시청한 뒤 관련 기사를 보면 제작진이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는 느낌이 들 것이..
어제 다음 View의 파워블로거 DJ야루님의 '솔로로도 대박날 것 같은 아이돌 BEST7'의 글을 보며 문뜩 떠오른 포스팅 소재가 있다. DJ야루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 머릿속을 스쳐간 포스팅의 소재는 '예능성 아이돌'. 아이돌이 TV에서 보이는 끼의 분야가 날로 진화한 현재 상황에서 '아이돌=가수'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진 현 시점에서, '예능으로도 성공할 아이돌 BEST'은 누가 될까에 대한 필자의 궁금증이 발동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시본연의 '예능으로도 성공할 것 같은 남성 아이돌 BEST4 '. ▣ No. 4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매일 화요일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강호동과 이승기의 SBS '강심장'에서 특 아카데미를 빼면 남은 웃음소재는 얼마나 될까? 특 아카데미는 본래 붐 아카데미에서 붐..
한 때 한국 예능계를 좌지우지하던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이 14일 녹화를 끝으로 5년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는 지난 2004년 11월 방송 직후 2006~2007년 예능계를 호령하던 예능계의 맹강호였다. 하지만, 2008년에 들어 오면서 '상상플러스'는 과 등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 치고 올라오자, 시청률이 곤두박질 치기 시작했고, 결국 '상상플러스'는 2008년 3월을 기점으로 막을 내렸다. 그 후 4월부터 는 시즌 2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포멧이나 일부 출연진을 교체하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였지만, 효과는 아주 미미했다. 개편 이후 잠시동안만 인기를 얻었을 뿐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의 시청률은 곤두박질쳤다. 시청률면에서는 부진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였지만, 가 지나온 5년이라..
러브라인의 효과는 역시 대단했다. 에서 존재하는 황백현(유승호 역)-길풀잎(고아성 역)-홍찬두(이현우 역)으로 이루어진 삼각관계에 나현정(티아라 지연 역)의 사랑이야기까지 더해지면서 4각 러브라인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의 시청률은 전 회 대비 2.3% 상승한 23.5%를 기록하며, 다른 경쟁 월화극 드라마들과의 시청률 격차를 더욱더 벌렸다. 이로써, '포스트 선덕여왕'을 외치던 이 방송 전에 밝혔던 목표에 한 층 더 다가가게 되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의 시청률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역시 러브라인이다. 필자는 을 시청하면서, 러브라인은 이제 한국 드라마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의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재 확인 할 수 있었다. 러브라인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최근 2..
'아시아에서 가장 잘나가는 아이돌의 본국이 어디인지 아세요?'라는 질문 혹시 외국해보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 엉뚱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만약 이런 질문을 아시아에는 한 번도 와보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한다면 대다수의 외국인들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Japan(일본)'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아직도 외국사람들은 아시아의 문화하면 일본을 가장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2007년 GDP(세계은행 발표 기준) 기준 미국의 뒤를 잇는 2위, 경제 대국이니 그 만큼 문화가 선진국이라는 고정 관념이 깊게 박혀있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일본은 분명 한국보다 앞선 문화 선진국이다. 하지만, 아이돌 시장만큼은 우리가 앞설 망정 절대 뒤딸리지 않는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한국 아이돌의 선전은 마케팅으로 이루어..
이후 한 때 잠잠하던, 언론들의 편향 기사보도가 또 다시 줄을 잇고 있다. 언론들은 '포스트 선덕여왕'을 외치며 야심차게 출발한 의 시청률이 3회만에 20%를 돌파하였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특정 인물만 계속해서 거론하고 있다. 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에서 이병헌, 김태희 등 주연만 거론된 것처럼 말이다. 언론들은 은 주연 유승호가 에 이어 으로 월화극을 평정했다며 난리가 아니다. 물론, 유승호가 '국민 남동생'이라고 불리고 있고, 그의 연기력은 타인이 인정할 만큼 성장하였고, 의 인기도 높으니 이러한 편향 기사보도가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말 할 수는 없으나, 이건 정말 너무하다. 주관적으로 보기에는 이러한 언론들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으나, 객관적으로 본다면 언론들의 행동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언론들은 ..
이렇게 강한 맹수는 쉽게 태어난 것이 아니다. 최근 박찬호 카드를 꺼내든 의 이 2주 연속 일명 '박찬호 효과'를 보고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자체 평균 시청률은 41.07% 기록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2주 연속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만약 독립된 예능프로그램이였다면, 예능 전체 1위는 물론 드라마, 뉴스 등 모든 시청률 집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남을 시청률이다. 이 편입되어 있는 의 시청률도 29%를 기록, 일요일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2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의 이번 2주 연속 40% 시청률 기록과 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주목해야하는 점은 아직도 이들이 준비한 것들이 많다는 점이다. 한 관계자는 최근 한 국내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얼마 전 진행한 '시청자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