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계의 황금 시간대라는 4일 오후 10시 KBS, MBC, SBS등 지상파 3사에는 총 3편의 새로운 드라마가 방송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3편의 드라마는 KBS ‘공부의 신’, MBC ‘파스타’, SBS ‘제중원’. 이 3사의 드라마들은 제각각 다른 소재로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공부의 신’은 꼴통학교인 병풍고에 다니는 열등생이 드라마 속 최고의 대학교인 국립 천하대학교에 진학하는 스토리를 그린 미니시리즈로 일본의 유명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이며, MBC의 ‘파스타’는 요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대장금’, ‘커피프린스 1호점’ 등 전에 방송을 하였던 요리 소재의 드라마가 대박을 터트린 후 방송하는 드라..
새해벽두부터 인기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메인 코너 ‘1박 2일’의 시청률이 40%가 돌파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넷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 코리아의 시청률 조사 기록에 따르면, 지난 3일에 방송된 ‘1박 2일’의 자체 평균 시청률은 40.5%를 기록, 18주 연속 30% 이상의 시청률이라는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1박 2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월드 야구인 박찬호가 출연할 당시 분당 시청률은 50%에 근접하였으며, 또 다른 코너인 ‘남자의 자격’도 20%에 가까운 자체 시청률을 기록하고, ‘해피선데이’의 평균 시청률은 20.9%대로 예능프로그램들의 시청률 기록하는 등 여러가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신기록에 네티즌들은 ‘1박 2일’에..
대한민국 아이돌계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빅뱅이 최근 일본에서 낭보를 전해준데 이어 또 다른 양대산맥 원더걸스가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서 눈에 띄는 활약 관련 소식을 인터넷 기사를 통해 한국에 전하면서 최고의 새해선물로 급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기 걸 그룹 원더걸스는 지난해 미국에 진출하여 세계에서 가장 권위높은 음원차트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Hot 100’에서 76위에 오른데 이어 한해를 결산하는 빌보드 차트의 ‘Hot Single Sales’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새해 첫 출근길에 전해줘 수 많은 직장인들을 비롯 네티즌들에게 그 어느 것보다 좋은 새해선물을 안겨줬습니다. 이번 원더걸스의 1위는 2009년 한해동안 북미지역에서 가장 많은 싱글 CD 판매량을 기록한 분야에서 1위..
이런 연초는 정말 처음인 듯 합니다. TV 시청을 주로 여가시간을 소비하는 여가활동으로 잡고난지 이미 수년이 지났는데, 이런 어이없고 불편하기 짝이없는 연 초를 보낸 적은 정말 처음입니다. 60년만에 한 번 온다던 백호의 해. 60년만에 한 번 온다던 백호의 해라라고 기대했는데 도대체 이게 멉니까? 시청자를 홍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예능프로그램들의 행보가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방송사들은 저마다 60년마다 한 번오는 백호의 해 2010년을 맞아 더욱더 새롭고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법. 아무리 지금이 연초이기 하나, 방송사들의 어이없고 생뚱한 방송에 분노를 감출 수 없습니다. 방송사들이 밝힌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 재방송..
KBS 2 TV에서 KBS 1 TV로 복귀한 전통 대하사극 ‘명가’가 첫 회 1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치고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기분 좋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명가’는 정당한 부의 축적으로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한 경주 최씨 가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명 배우 차인표가 주연으로 나서며 김성민, 김영철, 한고은 등 중견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차인표는 극중에서 병자호란 이후 광작 농업으로 부를 축적한 경주 최씨를 부잣집으로 만든 최국선을 연기하며, 수 많은 아역배우와 중견배우가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명가’는 방송 직후 KBS ‘명가’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명가’ 시청자 게..
거의 1년만 인 듯 합니다. 필자가 ‘무한도전’을 시청하고 감동을 받은 적이요.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무한도전 - 봅슬레이 편’을 보고 필자도 모르게 온 몸이 뜨거워지고 감동이란 무엇인지를 느꼈는데 1년이 지난 1월 2일 방송편에서 ‘무한도전 - 봅슬레이 편’과 비슷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분에서는 2009년 촬영된 ‘무한도전’ 사진전과 의좋은 형제편이 방송 되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간의 훈훈한 모습을 시청 할 수 있어 더할라이 없이 좋았습니다. 그동안 봐오던 동료를 배신하던 그런 모습이 아닌 방송이 아닌 사람으로써 멤버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고맙다고 표현하는 ‘무한도전’을 보며 감동을 느꼈습니다.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특집은 멤버들이 1년동안 공들어서 ..
60년만에 온다던 백호의 해 경인년. 언론들은 2009년을 마무리하는 기사와 함께 2010년 경인년의 연예계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가요계 시장이 어떻게 변동 될 것인지, 예능강자의 구조는 어떻게 바뀔 것이지, 어떤 가수들이 데뷔하고 어떤 가수들이 히트를 칠지 등 언론들은 각자 자신들만의 특성을 살려 2010년 연예계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필자도 이러한 흐림에 한 번 동참해 보고 싶네요. 필자는 언론들이 다루는 큰 규모의 추측 보다는 한 프로그램이나 한 연예인을 가지고 2010년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요. 필자의 눈에 들어온 연예인은 최근 숱한 화제를 뿌리며 자체 시상식인 ‘골병든글러브’를 진행한 ‘천하무적 토요일’의 단독 코너 ‘천하무적..
걸 그룹 티아라가 2010년 1월 1일에 열린 KBS ‘뮤직뱅크’에서 히트곡 ‘Bo Peep Bo Peep(이하 보핍보핍)’으로 2010년 첫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걸 그룹 티아라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의 K-차트에서 노래 ‘보핍보핍’으로 1위를 차지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과 방청객들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번 티아라의 ‘뮤직뱅크’ 1위에 대해서 크게 2가지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 의미는 그동안 걸 그룹 결투에서 2군에 배치되어 있던 티아라가 1군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걸 그룹 결투의 1군은 소녀시대, 카라, 브아걸 등이 강력한 팬들의 지지 속 그들만의 댄스로 가요 시장을 싹쓸히 했습니다. 소녀시대는 게다리 춤, 카라는 엉..
2009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한 2010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애도의 목소리와 분노의 목소리를 성토 해내고 있습니다. 2009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강원 홍천에서 중학생 선배들이 중학생 후배들을 집단 폭행해 1명이 숨졌다는 소식이 언론들을 통해 넷상에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애도와 함께 도대체 “한국 교육계가 어떻게 될려는가” 등의 분노의 목소리를 넷상에 쏟아냈습니다. 관련 소식은 네이버, 다음 등 대형 포털을 통해 퍼져 나가고 있으며, 때아닌 폭행 관련 동영상이 유튜브 등 대형 동영상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네티즌들은 학교측과 경찰측에 엄청난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블..
현존하는 걸 그룹계의 맏언니 뻘이자 생계형 아이돌 그룹으로 잘 알려진 쥬얼리의 원년 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이 지난 2009년 12월 31일에 열린 MBC ‘가요대제전’을 끝으로 쥬얼리를 떠났습니다. 현존하는 걸 그룹계의 맏언니답게 숱한 히트곡을 남긴 쥬얼리는 걸 그룹들이 뽑은 가장 존경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걸 그룹 중 하나입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걸 그룹계의 전설 ‘쥬얼리’는 지난 31일 열린 MBC 가요대제전에서 눈에 띄는 댄스를 선보이는 등 완벽한 고별 무대를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쥬얼리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퍼포먼스가 여전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쥬얼리는 이날 MBC 가요대제전에서 히트곡 ‘One More Time’과..
2009년 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 2PM의 유일한 대항마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눈에 띄는 활약이 드디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한국 무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주요 포털이 2009년 연말 결산 자료로 발표한 ‘2009년 키워드 Best 10’에 포함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솔로로 변신하여 최고의 해를 보낸 지드래곤의 계속되는 연말 음악 시상식 싹쓸히, 빅뱅의 탑이 주연(?)으로 출연한 ‘아이리스’가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등 한국에서 본업(가수)로써의 눈에 띄는 활발한 활동은 없었지만, 존재만으로도 2PM과 함께 이 시대 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임을 증명했습니다. 빅뱅은 한국에서는 유재석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입니다. 10~20대에게만 한정 되어있던..
어제(12월 30일) 한 뉴스매체의 보도한 내용이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한 뉴스매체는 SBS 연예대상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기사에서 “SBS 예능국 한 관계자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정확히 계약된 것은 아니지만, 구두로 유재석의 ‘패떴2’ 출연이 논의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 소식을 보도한 매체의 글이 주요 포털 메인에 배치 되면서 순식간에 엄청난 네티즌들이 이 인터넷 기사를 읽었고, 이 기사는 네티즌들에 의해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지자, SBS 예능국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는 보도문을 언론들에게 배포하고, “지금까지 그 어떤 논의도 없었으며 유재석의 패떴2 잔류는 차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면서 더 이상 사태가 악화 되지 않도록 언론들에게 관..
다사다난했던 2009년 예능계는 어제 열린 마지막 연예대상인 SBS 연예대상을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이변 없이 강-유라인(강호동, 유재석 라인)의 상 싹쓸히가 계속 되었습니다. 강호동은 KBS에서 연예대상을 받았고, 유재석은 연이어 열린 MBC 연예대상 단독 수상, SBS 연예대상 이효리와 공동수상으로 2009년 최고의 예능계 스타임을 증명했습니다. 유재석은 이로써, 그동안 최고의 국민 MC 이경규에게 뒤져있던 예능계 최다 상 부문에서 동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식상한 양강체제가 계속된 가운데 강호동과 유재석이 연예대상을 받은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밝힌 소감이 인터넷 상에서는 엄청난 논란 거리가 되고있어 많은 언론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
2009년 MBC 연예대상에서는 줌마테이너들의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줌마테이너들은 2009년 MBC의 ‘세바퀴’를 비롯하여 다른 방송사의 집단 토크쇼 형식 예능프로그램의 부활의 중심에 서 있는 2009년 최고의 예능군단 입니다. 어제(29일)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대표적인 줌마테이너, MBC 줌마테이너 ‘세바퀴’ 4인방(박미선, 이경실, 임예진, 김지선)은 MBC 연예대상의 주요 상을 싹쓸히 하면서 다시 한번 줌마테이너들의 힘을 증명했습니다. 대표적인 줌마테이너 박미선은 MBC 연예대상에서 2009년 유일한 드라마 출연작 ‘태희혜교지현이’로 코미디/시트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또 다른 줌마테이너 이경실은 MBC ‘세바퀴’를 통해 버라이어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이 출연중인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탑이 맡은 학도병의 역이 촬영된 스틸컷이 29일 오후 인터넷을 통해 공개 되자, 인터넷 게시판은 일제히 열광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스틸컷은 현재 경남 합천에서 촬영 중인 영화 ‘포화 속으로’의 스틸컷으로, 톱스타 권상우와 탑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언론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시켰고, 마침내 스틸컷이 공개되자 인터넷은 엄청난 관심으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탑이 학도병으로 변신한 스틸컷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상승하면서, 더불어 탑이 학도병의 역을 맡은 영화 ‘포화 속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6.25전쟁) 발발 60주년을 ..
인기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고 있는 출연진들이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신세경은 드라마 한 편으로 그 어느 톱스타 부럽지 않은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고, 얼마 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과 모 휴대폰 제조사의 광고를 찍었습니다. 또 다른 여자 주연 황정음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CF를 5개나 찍고 한 해 12억원이 넘는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이처럼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는 많은 출연진들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일부 포털 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을 주축으로 다음 대박의 주인공에 대한 투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투표를 연 네티즌은 투표에 대한 소개를 하는..
2009년이 오늘을 포함하여 고작 3일 남았네요. 아직도 연 초에 세웠던 계획을 실현 못한 것이 허다한데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이게 다 블로그 때문인 듯 합니다. 연 초에 세웠던 계획에서는 블로그라는 단어는 포함 조차 안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 언론의 블로거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쓴 기사를 보고 블로그를 시작하였는데, 지금까지 무려 3번의 주소 변경, 이름 변경을 통해 지금에서야 겨우 자리를 잡을 듯 합니다. 학업 문제 등 여러문제로 힘들었지만, 그저 블로그 활동을 취미로 여겼기 다른 블로거에 비해서는 많은 수익이나 구독자를 얻지 못한 듯 하네요. 먼저, 방문자수도 제 주변에 계신 휼륭한 연예블로거들에 비해서는 형편이 없습니다. 주변에 계신 연예블로거들은 한 해 방문자 수를 몇 백만명에..
이제 시작이다! 지난 토요일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오늘(29일)만해도 지상파 3사 중 SBS 에서는 가요대전(9시 55분)과 MBC에서는 연예대상(9시 55분) 등 2 종류의 연말 시상식이 열리며, 2일 남은 2009년인, 12월 30일, 31일 역시 연속으로 연기or연예or가요 등 지상파 3사에서는 연말 시상식 냄새를 풍기는 각종 연말 시상식이 진행 됩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상파에서는 각자 자신들의 장점을 내세운 연말을 맞이 여러가지 풍성한 이벤트와 연말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이 중 가장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 되는 곳은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 시상식.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연예대상의 역사는 그닥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연예대상의 시작은 2001년 MBC 연예대상부터 입니다. 이 후 ..
▲ 21일자(현지시간) A섹션에 게제된 ‘무한도전’ 팀의 비빔밥 홍보 포스터(뉴욕타임스) 막말만 일삼던 예능이 변했다? 2009년 예능프로그램은 예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록 많은 변화 추구했습니다. 많은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방법이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점인데요. 그동안 주요 예능프로그램은 말도 안되는 엉뚱한 말이나 자막으로 일종의 유행어를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면, 2009년 주요 예능프로그램들은 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방법을 어이없는 말을 이용하여 유행어를 만들고, 거기서 나오는 엉뚱한 웃음이라는 방법에서 공익+노력이란 방법으로 바꾸었습니다. 특히, 내놓으라 하는 주요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은 저마다 공익 공익 외치며 공익을 추구하는 예..
2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메인 코너 ‘1박 2일’에서는 뜨거운 찬반 논란 끝에 소집해제 후 바로 ‘1박 2일’ 촬영에 뛰어든 돌아온 김종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는 12월 3주 주요 연예관련 언론들이 뽑은 최고의 포토로 꼽힌 일명 ‘김종민 납치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그동안 베일에 감싸져있던 ‘1박 2일’ 팀의 ‘김종민 납치사건’에 대한 시작과 방법을 방송을 통해 속시원하게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본래 이날은 ‘1박 2일’ 멤버들이 촬영을 위해 경기도 가평 칼봉산으로 갈 예정이였지만, 촬영 도중 김종민이 있는 법원 앞으로 침투하여 김종민을 대려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일명, ‘김종민 납치’에 성공한 ‘1박 2일’은 매니저에게 조차 알리지 ..
올해에도 이변은 없었습니다. 어제 열린 2009 KBS 연예대상의 연예대상을 받은 영광의 주인공은 모두의 예상대로 ‘1박 2일’의 메인 MC 강호동이였습니다. 일부에서는 KBS 연예대상 역사상 한 번 연예대상을 받고 연속 수상한 경력이 없기 때문에, 또 다른 국민 MC 유재석이나,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이수근 등이 받을 것으로 예상 되었지만, 강호동은 올해에도 식어들지 않았던 ‘해피 선데이’의 메인 코너 ‘1박 2일’의 엄청난 인기를 뒤에 엎고 KBS(한국방송)가 창사된 후 최초로 연예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특히 새로운 예능프로그램들이나 기존에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예능프로그램들이 경제 불황 속 엄청난 관심을 받으면서, 일명 강-유라인의 연예대상 싹쓸히가..
2009년 12월 25일 시청률 TOP 15위 1위. KBS : 다함께차차차 [30.6%] 2위. KBS : KBS 뉴스 9 [17.2%] 3위. MBC : 2009년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 [15.7%] 4위. KBS : 스펀지 2.0 [14.0%] 5위. KBS : TV는 사랑을 싣고 [13.4%] 6위. MBC : 살맛납니다 [13.0%] 7위. MBC : 섹션 TV 연예통신 [12.9%] 8위. KBS : 뮤직뱅크 [12.8%] 9위. MBC : 하이킥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12.7%] 10위. SBS : 절친노트2 [12.6%] 자료 출처 : TNS 미디어 코리아 copyrightⓒ 시본연의 연예가 소식.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출처 밝힐시 가능)
날개를 잃은 새처럼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SBS 예능국에 새로운 구세주가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SBS는 정규편성에 앞서 먼저 시청자들에게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인 ‘오!브라더스’를 선보였는데요. SBS는 엄청난 시청자가 TV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장담 못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브라더스’를 황금 시간대인 6시 30분에 방송. 최근, SBS의 중요 예능프로그램인 ‘패떴’과 ‘스타킹’의 계속되는 추락으로 상황이 더욱더 악화되어 가는 상황을 막고자, 노력하는 절실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그렇다면, 이렇게 SBS가 적극적으로 밀고있는 ‘오!브라더스’가 어떤 프로그램이냐구요? ‘오!브라더스’는 지금의 강호동과 유재석을 최고의 인기스타로 ..
얼마 전, 62부작을 끝으로 시청자의 곁을 떠난 선덕여왕에 대한 관심이 방송 후에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연예 관련 언론들은 MBC ‘선덕여왕’의 광고 수입만 벌써 제작비인 200억원을 넘어섰으며, 여러가지 다른 비용까지 합치면 1 천 억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도하자, 일부에서는 제 2의 ‘대장금’의 주인공이 ‘선덕여왕’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서는 등 이미 방송은 끝이 났지만, 오히려 ‘선덕여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방송 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가히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이 이처럼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것은 ‘대장금’이 그동안 한류를 앞에서 진두지휘한 대표적인 한류 드라마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얼마 전 62회를 끝으로 시청자의 곁에서 이별을 고한 ‘선덕여왕..
최근 ‘슈퍼주니어 계약조건’이라는 키워드가 계속하여 주요 포털 키워드 검색 상위권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은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한경이 밝힌 말 때문입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에 이어 ‘슈퍼주니어’에 대한 논란이 시간이 지날수록 뜨겁워 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중 한명인 한경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을 상대로 법원에게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부터 인데요. 한경 측의 이러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 관련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하게 퍼지면서 슈퍼주니어가 이끌어가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한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도 최근 수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의 소재로 급등하고 있습..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말 시상식의 꽃이라고 불리는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 시상식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언론들과 네티즌들은 올해(2009년)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과 언론들은 올해에도 일명 ‘강-유’라인으로 불리는 국민 MC 강호동과 유재석이 이번 해의 연예대상 최종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분명 예전과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그 어느 언론이나 네티즌들도 강호동과 유재석의 연예대상 수상을 부인하지 못했습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과 ‘패밀리가 떴다’에서, 강호동은 ‘1박 2일’과 ‘스타킹’ 등에서 활발한 활동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 상황은 다릅니다. 강호동과 유재석이 ..
비(본명 정지훈)? 보아(본명 권보아)? 이병헌? 제가 말한 연예인들의 기사 앞에 꼭 붙는 수식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필자가 약 100여개의 관련 기사를 분석해본 결과 대다수의 기사에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에서도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붙는 비, 보아, 이병헌은 이미 세계 연예계에 중심이라는 미국에 진출하여 눈에 띄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월드 스타입니다. 특히, 비는 아시아에서 최고의 스타로써, 미국 유명 잡지가 선정한 TOP 100인에도 드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로 인해 한국의 명성은 날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죠. 하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인기가 많다고는 하나 개인으로써 한류를 이끌어 나가기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1박 2일’ 내에서 통용되는 캐릭터는 많지만, 가장 많이 알려진 캐릭터는 이승기의 캐릭터 허당이 아닌 은지원의 은초딩이라는 캐릭터입니다. 은지원의 은초딩이라는 캐릭터는 은지원의 초등학생(이하 초딩)같은 모습을 빗댄 캐릭터인데요. 은초딩이라는 캐릭터는 은지원의 평소 생활과도 많은 부분이 겹쳐, ‘1박 2일’ 내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은지원은 ‘1박 2일’ 내에서 자신의 뜻대로 안되면 짜증내고 때리는 역을 하는 등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 해내어 상황극을 많이 만드는 ‘1박 2일’내에서는 ‘무한도전’의 노홍철로 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20일 방송된 ‘1박 2일’에서의 은지원은 더이상의 은초딩의 모습이 아니였습..
KBS 연예대상 : 12월 26일(토) 오후 10시 15분 - KBS 2TV 생중계 MBC 연예대상 : 12월 29일(화) 시간 미정 - MBC 생중계 SBS 연예대상 : 12월 30일 (수) 오후 8시 50분 - SBS 생중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 중 가장 권위있고 인기가 많은 연예대상이 열리는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 먼저 연예대상 시삭싱을 여는 곳은 지상파 3사에서도 가장 잘나간다는 KBS. 올해에도 엄청난 예능인들과 수 많은 예능프로그램이 KBS의 예능국을 빛냈습니다. 올해에도 KBS내에서 강호동, 유재석으로 이어지는 국민 MC들의 활약은 죽지 않았고, 여기에 이수근, 유세윤 등 새로운 개그맨 MC들이 합류 하면서 연예대상의 수상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지..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금요일 심야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은 15.7%(TNS미디어 코리아,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심야대에 방송하는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 금요일 전체 시청률 순위에서는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이는 금요일 심야 방송의 최강자 VJ특공대(KBS)를 비롯하여,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SBS)’와 최근 엄청난 관심 속에 방송중인 한국 최초 걸그룹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KBS)’가 기록한 시청률 보다 약 2배가 앞서는 수치입니다.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은 총 15억의 제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