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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이 출연중인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탑이 맡은 학도병의 역이 촬영된 스틸컷이 29일 오후 인터넷을 통해 공개 되자, 인터넷 게시판은 일제히 열광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스틸컷은 현재 경남 합천에서 촬영 중인 영화 ‘포화 속으로’의 스틸컷으로, 톱스타 권상우와 탑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언론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시켰고, 마침내 스틸컷이 공개되자 인터넷은 엄청난 관심으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탑이 학도병으로 변신한 스틸컷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상승하면서, 더불어 탑이 학도병의 역을 맡은 영화 ‘포화 속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영화로,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71명의 학도병과 북한 정규군과의 치열했던 전투를 다룬 작품으로 권상우 탑 외에 김승우가 출연하는 전쟁영화입니다. 현재 주요 포털의 영화 실시간 검색 순위에는 ‘포화 속으로’라는 영화가 검색 순위에 올라있습니다. 2010년 개봉인 영화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화의 장르가 신선해서? 절대 아닙니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영화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6.25전쟁)당시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포화 속으로’의 장르는 전쟁영화입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영화 이름을 대면 왠만한 사람이 알만한 성공한 전쟁영화는 단 2편. 1천만의 관객을 끌어모아 한국 영화계를 살린 ‘태극기 휘날리며’와 ‘실미도’ 뿐입니다. 더군다나 두 영화는 2004년에 개봉한 영화(실미도는 2003년 연말)로, 최근 5년간 한국 전쟁영화가 필자의 눈에 들어온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전쟁영화의 특성상 남성에게는 통할지 몰라도 멜로나 코믹에 잠겨져 있는 여성들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최근 영화관에서의 큰 손은 남성이 아닌 여성입니다. 2004년 이후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여성들이 영화관의 큰 손으로 등장한 것인데요. 여성들이 영화관에서 큰 손으로 등장하면서, 사실상 여성에게 통하지 않는 전쟁영화는 추석이나 설 등 명절에나 TV에서 보는 영화로 몰락하여 버렸습니다. 그런데, 왜 때 아닌 시기에 전쟁영화 ‘포화 속으로’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것일까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정확하고 가장 많은 분들이 이해하 실 만한 이유는 유명 남성 연예인의 캐스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시다 싶이 전쟁 영화 ‘포화 속으로’에는 최고의 톱스타 권상우와 빅뱅의 탑이 출연합니다. 영화 ‘포화 속으로’ 30~40대 여성은 권상우로 10~20 여성은 빅뱅의 탑의 캐스팅으로 커버했다고 할 수 있죠.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아이리스’도 빅뱅의 탑 캐스팅으로 10~20대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는데, 이번에도 빅뱅의 탑 캐스팅으로 엄청난 효과를 보네요. 빅뱅의 탑이 ‘아이리스’에서는 출연분이 작아 연기력을 인정받지 못했다면, 실질적인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는 네티즌들의 엄청난 관심에 보답할 만한 연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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