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최초이자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무한도전’의 ‘죄와 길’ 특집은 길에게 예능인으로써의 길을 열어 준 ‘오줌싸개’라는 별명에 대한 논란에 대해 종지부를 찍기 위해 오직 길만을 위한 특집이였다. 사건의 시작도 ‘예능 신생아’ 길을 위한 내용이였고, 종지부도 길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끝맺음 이였다. 모든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 되었고, ‘무한도전’ 팀은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을 한 팀으로, 박명수, 정준하, 길을 한 편으로 나뉘어 실제 변호사까지 섭외하는 등 길의 ‘소변 논란’를 둘러싼 이야기는 법정으로 가상하여 끝맺음 하려고 하는 등 길은 피해자이자 최고의 수혜자였다. 2만 7천명이라는 거대한 사람들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도 세금조차 못내는 영세민으로 살아간다라는 기..
무한도전 연출 : 김태호 등 기획 : 여운혁 출연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복귀 예정) 방송 시간 : 토 오후 6시 30분 가수 겸 예능인 하하가 오는 3월 11일 소집해제 이후 곧바로 팀과 촬영에 들어간다. 한 방송 관계자는 "3월 11일이 예정된 '무한도전'의 촬영 날인데다 하하 측에서도 소집해제 직후 멤버들을 보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 그렇게 하기로 한 것 뿐"라고 밝혔다. 이로써 하하는 자신보다 먼저 소집해제 이후 에 복귀한 김종민의 복귀 방식과 비슷한 방식으로 에 합류하게 된다. 관련기사가 급속도로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다시 하하의 복귀 반대 관련 글이 거론되고 있지만, 지금의 상황을 본다면 하하의 복귀가 확실시 된다. 그렇다면, 하하가 복귀한 은 어떻게 변할까?..
대한민국 예능계를 대표하는 '국민 MC'는 강호동과 유재석이다. 강호동은 현재 40%에 가까운 시청률과 분당 시청률이 50%에 육박하는 을 진행하고 있고, 유재석은 누리꾼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의 메인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으로 '억'소리나는 수익을 거두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MC이다. 그러나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들이 언제까지 최고라고 불릴 수는 없는 법이다. 물론 이들을 견제할 MC가 없어 앞으로도 이들의 독주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도 사람인 이상 '위기'는 분명이 존재 할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인 듯 하다. 객관적인 자료만 봐서는 이들이 '위기'에 빠졌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 그러나 "객관적인 자료를 제외하고 방송계의..
드라마에 이어 예능프로그램도 점점 대형화 되어가고 있다. 드라마에서 '몇 억'의 제작비가 들어간다는 것으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지 못하지만, 예능에서의 '몇 억'이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무대에서 짜여진 대사에 따라 활동하는 기존 코미디를 시작으로 메인 MC을 1~3명 배치하여 게스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포장하는 토크쇼에서 방송 이후 초 강세를 띄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까지 그동안 한국 예능프로그램들은 방송사들의 주요 수익원이 되었다.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유율과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며 고공행진을 했기 때문이다. 얼마나 예능프로그램의 힘이 강했길래 KBS, MBC, SBS로 이루어진 방송 3사의 경쟁의 승자는 '높은 시청률 예능프로그램 보유'라는 말이 있겠나? 그러나 이..
거의 1년만 인 듯 합니다. 필자가 ‘무한도전’을 시청하고 감동을 받은 적이요.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무한도전 - 봅슬레이 편’을 보고 필자도 모르게 온 몸이 뜨거워지고 감동이란 무엇인지를 느꼈는데 1년이 지난 1월 2일 방송편에서 ‘무한도전 - 봅슬레이 편’과 비슷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분에서는 2009년 촬영된 ‘무한도전’ 사진전과 의좋은 형제편이 방송 되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간의 훈훈한 모습을 시청 할 수 있어 더할라이 없이 좋았습니다. 그동안 봐오던 동료를 배신하던 그런 모습이 아닌 방송이 아닌 사람으로써 멤버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고맙다고 표현하는 ‘무한도전’을 보며 감동을 느꼈습니다.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특집은 멤버들이 1년동안 공들어서 ..
▲ 21일자(현지시간) A섹션에 게제된 ‘무한도전’ 팀의 비빔밥 홍보 포스터(뉴욕타임스) 막말만 일삼던 예능이 변했다? 2009년 예능프로그램은 예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록 많은 변화 추구했습니다. 많은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방법이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점인데요. 그동안 주요 예능프로그램은 말도 안되는 엉뚱한 말이나 자막으로 일종의 유행어를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면, 2009년 주요 예능프로그램들은 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방법을 어이없는 말을 이용하여 유행어를 만들고, 거기서 나오는 엉뚱한 웃음이라는 방법에서 공익+노력이란 방법으로 바꾸었습니다. 특히, 내놓으라 하는 주요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은 저마다 공익 공익 외치며 공익을 추구하는 예..
KBS 연예대상 : 12월 26일(토) 오후 10시 15분 - KBS 2TV 생중계 MBC 연예대상 : 12월 29일(화) 시간 미정 - MBC 생중계 SBS 연예대상 : 12월 30일 (수) 오후 8시 50분 - SBS 생중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 중 가장 권위있고 인기가 많은 연예대상이 열리는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 먼저 연예대상 시삭싱을 여는 곳은 지상파 3사에서도 가장 잘나간다는 KBS. 올해에도 엄청난 예능인들과 수 많은 예능프로그램이 KBS의 예능국을 빛냈습니다. 올해에도 KBS내에서 강호동, 유재석으로 이어지는 국민 MC들의 활약은 죽지 않았고, 여기에 이수근, 유세윤 등 새로운 개그맨 MC들이 합류 하면서 연예대상의 수상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지..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 어디서 많이 들어보신 것 같지 않으세요? 최근 인기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 콘서트 -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에서 미는 유행어인데요. 이 유행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 말이 한국 사회의 현 상황과 딱딱 맞아 떨어지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사회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에게 물어보면 어느 한 분야에 대한 1등은 충분히 대답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2등이나 3등을 물어보면 대답하실 수 있으세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실 것입니다. 그 이유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1등만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항상 사람들은 1등만 기억합니다. 하지만, 절대 1등은 혼자 만들어..
뉴욕에서도 통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방송 직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무한도전’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웃음 코드가 뉴욕에서도 통했다”며 ‘무한도전’을 극찬하였습니다. 이날(5일)에 방송된 ‘뉴욕특집-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에서 ‘무한도전’ 6명의 멤버들은 미국 뉴욕에서 패션지 에디터로 변신해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 미션은 커피를 구해오고, 한 세탁소에 가서 파티복을 찾아오는 등 ‘무한도전’ 다운 미션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6명의 멤버들은 편집장 미란다의 미션 전화를 받고 정해진 시간 안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뉴욕 전역을 돌아니며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미션은, 맨하탄 중심에 있는 ESB..
2009년도 채 1달도 안남은 현재 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준비하는 연말에 펼쳐지는 각종 시상식에 쏠리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언론들은 연말 시상식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남발하고 있고, 인터넷 주요 사이트에서는 벌써부터 2009년 최고의 스타를 뽑는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이 많았던 2009년이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진행중인 인기 투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2009년 연예계를 총 정리하는 기사를 계속해서 보도하고 있고, 연예 블로거들도 각자 자신들의 관점에서 2009년 연예계를 정리하는 등 이젠, 정말 연말 같은 분위기가 듭니다. 그렇다면, 저도 빠질 수 없겠죠? 이번 시간에는 2009년 최고로 빛난던 분야별 신인에 대해 정리할까 ..
올해(2009년)에 성공한 예능프로그램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여러분은 아세요? 높은 시청률?, 엄청나게 뜬 캐릭터? 아닙니다. 올해에 성공한 예능프로그램들을 잘 살펴보면 높은 시청률, 출중한 캐릭터도 아니고, 정답은 시청자들과 함께하였다는 것입니다. 올해에 성공한 예능프로그램로써는 일요일 예능의 절대강자 ‘1박 2일’, 예능프로그램의 선두주자 ‘무한도전’, 무서운 신예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셋 예능프로그램는 각자의 방법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1박 2일’은 올해 초 ‘시청자 투어’를 통해 총 6팀을 선발해 여행을 떠났고, ‘천하무적 야구단’은 야구경기를 대중에 공개하여 시청자들과 야구경기의 짜릿함을 함께 공유했으며, ‘무한도전’은 올해에도 직접 촬영한..
정준하는 지지리도 복이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 최근 최고의 컨디션으로 돌아와 자신의 전성기 시대를 보여주는 듯 한 정준하에게 또 다시 논란이 찾아왔습니다. 정준하가 또 다시 비난여론에 휩싸이며 또 다시 추락하나 안하나도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번에 정준하에게 찾아온 논란은 ‘무례논란’입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식객특집 3탄’에서 정준하는 유명 요리전문가인 명현지 셰프에게 시종일관 무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준하는 유명 요리전문가인 명현지 셰프의 조언을 무시했고, 안하무인격의 불손한 태도까지 보였습니다. 또, 정준하는 하수구가 막히자 유명 요리전문가 셰프에게 “뚫어달라”고 떼까지 일삼았습니다. 유명 요리전문가 셰프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정준하에게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지..
2009년은 예능프로그램들의 힘이 입증된 한해였습니다. 기존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재 부활과 신참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의 눈부신 활약이 눈에 띄였죠. 물론,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이 많은 논란에 휩싸이며 자신들의 명성을 깍아 먹기도 했지만, 예능프로그램들은 자신들의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하며,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최근 예능시장에서는 캐릭터 하나만 대박을 터트려도 프로그램 자체가 대박을 터트릴 정도록 캐릭터는 예능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고 예능프로그램의 명성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러면 2009년 예능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캐릭터 Best3 은 무엇일까요? 1위. 역시 예능은 배신이 가장 웃기다! ‘앞잡이’의 활약 현 예능계를..
대한민국 최고의 MC이자 최고의 개그맨 유재석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요? 지난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객’이라는 프로젝트에 도전하기 전 여섯 명의 멤버들과 함께 요리 실력을 점검하는 요리대결을 벌였습니다. ‘무한도전’은 여섯 명의 요리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유명 요리 연구가이자 대학 교수인 이혜정을 초빙하여, 여섯 멤버들의 요리 실력을 테스트 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신들이 먹고 싶은 요리를 한 가지 정하여, 요리를 만드는데에 엄청난 노력을 들였습니다. 유재석은 처음에는 바지락 칼국수를 만든다고 말했지만, 밀가루를 반죽 하던 중 실수로 반죽이 서로 달라붙자 바지락 칼국수에서 바지락 수제비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박명수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자신이 선택한 김치찌개 요리를 마친 후..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회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1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15%보다 0.7%를 하락한 것으로 호평과는 상반된 시청률 추이를 보이고 있다. 10일 방송된 ‘무한도전TV’는 전편보다 더욱더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되려 하락했다. 최근 계속되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면서 이제 6~8시 토요일 황금 시간대에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 경쟁 순위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SBS ‘스타킹’..
요즘 대세인 캐릭터는 무엇일까? 최근 가장 잘나가는 캐릭터는 '사기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이제 예능프로그램에서 사기 캐릭터는 큰 웃음을 주는 하나의 소재로 자리매김 했다.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들은 저마다 고정멤버들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한도전', '1박 2일' 등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예능프로그램은 저마다 사기라는 캐릭터를 가진 멤버들이 하나씩 있다. 대표적으로 '무한도전'에서의 노홍철과 '1박 2일'의 이수근, 은지원의 활약이 눈에 보인다. 이미 노홍철의 사기능력은 만인이 아는 사실이다. 또, 최근 무서운 기세로 상승중인 은지원은 1박 2일에서 최고의 브레인으로 통한다. 사기 캐릭터를 가진 멤버와 일반 멤버들간의 두뇌경쟁은 큰 웃음을 준다. ●인기 예능에 사기 캐릭터는 이제 ..
방송 어느분야든지 1등은 항상 존재한다. 또, 1등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소리소문 업는 경쟁이 벌어진다. 하지만, 1등을 제치기란 정말 어렵다. 1등이라는 위치에 오르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또 어느분야에서 1등을 차지한 사람은 그 인기에 대한 실력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한다. 한번 1위를 차지하면 그 자리를 지키기에는 1위를 차지하고 위해 노력했던것 보다 수 배를 더욱더 노력한다. 1인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1인자를 뽑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유재석'이다. 이미 국민 예능프로그램이 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1인자로써 가장 많은 팬들과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다. 노력하는 1인자는 어디서나 필요하다. '무한도전'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낼때 유재석 대신 박명수가 반장을..
시청률로 그 프로그램을 판단 할 수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무한도전'이다. MBC '무한도전'은 5년동안 방영 해오면서 수십개에 이르는 유행어를 만들어 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의 마라는 30%의 시청률을 돌파한 적도 있다. 최근 들어서는 부진한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도 수 많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을 뽑아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무한도전'을 뽑을 것이다. 지금 사회는 1초에 엄청난 금액에 이르는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 내고 있고 1초가 무섭게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무한도전'은 지금까지 크게 변화된 것이라고는 하하의 공익으로 인해 멤버가 약간 바뀐것 뿐이다. 물론, 초기의 멤버들의 대다수가 교체되었지만 많은 사람..
인기가 많으면서도 아가페적 보호 네티즌들이 안생기는 연예인은 정준하가 유일할 것이다. '무한도전'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으로 떠오르는 정준하의 인기는 다른 멤버 못지않다. 하지만, 그가 받는 구설수는 '무한도전' 전멤버들이 받은 구설수의 합을 합친 것과 비슷할 것이다. 29일 방송된 '무한도전 여름방학' 특집에 따르면 정준하는 무려 4번이나 재수를 한 4수생이다. 20대에 들어서면서 그의 인생은 저 깊은 구멍으로 추락했다. 결국 정준하는 결심을 하게 되고 방송계에 진출한다. 그뒤 정준하는 바보 캐릭터 하나로 한때 광고 4~5개를 몰고 다니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올라서던 정준하는 순식간에 추락하게 된다. 놈놈놈 특집에서 기차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준하는 기자회견까지 하게된다. '무한도전'과 함..
2009년 하반기 가장 주목 해야할 예능인은 누구일까? 정답은 정형돈이 아닌가 싶다. 최근 김C가 '천하무적 야구단'의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우리결혼했어요'에 박재정과 가상커플로 출연하면서 이 둘에 대한 인지도가 급 상승하고 있지만 이 둘은 예능 신인과 다름없다. 김C는 '1박 2일'을 1년 이상 출연하고 있지만 그동안 보여준 예능성과를 보고 있자하면 신인에 불과하다. 또, '우리결혼했어요'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이 또한 신인이다. 신인이 주목을 받는것은 절대 놀랍지가 않다. 하지만, 정형돈은 지난 4년 이상 '무한도전'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고 한때 전성기도 맞았었다. 그러나 정형돈은 캐릭터 하나로 전성기를 허망하게 날렸다. 정형돈은 '진상'이라는 캐릭터..
주말이 항상 기대된다. 지난 5년동안 특정이유 없이는 거의 매회마다 챙겨봤다. '무한도전'이 앙리특집을 할때에는 방송이 끝난 뒤에는 집에서 2분거리인 공원에 가서 축구를 하기도 했다. 내가 공부에 지쳐 절망 할때도 웃게 해줬던 것이 바로 '무한도전'이였다. 국민 MC '유재석', 하찮은 형 '박명수', 정중앙 '정준하', 진상 '정형돈', 전스틴 '전진', 외국인 '노홍철', 꼬맹이 '하하', 굴러들어온 돌 '길'까지 지금이든 예전 멤버든지 모두 사랑한다. 하하가 공익으로 프로그램에 빠지면서 1년 이상 하하를 그리워 했었다. 그러던 중 '무한도전'에서는 예전 '무인도 특집' 비슷한 '동거동락 특집'을 준비했고 첫회에는 역시 '무한도전'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 재미 있었다. 많은 연예 블로거들이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다음 편 예고에 들어가면 인터넷에서는 무한도전에 대한 수십개의 기사가 쏟아진다. 하지만 정작 무한도전을 비판하는 기사를 찾아보긴 정말 어렵다. 대부분의 기사들이 " '공익 + 재미' 추구한 무한도전, 역시 최고의 예능프로" 라는 등 대부분의 기사가 무한도전을 칭찬하기 바쁘다. 이외의 기사는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쏟아지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종합 한 것일뿐 비판하는 내용은 거의 없다. 기사의 70% 이상이 무한도전의 자선활동 정신에 칭찬을 보낸다. 이처럼 호평이 쏟아지는 데도 왜 정작 시청률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먼저, 피서철의 영향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7월 말에서 8월 초에 휴가가 몰린다. 직장인들이 대게 직장에서 10명 단위로 피서를 위해 회사를 떠나 동해나 서해 혹은 ..
무한도전과 천하무적 야구단을 土 예능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프로그램 최고령자 박명수와 이하늘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박명수와 이하늘의 나이는 각각 40, 39살입니다. 아무래도 활동하기에는 체력이 딸리는 나이입니다. 하지만, 이둘은 그런 편견을 없앨려고 피나는 노력을 합니다. 박명수는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촬영에 임했고 이하늘도 다른 멤버들의 구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나이에 맞지 않는 귀여움으로 웃음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둘은 두 예능 프로에서 최고령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왼쪽부터) = MBC '무한도전', KBS '천하무적 야구단'] 먼저 신체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얼마 차이가 나지도 않습니다. 키는 고작 2cm 차이이고,몸무게도 1kg로 차이 밖에 나지 않습니다. 어찌 보..
토요일 예능 왕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MBC '무한도전'이 일요일 예능 강자 KBS의 '1박 2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무한도전'은 1박 2일 프로그램의 장점인 캠핑에 도전한다. 23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경기도 모 캠핑장에서 캠핑 체험에 나선다. 이번 녹화분은 "무한도전 여름 특집 2탄 " 이다. [사진=1박2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1박 2일 멤버들처럼, 캠핑에 필요한 텐트와 코펠 등의 캠핑 물품을 가지고 1박 2일 멤버들처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발휘해서 캠핑을 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의 선두 주자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컨셉은 이미 몇차례 겹쳤지만, 미미한 수준이라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무한도전의 "여름 특집 2탄" 은 많은 부분이..
무한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난, 단지 무한도전을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만 생각했다. 국내 최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매력에 푹빠져 무한도전의 첫방송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보면서 좌절하던 순간을 이겼냈다. 성적이 떨어져 절망하던 나를 웃게 해주던것이 무한도전이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만들어가는 버라이어티 방송은 정말 재미 있었다. 이미 수년간 걸쳐 진행해온 자선 활동이 빛을 바라고 있다. 무도의 자선 정신, 학생들 닮아라 방학식에 무도 틀어주기도 7월 17일 대부분의 중.고등 학교가 제헌절 날을 기해 1~2일 정도를 사이에 두고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아직 방학을 안한 학교도 대부분의 수업을 영화나 게임을 하면서 보낸다. 하지만, 예전과는 달라진 점이 있다. 보통 학교에서는 영화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