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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MC이자 최고의 개그맨 유재석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요? 지난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객’이라는 프로젝트에 도전하기 전 여섯 명의 멤버들과 함께 요리 실력을 점검하는 요리대결을 벌였습니다. ‘무한도전’은 여섯 명의 요리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유명 요리 연구가이자 대학 교수인 이혜정을 초빙하여, 여섯 멤버들의 요리 실력을 테스트 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신들이 먹고 싶은 요리를 한 가지 정하여, 요리를 만드는데에 엄청난 노력을 들였습니다. 

유재석은 처음에는 바지락 칼국수를 만든다고 말했지만, 밀가루를 반죽 하던 중 실수로 반죽이 서로 달라붙자 바지락 칼국수에서 바지락 수제비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박명수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자신이 선택한 김치찌개 요리를 마친 후 김치 계란말이까지 하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정형돈은 처음에는 보쌈을 하려고 하였으나, 시간 관계상 끝까지 익히지 못하고 결국 보쌈을 후라이팬에 굽는 새로운 조리법을 선보였습니다. 정준하는 여러 가지 해물이 들어가는 해물탕을 아무지게 만들려고 하였으나, 바로 옆에서 조리하는 길의 방해 속에 엄청나게 짠 해물탕을 만들었습니다. 노홍철은 갈비찜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물과 채소를 필요 이상으로 넣어 나중에는 다시 빼내는 해프닝까지 보여줬습니다. 길은 아귀찜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나중에는 정체 불명의 요리로 변했습니다.


조리 제한 시간이 끝나고, 여섯 멤버들은 유명 요리 연구사인 이혜정 요리 연구사에게 요리 실력에 대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혜정 요리 연구사는 100점 만점으로, 위생, 맛의 조화, 채소 등 여러 가지를 평가해 점수를 내렸습니다. 이혜정 요리 연구사가 내린 ‘무한도전’ 멤버들의 요리 실력 평가는 유재석의 완벽한 우승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혜정 요리 연구사가 발표한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의 점수는 유재석이 9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뒤를 이어 박명수가 89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꼴찌는 77점을 받은 길이 낙점 되었습니다. 이번 ‘무한도전’ 식객 특집에서 ‘무한도전’ 내 1인자인 유재석의 활약이 눈에 띄였습니다.


요리에서 무엇보다 강조 되어야 할 것은 바로 ‘위생’입니다. 제 아무리 맛이 좋고, 먹음직스럽다고 해도 무엇보다 위생이 요리를 만드는데 있어서 1순위로 강조 되어야 합니다. 유재석은 이런 점을 잘 보여줬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채소를 써는데 칼 한번 안 씻고 채소를 썰었지만, 유재석은 수세미로 칼을 씻어내는 깔끔함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중간 평가의 평가를 맞은 이혜정 요리 연구가도 유재석의 깔끔함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혜정 요리 연구사는 유재석의 조리 장면에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혜정 요리 연구사는 유재석이 바지락 수제비를 위해 육수를 만드는 과정에서 무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은 것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주부들이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무한도전’ 내에서 수준 이상의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요리계에서는 전설이라는 이혜정 요리 연구사의 극찬 속 유재석은 신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혜정 요리 연구사가 육수 맛이 참 좋다는 칭찬에 유재석은 의기양양하여 “김치하고 드시면 더욱더 맛깔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유재석의 요리 실력에 같은 멤버들도 반했습니다. 노홍철은 “오~ 맛있는데?”라고 칭찬하는 등 다섯 명의 멤버들이 유재석의 요리 실력에 자신들만의 칭찬의 방식으로 요리 실력을 칭찬했습니다. 이번, 중간 요리대결에서 유재석의 우승은 완벽하였습니다. 요리사에게는 필수 조건인 위생 관념이 유재석의 행동에서 잘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멤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요리 연구사도 알 수 없는 특유의 요리법을 선보였지만, 유재석은 그동안 많이 알려진 평범한 요리법을 잘 실천하며 꾸준하게 맛을 향상시켜 나갔습니다.


이번 ‘무한도전’의 식객 특집에서 유재석의 우승은 그 누구도 토를 달지 못할 정도록 완벽한 우승이였습니다. 매너에 인사성, 그리고 그의 탁월한 능력에 요리 실력까지, 과연 유재석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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