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 12월 26일(토) 오후 10시 15분 - KBS 2TV 생중계 MBC 연예대상 : 12월 29일(화) 시간 미정 - MBC 생중계 SBS 연예대상 : 12월 30일 (수) 오후 8시 50분 - SBS 생중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 중 가장 권위있고 인기가 많은 연예대상이 열리는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 먼저 연예대상 시삭싱을 여는 곳은 지상파 3사에서도 가장 잘나간다는 KBS. 올해에도 엄청난 예능인들과 수 많은 예능프로그램이 KBS의 예능국을 빛냈습니다. 올해에도 KBS내에서 강호동, 유재석으로 이어지는 국민 MC들의 활약은 죽지 않았고, 여기에 이수근, 유세윤 등 새로운 개그맨 MC들이 합류 하면서 연예대상의 수상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지..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 어디서 많이 들어보신 것 같지 않으세요? 최근 인기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 콘서트 -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에서 미는 유행어인데요. 이 유행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 말이 한국 사회의 현 상황과 딱딱 맞아 떨어지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사회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에게 물어보면 어느 한 분야에 대한 1등은 충분히 대답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2등이나 3등을 물어보면 대답하실 수 있으세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실 것입니다. 그 이유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1등만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항상 사람들은 1등만 기억합니다. 하지만, 절대 1등은 혼자 만들어..
올해(2009년)에 성공한 예능프로그램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여러분은 아세요? 높은 시청률?, 엄청나게 뜬 캐릭터? 아닙니다. 올해에 성공한 예능프로그램들을 잘 살펴보면 높은 시청률, 출중한 캐릭터도 아니고, 정답은 시청자들과 함께하였다는 것입니다. 올해에 성공한 예능프로그램로써는 일요일 예능의 절대강자 ‘1박 2일’, 예능프로그램의 선두주자 ‘무한도전’, 무서운 신예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셋 예능프로그램는 각자의 방법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1박 2일’은 올해 초 ‘시청자 투어’를 통해 총 6팀을 선발해 여행을 떠났고, ‘천하무적 야구단’은 야구경기를 대중에 공개하여 시청자들과 야구경기의 짜릿함을 함께 공유했으며, ‘무한도전’은 올해에도 직접 촬영한..
올해(2009)에도 유재석, 강호동은 건재했습니다. 새로운 예능프로그램들이 등장하여 지존의 자리를 넘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의 예능은 유재석와 강호동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유재석이 수 년간 MC를 바온 ‘무한도전’의 부활과 강호동의 ‘1박 2일’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올해에도 유-강 라인이 예능계에서 양대산맥을 이루는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1등은 없는 법. 아줌마 대표 MC 박미선의 인기행진과 예능계의 지존 이경규의 재부활, 트리플(드라마 인기, 예능 인기, 노래 인기)을 달성한 이승기의 깜짝 MC 등 새로운 MC의 등장과 자신들이 MC를 맡고있는 예능 프로그램들의 계속되는 논란으로 큰 타격을 받기도 하였죠. 그렇다면, 새로운 MC들의 엄청난 인..
2009년에도 ‘유재석vs강호동’간의 예능 시청률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강호동이 메인 MC를 맡고있는 ‘1박 2일’는 아직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고, 유재석이 MC를 맡고있는 ‘패밀리가 떴다’ 역시 아직도 건재합니다. 아직도 두 사람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건재하지만, 2009년에 일어났던 ‘유재석vs강호동’ 예능 시청률 전쟁의 상황은 예전과는 달라진 듯 합니다. 예전에는 더 많이 웃기는 쪽의 프로그램이 상대방을 눌렀지만, 요즘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방송을 시작한지 1~2년도 안되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일종의 복병으로 등장하였기 때문이죠. 복병이 시청률 순위를 좌우할만큼 2009년에 등장한 복병의 힘은 대단합니다. 언론들은 대표적으로 강호동이 MC를 맡고있는 ‘1박 2일’ 바..
2009년은 예능프로그램들의 힘이 입증된 한해였습니다. 기존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재 부활과 신참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의 눈부신 활약이 눈에 띄였죠. 물론,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이 많은 논란에 휩싸이며 자신들의 명성을 깍아 먹기도 했지만, 예능프로그램들은 자신들의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하며,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최근 예능시장에서는 캐릭터 하나만 대박을 터트려도 프로그램 자체가 대박을 터트릴 정도록 캐릭터는 예능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고 예능프로그램의 명성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러면 2009년 예능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캐릭터 Best3 은 무엇일까요? 1위. 역시 예능은 배신이 가장 웃기다! ‘앞잡이’의 활약 현 예능계를..
시청자들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 웃음과 공익성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처음으로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컨셉을 가지고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이 시청률 30% 돌파라는 경이로운 신기록을 써내면서 방송계에는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컨셉을 가진 예능프로그램들이 쏟아지게 됩니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컨셉을 가진 예능프로그램들의 홍수 속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은 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새로운 컨셉을 찾아 나섰고, 그 해답으로 ‘웃음+공익성’을 찾아냈습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을 비롯한 시청자들은 ‘웃음+공익성’을 추구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줬습니다. 누리꾼들을 비롯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
요즘 대세인 캐릭터는 무엇일까? 최근 가장 잘나가는 캐릭터는 '사기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이제 예능프로그램에서 사기 캐릭터는 큰 웃음을 주는 하나의 소재로 자리매김 했다.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들은 저마다 고정멤버들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한도전', '1박 2일' 등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예능프로그램은 저마다 사기라는 캐릭터를 가진 멤버들이 하나씩 있다. 대표적으로 '무한도전'에서의 노홍철과 '1박 2일'의 이수근, 은지원의 활약이 눈에 보인다. 이미 노홍철의 사기능력은 만인이 아는 사실이다. 또, 최근 무서운 기세로 상승중인 은지원은 1박 2일에서 최고의 브레인으로 통한다. 사기 캐릭터를 가진 멤버와 일반 멤버들간의 두뇌경쟁은 큰 웃음을 준다. ●인기 예능에 사기 캐릭터는 이제 ..
예능계의 마의 한계라는 시청률을 자주 넘나드는 코너가 있다. 바로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이다. '1박 2일'은 '무한도전'이 세운 30% 돌파 시청률을 자주 돌파한다. 한 프로의 코너라는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경이로운 시청률 이다. '1박 2일'은 2007년 8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한 '1박 2일'은 처음부터 국민MC 강호동의 진행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방영 직후 당시 최고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따라한 프로그램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표절 논란'은 사그라 들고 어느새 '1박 2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듭나 있다. '1박 2일'이 처음부터 대박을 터트릴 주는 몰랐다. 초창기 멤버는 강호동, 은지원, 김종..
요즘 1박 2일을 보면 '버라이어티 정신' 이라는 구호가 계속해서 나온다. 복불복 이나 중요한 일을 선택한 뒤 '버라이어티 정신' 을 외친다. 지금까지는 구호만 외칠 뿐 예전 진행 방식과 달라진 점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2일 방상된 '1박 2일 - 평창편 ' 에서는 그동안 외쳤던 '버라이어티 정신' 무엇인지 보여줬다. '1박 2일' 멤버들은 폭우 속에 평창으로 가는 길의 수난기를 보여줬다. 강호동, 이수근, 김C 등 6명의 멤버들이 힘겹게 평창으로 향하는 모습과 갑작스러운 폭우로 고생하는 수난기를 잘 보여줬다. 비에 젖은 채로 진행을 하는 것을 보면 왜 1박 2일을 버라이어티의 강자라 불르는지 잘 보여준 대목이였다.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1박 2일 멤버들이 탄 차에는 뒤에 따로 에어컨이 없었..
토요일 예능 왕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MBC '무한도전'이 일요일 예능 강자 KBS의 '1박 2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무한도전'은 1박 2일 프로그램의 장점인 캠핑에 도전한다. 23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경기도 모 캠핑장에서 캠핑 체험에 나선다. 이번 녹화분은 "무한도전 여름 특집 2탄 " 이다. [사진=1박2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1박 2일 멤버들처럼, 캠핑에 필요한 텐트와 코펠 등의 캠핑 물품을 가지고 1박 2일 멤버들처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발휘해서 캠핑을 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의 선두 주자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컨셉은 이미 몇차례 겹쳤지만, 미미한 수준이라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무한도전의 "여름 특집 2탄" 은 많은 부분이..
[사진=이승기] 처음 이승기를 보았을 때는, 신이 내린 가수라고만 생각했다. 공부 잘하지, 운동 잘하지, 얼굴 잘생겼지, 몸매 좋지, 노래 잘부르지 머하나 흠잡을 때가 없는 이승기 였다. 그런 이승기를 인터넷에서는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라고 불렀다.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도 외부로 부터 모든 것이채워지는 아들을 말하는 것이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여성 누나팬들을 다수 확보한 이승기는 평생 노래만 불러도 분명 대박을 터트릴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가수였다. 하지만, 이승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더 열심히 노력해서 엄친아들의 전형적인 행동의 틀을 깼다. 이승기의 성실함에 힘입어 이승기는 현재 예능 · 연기 · 가수 · 모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 이다. 이렇게 이승기를 대박의 사나이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