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시청률이 양극화 되어가고 있다. '선덕여왕'은 40%가 넘는 시청률을 보여주며 50%대 진입을 시간만 두고 있지만, 몇몇 드라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드라마의 시청률은 아직도 10%대를 못벗어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시청률 양극화를 보여주는 드라마가 바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이다. 2009년 초부터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는 쏟아졌다.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트리플'이 시청률 10%대를 밟아 보지도 못하고 종영했다. 인기 종목 야구를 소재로한 '2009 외인구단' 역시 예상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여줬다. 또, '전직 꽃남' 김범과 손담비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인기를 끌어 모았던 '드림'은 '선덕여왕'의 독주로 인해 5%의 시청률을 벗어나는 것 조차 힘들다. 또, 인기 아이돌 ..
지 드래곤이 또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지 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가 2주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사실상 걸그룹들의 가요계 독점시대는 막을 내렸다. 2주연속 1위를 차지하며 사실상 걸그룹들의 가요계 독점시대를 막은 '하트 브레이커'에게 안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같은 소속사의 인기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의 '키스'가 공개된지 4일만에 주요 인터넷 가요차트(도시락, 벅스, 엠넷, 소리바다)를 석권했다. 이같은 기세는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다른 음원차트에서의 상승세게 눈에 확연히 보여지고 있다. 2009년 여름 강력했던 걸그룹들의 권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그나마 솔로들과 싸워 볼만한 걸 그룹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만이 마지막 최후의 항쟁을 ..
'국민 뚱보' 정형돈(31)이 13일 여의도 컨벤션센터에서 2시 방송작가 한유라씨(27)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 2008년 10월에 종영된 SBS의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작가와 출연자로 처음만나 사랑을 키워와 오늘(13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형돈의 결혼은 최근에 진행된 결혼식보다 훨씬 더 많은 기자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역시, 5년동안이라는 시간은 헛된 것이 아니였다. 엄청난 일정으로 빡빡 채워져 있을 국민 MC 유재석을 시작으로 박명수, 노홍철, 길, 정중하 등 '무한도전'멤버들이 정형돈의 결혼식에 참석해서 끈끈한 우정을 나타냈다. 결혼으로 본 정형돈은 어떠할까? ●정형돈의 지난 5년 인생 헛된게 아니였다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아는분을 따라 정형돈의 결혼..
어제(12일) '천하무적 토요일'의 '삼촌이 생겼어요'가 폐지되고 '천하무적 야구단'이 85분 내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시간상으로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전반적인 하이라이트를 보여줬고 더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85분으로 확대편성 후 첫방송은 성공적이였다. 방송 직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재미있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시청률은 9.1%를 기록(TNS 미디어 기준) 하며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다른 예능프로그램보다 2배에 가까운 시청률 격차를 보였지만, 월래 제작의도인 야구하는 연예인이라는 것은 확실히 심어준 방송이였다. 12일 방송된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8도 원정을 위한 첫 걸음을 걸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사회인 야구단 아삼육과의 대결을 시작으로 팔도 원정경기를 나선다. 월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