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도 ‘유재석vs강호동’간의 예능 시청률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강호동이 메인 MC를 맡고있는 ‘1박 2일’는 아직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고, 유재석이 MC를 맡고있는 ‘패밀리가 떴다’ 역시 아직도 건재합니다. 아직도 두 사람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건재하지만, 2009년에 일어났던 ‘유재석vs강호동’ 예능 시청률 전쟁의 상황은 예전과는 달라진 듯 합니다. 예전에는 더 많이 웃기는 쪽의 프로그램이 상대방을 눌렀지만, 요즘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방송을 시작한지 1~2년도 안되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일종의 복병으로 등장하였기 때문이죠. 복병이 시청률 순위를 좌우할만큼 2009년에 등장한 복병의 힘은 대단합니다. 언론들은 대표적으로 강호동이 MC를 맡고있는 ‘1박 2일’ 바..
정준하는 지지리도 복이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 최근 최고의 컨디션으로 돌아와 자신의 전성기 시대를 보여주는 듯 한 정준하에게 또 다시 논란이 찾아왔습니다. 정준하가 또 다시 비난여론에 휩싸이며 또 다시 추락하나 안하나도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번에 정준하에게 찾아온 논란은 ‘무례논란’입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식객특집 3탄’에서 정준하는 유명 요리전문가인 명현지 셰프에게 시종일관 무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준하는 유명 요리전문가인 명현지 셰프의 조언을 무시했고, 안하무인격의 불손한 태도까지 보였습니다. 또, 정준하는 하수구가 막히자 유명 요리전문가 셰프에게 “뚫어달라”고 떼까지 일삼았습니다. 유명 요리전문가 셰프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정준하에게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지..
2009년처럼 신드롬이 많았던 해도 없을 것입니다. ‘꽃보다 남자’의 ‘꽃남 신드롬’을 비롯,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 신드롬’, ‘아이리스’의 ‘이병헌 신드롬’, ‘선덕여왕’의 ‘길남길 신드롬’ 등 그 어느 해보다 신드롬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인 해입니다. 언론들은 연일 ‘신드롬’이라는 단어를 계속해서 기사문에 실었고, 네티즌들은 ‘신드롬’이라는 단어에 연일 환호했습니다. ‘신드롬’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연예인들은 4~5개 이상의 CF를 찍으며, 최고의 CF계 블루칩으로 거듭났습니다. 자신의 평소 이미지와 딱딱 맞아떨어지는 드라마 속의 연기는 ‘신드롬’을 불어일으킬만 했습니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시청률 40%대 달성은 시간문제인 ‘아이리스’의 이병헌은 드라마 속 자신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드라..
2009년은 예능프로그램들의 힘이 입증된 한해였습니다. 기존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재 부활과 신참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의 눈부신 활약이 눈에 띄였죠. 물론,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이 많은 논란에 휩싸이며 자신들의 명성을 깍아 먹기도 했지만, 예능프로그램들은 자신들의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하며,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최근 예능시장에서는 캐릭터 하나만 대박을 터트려도 프로그램 자체가 대박을 터트릴 정도록 캐릭터는 예능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고 예능프로그램의 명성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러면 2009년 예능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캐릭터 Best3 은 무엇일까요? 1위. 역시 예능은 배신이 가장 웃기다! ‘앞잡이’의 활약 현 예능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