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원했던 결혼이 또 있었을까 싶다.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밝힌 '결혼의 달' 5월에 접어든 1일, 김국진과 강수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실제 올해 5월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들은 연애 인정 1년 9개월 만에 백년 가약을 맺는 주인공이 된다. 김국진·강수지 예비 부부가 부부가 되기까지의 지난 3년간의 역사는 어땠을까. 김국진·강수지 예비 부부가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건 지난 2015년의 일이다. 이때부터 시청자들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김국진과 강수지가 실제 부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하기 시작했다. 당시 공개된 놀이 공원 장면은 시청자들의 이런 바람에 기름을 부었다. ..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이 공식화 됐다. 김국진은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올해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016년 8월 연애를 인정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연애 인정 2년여 만에 모두의 바람처럼 결혼식을 올리는 당사자가 됐다. 이런 소식에 인터넷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는 반응도 눈에 띈다. ◇ 2015년 하반기 김국진과 강수지가 언제부터 호감을 갖게 됐는지는 당사자들도 잘 모를 것이다.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이라는 게 수학처럼 딱 맞아 떨어질리 만무하다. 그런 만큼 그 누구도 정확한 시기를 알 수는 없다. 다만 한 가지 추론 가능한 '시청자들의 응원 열풍'을 기준으로 본다면 김국진과 강수지가 커플이 되었으면 하는 시청자들의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