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음 View의 파워블로거 DJ야루님의 '솔로로도 대박날 것 같은 아이돌 BEST7'의 글을 보며 문뜩 떠오른 포스팅 소재가 있다. DJ야루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 머릿속을 스쳐간 포스팅의 소재는 '예능성 아이돌'. 아이돌이 TV에서 보이는 끼의 분야가 날로 진화한 현재 상황에서 '아이돌=가수'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진 현 시점에서, '예능으로도 성공할 아이돌 BEST'은 누가 될까에 대한 필자의 궁금증이 발동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시본연의 '예능으로도 성공할 것 같은 남성 아이돌 BEST4 '. ▣ No. 4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매일 화요일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강호동과 이승기의 SBS '강심장'에서 특 아카데미를 빼면 남은 웃음소재는 얼마나 될까? 특 아카데미는 본래 붐 아카데미에서 붐..
한 때 한국 예능계를 좌지우지하던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이 14일 녹화를 끝으로 5년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는 지난 2004년 11월 방송 직후 2006~2007년 예능계를 호령하던 예능계의 맹강호였다. 하지만, 2008년에 들어 오면서 '상상플러스'는 과 등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 치고 올라오자, 시청률이 곤두박질 치기 시작했고, 결국 '상상플러스'는 2008년 3월을 기점으로 막을 내렸다. 그 후 4월부터 는 시즌 2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포멧이나 일부 출연진을 교체하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였지만, 효과는 아주 미미했다. 개편 이후 잠시동안만 인기를 얻었을 뿐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의 시청률은 곤두박질쳤다. 시청률면에서는 부진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였지만, 가 지나온 5년이라..
러브라인의 효과는 역시 대단했다. 에서 존재하는 황백현(유승호 역)-길풀잎(고아성 역)-홍찬두(이현우 역)으로 이루어진 삼각관계에 나현정(티아라 지연 역)의 사랑이야기까지 더해지면서 4각 러브라인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의 시청률은 전 회 대비 2.3% 상승한 23.5%를 기록하며, 다른 경쟁 월화극 드라마들과의 시청률 격차를 더욱더 벌렸다. 이로써, '포스트 선덕여왕'을 외치던 이 방송 전에 밝혔던 목표에 한 층 더 다가가게 되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의 시청률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역시 러브라인이다. 필자는 을 시청하면서, 러브라인은 이제 한국 드라마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의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재 확인 할 수 있었다. 러브라인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최근 2..
'아시아에서 가장 잘나가는 아이돌의 본국이 어디인지 아세요?'라는 질문 혹시 외국해보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 엉뚱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만약 이런 질문을 아시아에는 한 번도 와보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한다면 대다수의 외국인들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Japan(일본)'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아직도 외국사람들은 아시아의 문화하면 일본을 가장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2007년 GDP(세계은행 발표 기준) 기준 미국의 뒤를 잇는 2위, 경제 대국이니 그 만큼 문화가 선진국이라는 고정 관념이 깊게 박혀있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일본은 분명 한국보다 앞선 문화 선진국이다. 하지만, 아이돌 시장만큼은 우리가 앞설 망정 절대 뒤딸리지 않는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한국 아이돌의 선전은 마케팅으로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