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터 한국에는 “지나친 집착은 안하는 것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편으로 만들지 못 할 거면, 처음부터 그 뿌리를 없애 화를 없애는 것이 좋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옛 말 중 틀린 말이 없다고 했는가. 지금 출연진 교체와 여러 가지 포멧 변화로 새롭게 시작하려는 ‘패밀리가 떴다 시즌 2’가 방송 2회 만에 옛말의 무서움을 무시한 채 시청자들의 계속되는 유재석에 대한 집착을 무대응으로 대처한 채 방송을 진행하여, 결국 시청률 급락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패밀리가 떴다 시즌 2(이하 패떴2)’는 방송 2회만에 대부분의 언론들에게 ‘패밀리가 떴다 시즌 2’의 시청률 급락 소식과 함께 ‘시청자 외면’이라는 수식어이라는 최악의 기사 평을 받고 있다. 언론들은 이와 ..
방송·연예계 리뷰
2010. 3. 2.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