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기 그지없는 예능들의 신년특집
이런 연초는 정말 처음인 듯 합니다. TV 시청을 주로 여가시간을 소비하는 여가활동으로 잡고난지 이미 수년이 지났는데, 이런 어이없고 불편하기 짝이없는 연 초를 보낸 적은 정말 처음입니다. 60년만에 한 번 온다던 백호의 해. 60년만에 한 번 온다던 백호의 해라라고 기대했는데 도대체 이게 멉니까? 시청자를 홍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예능프로그램들의 행보가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방송사들은 저마다 60년마다 한 번오는 백호의 해 2010년을 맞아 더욱더 새롭고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법. 아무리 지금이 연초이기 하나, 방송사들의 어이없고 생뚱한 방송에 분노를 감출 수 없습니다. 방송사들이 밝힌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 재방송..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 4.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