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미스 미얀마의 아웅의 '성접대 강요'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그동안 애써 외면하던 성접대 강요 주장이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 조직위의 조사를 통해 공식 확인됨으로써 국가 이미지에 손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벌써부터 외신은 '한국 연예계의 문제'라는 타이틀로 성접대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N매니저먼트사와의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8월 입국한 미스 미얀마 아웅에게 당시 N사 대표였던 최씨는 "돈이 없으니 고위층 인사에게 접대를 해야 한다"며 성접대를 요구 한 것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한국 나이로 16살 밖에 안 된 어린 아이를, 만약 N사 최모 대표에게 딸이있다면 자신과 비슷한 또래일 어린 미스 미얀마 아웅에게 성접대를 요구한 것이..
방송·연예계 리뷰
2014. 12. 3.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