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예능프로그램의 선두 주자 무한도전. 이미 방송을 시작 한 지 수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독특한 기획과 출연진들의 노력으로 방송마다 큰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런 훌륭한 예능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에게는 3년 동안 해결 되지 않은 문제가 있다. 바로 무한도전 출연자 길에 대한 문제다. 물론 3년 내내 길에 대한 문제가 거론 되었던 것은 아니다. 방송 초반 적응을 못 했던 길이 시간이 지나면서 방송에 적응 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자 수 많은 시청자들은 예능 초보 길에게 '시간을 주자'라며 방송에 적응하지 못 하던 길에게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이런 시청자들의 응원과 성원에도 불구하고, 방송 초반 방송에 적응을 할 것처럼 보..
비판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그것은 '마녀사냥'에 지나지 않습니다. 시기절적한 비판과 논리 정연한 비판은 연예인에게 또 다른 동기 부여의 수단이 될 수 있지만, 한 CF에서 나왔던 것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식의 비난을 한다면 이 나라에서 연예 활동을 할 수 있는 연예인은 단 한명도 존재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단지 그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TV 채널을 돌려 버렸다'라고 내뱉는 것은 비판도 아니고, 마녀사냥도 아니고 그냥 한 연예인을 향한 모욕입니다. 최소한의 배려도 없는 악성 댓글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무한도전 방송이 끝난 후 의견 수렴을 위해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을 찾아보면, 두 갈래의 글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그 날 방송된 방송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