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뢰한, 연기력 빼고 볼 게 없다
"연기력 빼고 볼 게 없다". 영화 무뢰한은 딱 저 말 한 마디로 정리된다. 개봉 전부터 칸 영화제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무뢰한이 27일 개봉했다. 영화 매드 맥스와 영화 스파이 등 외국 영화가 박스오피스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상적인 영화 개봉일보다 하루 앞서 개봉한 만큼 대중의 영화 무뢰한에 대한 기대치는 상상 이상이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오늘(27일) 하루 동안 영화 무뢰한이란 이름이 주요 포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영화 무뢰한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가 얼마나 높을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대중의 기대치와 달리 막상 뚜껑을 개봉한 영화 무뢰한은 기대 이하였다. 거두절미하고 말하면 전도연, 김남길 등의 몇몇 주연 배우의 연기 빼고는 볼 게 전무했다. 매드 맥스와 비교해보면 정말 볼거리..
방송·연예계 리뷰
2015. 5. 2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