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택연 키스신 논란, 황당 그 자체
지금이 '조선시대야?'라는 말을 요즘 주변에서 자주 듣게 됩니다. 요즘 TV에 대한 규제가 날로 늘어가면서 나온 말인데요. 제가 봐도 그러합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선정성 논란이고, 걸핏 하면 이를 이용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이 나라는 황당한 구시대적 기준으로 선정성을 차단하려는 세력과 이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히기 위해 생쇼를 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 기준이 뭔지에 대해서는 논의 조차 하지 않고 있고, 자신들의 주장만 옳다고 여당, 야당처럼 싸우고만 있는 상황이죠. 보면 볼수록 답답 합니다. 이렇게 해도 선정성 논란이고, 저렇게 해도 선정성 논란입니다. 막상 선정성 논란에 피해자라는 10대~20대들의 반응은 묵묵 합니다. 어른들과 언론들만 선정성 논란을 두..
방송·연예계 리뷰
2011. 2. 8.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