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의 으뜸이자 한류를 대표한 남성 아이돌 그룹의 선두주자는 당연 동방신기입니다.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대한민국 홍보대사 등 홍보대사로써의 임무를 완벽하게 소화 해냈고,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에서 여러 가지 상을 휩쓸었죠. 이런 동방신기는 슈퍼주니어와 함께 국내 유일의 ‘인터넷 팬 수 100만’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일본 시장에서 외국 가수로써는 최고의 신기록 갱신 타이틀을 보유하였습니다. 비록 한국에서 활동보다는 해외에서의 활동이 많아 국내에서 동방신기를 자주 볼 수는 없었지만, 수 많은 팬들은 끝까지 동방신기를 응원했죠. 언론들은 수없이 동방신기의 근황을 기사를 통해 내보냈고, 대중들은 기사를 클릭함으로써 언론들에게는 더 많은 동방신기 관련 기사를 쓰게 했습니다. 이 결과 동방신기는 한국에..
2009년은 그 어느 해보다 연예계에 관련된 말이 많았던 해입니다. 대부분 걸 그룹들의 가요계 전쟁을 비롯한 톱스타들의 대 활약 등 긍정적인 부분의 말이 많았지만, 그만큼 부정적인 말도 많았습니다. 부정적인 말은 늘 ‘논란’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았습니다. 2009년은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가수 등 연예계 전반에 걸쳐 거의 대부분의 분야가 엄청난 논란의 폭풍에 휩싸였던 해입니다. ‘패밀리가 떴다’를 시작으로 ‘무한도전’과 ‘1박 2일’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이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인 것을 시작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해체 논란’, 소녀시대의 ‘왕따 논란’ 등 방송을 넘어 스타들에게까지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2009년 가장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연예계를 뒤짚어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