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버라이어티가 대세인 지금 방송계에서 토크쇼가 왜 살아남는지 아시나요? 그동안 토크쇼는 딱딱하게만 느껴졌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이미지를 최대한 버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 결과, 최근 들어서는 토크쇼 형식의 예능프로그램들이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왜 최근 들어서 다시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답은, ‘개그맨 MC’들의 선전입니다. 개그맨 출신 MC들은 다른 MC들과는 달리, 톡톡튀는 입담과 재치있는 행동으로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토크쇼의 전통 이미지를 깨는데 큰 공언을 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MC’의 선두주자는 유재석과 강호동입니다. 이 둘은 모두 개그맨 출신 MC로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MC로 추앙 받고 있습니다. 유재석과 강호동은 자신들이 출..
한국 가수들이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11월 첫째주 오리콘차트는 가히 한국 가수들의 세상이라고 할 정도록, 한국 가수들의 선전이 눈에 띕니다. 원조 인기 가수를 비롯, 새롭게 일본에 진출한 빅뱅, 가수 겸 연기자 류시원까지 일본에서 가장 큰 오리콘차트 TOP 10위권에 진입하면서 한국 가수들의 저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동방신기는 아시아 최초로 오리콘 DVD 종합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한 그룹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거듭났습니다. 또 다른 일본 내 인기 가수 보아 역시, 주간 싱글차트 8위에 올라서며 한국 가수들의 힘을 입증했습니다. 또, 새롭게 일본에 진출한 빅뱅과 류시원은 각각 3,4에 링크 되었습니다. 이처럼 한국..
‘슈퍼스타 K’의 최후의 1인 서인국의 출연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서있는 Mnet의 연말 시상식 MAMA에 연일 소속사들이 보이콧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트로트계의 유명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인우기획측이 ‘2009 MAMA’의 후보 선정에 불공정성이 있다는 문제로 불참을 공식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이로써, 인우기획측에 소속되어 있는 유명 트로트 가수 장윤정, 박현빈, 윙크 등이 Mnet의 연말 시상식 ‘2009 MAMA’에 불참하게 되 사실상 MAMA ‘트롯 음악상’ 분야는 반쪽 시상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2009 MAMA’ 불참을 3일 공식화 해 이번 ‘2009 MAMA’ 시상식은 반쪽 시상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M엔터테인먼..
2009년 가장 눈에 띄게 상승한 예능프로그램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한 답은 보는 관점에 따라 많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가장 눈에 띄게 상승한 예능프로그램은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입니다. ‘세바퀴’는 김구라, 박미선, 이휘재의 진행으로 게스트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웃음을 만들어내는 일종의 토크 쇼 같은 예능프로그램입니다. 톡톡 독설을 내뿜는 김구라를 시작으로, 늘 자신의 몸매를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며 부끄럼 없이 말하는 박미선, 자신의 연애사를 웃음으로 풀어내는 이휘재 등 그들의 진행 방식을 보면 볼수록 점점 그 매력 속에 융화 되어가는 듯 합니다. ‘세바퀴’는 한때 MBC 예능 내에서는 서자 예능에 불과 했습니다. 편성 여파로 방송 시간대를 이리 저리로 옮겨 다니면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