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은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 아니면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 요즘 예능프로그램들을 시청하다보면 프로그램의 컨셉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일부 예능프로그램은 아예 감동이라는 컨셉을 내세우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밤의 는 웃음보다는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전달해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려고 한다. 이 여러가지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거나 관련 종목을 중계하는데에서 나오는 감동의 효과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자체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후부터는 이런 속도가 가속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들은 출연 멤버 수를 바꾸는 등 여러가지 포멧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가장 주목되는 포멧 변화는 감동이라는 코드를 높은 비중으로 투..
주요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의 전직 멤버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하거나 새로운 멤버들이 투입되면서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법칙으로 통하던 6인 체제가 붕괴되어 가고 있다. 기존 인기 예능프로그램 과 은 6인 체제를 이루었으며, 또 다른 인기 예능프로그램 또한 6인 고정 멤버 체제에 게스트를 초대하는 등 기존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은 6인 체제를 고수해왔다. 그러나 이 한 때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등 6인 체제에 길을 투입하면서 7인 체제가 공식적으로 시작 되었고, 의 원년 멤버 김종민이 소집해제 이후 곧바로 에 복귀하면서 6인 체제는 붕괴 되었다. 이 후 예능계 곳곳에서는 6인 체제의 예능프로그램에서 7인 체제의 예능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자 흐름에 맞춰 포멧을 변경하려는 제작진들의 모습을..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예능 늦둥이' 캐릭터는 대부분 존재한다? 최근 폐지되기는 하였지만 의 윤종신, 최근 과 함께 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의 김태원, 영원한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의 길 등 대부분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에는 '예능 늦둥이'라는 캐릭터가 생겨나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예능 늦둥이'란 본래 자신의 직업이 예능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예능에 출연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웃음을 주는 예능인 아닌 예능인에게 수식되는 수식어이다. '예능 늦둥이'라는 캐릭터가 2009년 대 히트를 치자, 어느 순간부터 예능계에서 '예능 늦둥이'는 대박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를 반영하듯 '예능 늦둥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윤종신, 김태원, 길..
이승기와 한효주 주연의 2009년 최고의 히트 드라마 이 전 세계 81개국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최근 SBS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유럽 등 81개국에 무상으로 지원 방영된다. 재단은 이어 " 드라마 이 이미 아시아에서 드라마를 가장 잘 만든다는 한국에서 그 인기를 증명받은 드라마이기에 외국에서도 통할것" 이라고 밝혔다. 이미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여러 편의 드라마를 중동지역이나 유럽 지역에 무상으로 지원하여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밝힌 내용만으로 보자면, 이번 의 81개국의 해외 진출은 한국 드라마계에 없던 역사이다. , , 등 한국에서 30%가 넘는 시청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