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를 둘러싼 비교 논란피해는 장나라가 고스란히 본다 이번 비교 논란의 시작은 장나라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됐다.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장나라는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가 연기하는 신디와 자신을 비교, "신디 캐릭터가 과거의 나 같았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 발언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인터넷에서는 장나라를 둘러싼 '비교 논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비교 논란은 장나라의 위와 같은 발언을 두고 장나라 팬들이 과거 장나라의 인기가 현재 한국 내에서 활동하는 수지나 태연 등을 초월하는 인기였다고 주장하면서 불붙기 시작했다. 장나라가 누구인지 정확히 모르는 이들은 "장나라따위를 수지나 태연에 비교하는게 말이 되냐"고 주장했고 장나라 팬들은 이에 분노했다. 장나라의 의도와는 달리 인터넷..
김주하 7월 1일부터 출근비난을 이해할 수 없는 이유 김주하 앵커가 7월 1일부터 MBN으로 출근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김주하 앵커의 MBN행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언론들이 과거 김주하 앵커가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을 문제 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당시 김주하 앵커는 "종합편성채널 행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만약에 갔으면 벌써 갔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언론들은 김주하 앵커의 발언과 이번 MBN행을 비교하며 김주하 앵커가 말을 뒤집었다는 뉘앙스를 내비치고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김주하 앵커는 그동안 종합편성채널 행은 고려해본 적 없다는 입장을 수 차례 밝혔었고 MBC가 싫어 나온 김주하 앵커가 종합편성채널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
신경숙 표절 의혹명성에 맞는 해명을 해라 신경숙 표절 의혹에 대해 신경숙 작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궁금했다. 표절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신경숙 작가가 공식 사과를 할지 아니면 표절이 아니라며 정면 돌파를 선언할지 예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7일 신경숙 작가가 밝힌 공식 입장은 이런 내 기대치를 철저히 뭉개버렸다. 다음은 신경숙 작가의 입장이다. "오래 전 '금각사' 외엔 읽어 본 적 없는 작가로 해당 작품('우국')은 알지 못한다. 이런 소란을 겪게 해 내 독자분들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풍파를 함께 해왔듯이 나를 믿어주길 바랄 뿐이고,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런 일은 작가에겐 상처만 남는 일이라 대응하지 않겠다". 여기까지가 신경숙 작가가 밝힌 공식 입장이다. 이런 수준 이하의 입장..
정인아 사망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지역감정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다. 누군가 죽었으면 같이 슬퍼해주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식하고 함께 힘을 보아 달라는 것 뿐이다. 그런데 모델 정인아의 사망을 바라보는 몇몇 이의 삐뚫어진 행동을 보면 과연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라는 의문 부호가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 최소한 사람이라면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17일 경찰은 모델 정인아가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실종된지 3일만인 16일 고흥호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정인아는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이었으며 이는 자신이 출연하기로 되어있던 영화를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이어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훈련 중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누가봐도 안타까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