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분위기 망치는 최악의 기획 긴장감은 제로였다. 29일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은 유재석이었다. 초등학생도 예측할 수 있었던 결과로 MBC가 올해 최초로 시도한 '시청자 투표 100%' 제도의 결과는 유재석의 압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유재석은 총 참가인원 67만명 중 44만 표를 획득, 65%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를 하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러나 마냥 기뻐 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유재석이 KBS 연예대상에 이어 올해에만 2개의 대상을 수여, 앞으로 남은 SBS 연예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할 경우 방송 3사의 모든 왕관을 싹쓸이 하는 만큼 그 의미가 분명 남다른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네티즌들의 MBC 방송연예대상 수여 ..
유.재.석. 이 세 글자가 방송 시장에서 가지는 프리미엄을, 한 단어로 정리하면 '대박'이다. MBC 무한도전, KBS 해피투게더, SBS 런닝맨에 이르기까지 유재석이 메인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각 방송사 예능계를 대표하고 있다. 더군다나 런닝맨을 제외한 무한도전과 해피투게더는 지난 몇 년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온 효자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가 대한민국 최고임을 의심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으며 매해 그는 방송사별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로 꼽힐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글의 내용에 동의하신다면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이러다보니 연말 시상식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지 못하면 감당 할 수 없을 만큼의 비난 댓글이 달린다. 몇 일 전 열린 KBS 연예대..
다사다난했던 2009년 예능계는 어제 열린 마지막 연예대상인 SBS 연예대상을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이변 없이 강-유라인(강호동, 유재석 라인)의 상 싹쓸히가 계속 되었습니다. 강호동은 KBS에서 연예대상을 받았고, 유재석은 연이어 열린 MBC 연예대상 단독 수상, SBS 연예대상 이효리와 공동수상으로 2009년 최고의 예능계 스타임을 증명했습니다. 유재석은 이로써, 그동안 최고의 국민 MC 이경규에게 뒤져있던 예능계 최다 상 부문에서 동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식상한 양강체제가 계속된 가운데 강호동과 유재석이 연예대상을 받은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밝힌 소감이 인터넷 상에서는 엄청난 논란 거리가 되고있어 많은 언론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