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을 향한 비난, 언론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나
김미진에을 향하는 비난언론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나 김준호 동생인 김미진의 깜짝 결혼 발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왜 연예인 동생의 결혼까지 알아야 하냐"는 비난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나아가 대중들은 김준호 동생인 김미진의 결혼 소식을 보도한 언론 매체를 하나로 규정, 기자들을 비난할 때 흔히들 사용하는 '기레기'라는 단어를 쏟아내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평소 난 언론 매체의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보도 행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도저히 대중의 편에 설 수가 없다. 이러한 비난이 언론의 보도 의무와 실시간 검색어가 만들어지는 과정 그 자체를 부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언론이 김미진의 결혼 사실을 보도한 것은 절대 잘못된 보도 행태가 아니다. 먼저 언론이 김준..
방송·연예계 리뷰
2015. 9. 10.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