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혐의, 엉뚱한 곳으로 향하는 비난 여론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혐의 엉뚱한 곳으로 향하는 비난 여론 우리나라 법에는 범인 은닉과 관련해 친족간의 특례라는 게 존재한다. 이는 범죄자를 위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뉴스 하나로 온 국민이 특정인을 비난하는 형국에서 가족이라도 믿고 지켜줘야 한다는 믿음이 법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혐의와 관련, 유명 개그우먼이 보인 반응은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반응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니 조금 더 명확히 말하면 가족의 잘못을 가족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믿어주는 게 당연한 처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불구속 기소만 되었을 뿐 범죄에 대한 국가의 형벌이 정해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 ..
방송·연예계 리뷰
2015. 10. 8.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