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선정성 논란, 이대로 추락하나?
아이돌이 무너지는 것은 단 한 순간이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했어도, 피나는 노력 끝에 최정상 자리에 올랐어도 단 한 번의 구설수, 논란에 휩싸여 문제가 제대로 팬들이 납득하게 해결되지 않거나 대중들에게 버림 받는다면 아이돌로 살아가는 것은 힘들다. 물론 몇몇 아이돌들은 살아남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여러 논란에도 살아 남을 수 있는 이유는 팬덤의 강력한 파워 때문이다. 강력한 팬덤 파워를 지니고 있지 않는 아이돌들은 사실상 한 번 논란에 휩싸이면, 그 가수가 어떤 행동을 하든, 그 어떤 좋은 행동을 하든, 공익에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든 늘 그들의 꼬리에는 'OO논란의 가수'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가 붙게 된다. 지금 한 때 '짐승돌'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인기 고공행진을 맛봤던 2PM이 딱 앞에서 설..
방송·연예계 리뷰
2010. 8. 3.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