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에는 월화처럼 독주하는 드라마가 없다. 보통 타 드라마보다 시청률이 10%이상 높으면 독주라고 하는데, SBS의 '태양을 삼켜라'은 비밀병기가 투입 되었는데도 시청률은 약간 상승에 그쳤다. 여기에 새로운 공포드라마 MBC '혼'이 방영 2회만에 '파트너'를 제치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하면서 '태양을 삼켜라'의 시청률 상승은 미궁에 빠졌다. 방영 초기부터 '태삼'의 제작진은 시청률 30%를 넘을것이라며 호원장담 했다. 하지만, 시청률은 아직도 10% 후반대에 머물러 있다. 이유는 어찌보면 간단하다. '태양을 삼켜라'이 아무리 좋은 CG, 풍경으로 승부를 해도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입장은 각자 다르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볼려고 드라마를 시청하던지, 아니면 그 시간대 그 방송사의 ..
방송·연예계 리뷰
2009. 8. 13.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