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그녀들이 흘린 만점의 눈물
어느 상황이든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만남 뒤 나타나는 이별은 사람들에게 자기 감정을 억제 할 수 없게 만든다. 아무리 이별의 순간, 눈물을 안 흘리려고 노력해도 지난 수 개월 혹은 지난 수 년동안 함께 해온 정이 있기에 사람들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다. 이는 일반인에서 연예인으로 갈수록 더 확연하게 나타난다. 물론 일반인도 이별에 눈물을 안 흘리는 것은 아니지만, 연예인들은 방송에서 하차 한다는 서러움과 시청자들 곁을 떠난 다는 아쉬움, 그동안 자신들을 응원 해줬던 팬들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방송을 떠나면 자주 만날 수 없는 멤버들간의 지난 사랑이 이별의 현장을 눈물 바다로 만든다. 지난 11일 청춘불패 방송분에서는 청춘불패를 떠나는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 포미닛의 현아에 ..
방송·연예계 리뷰
2010. 6. 12.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