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울지마 톤즈, 분노한 대중의 증표
대중이 분노하고 있다. 가장 깨끗해야 할 천주교 관계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증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KBS는 23일 "천주교도 '미투' 침묵 깬 7년 악몽... 결코 잊을 수 없었다"의 제목을 통해 김민경 씨의 주장을 전했다. KBS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현직 신부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한 천주교 신자의 고발 글이었다"며 김민경 씨의 제보를 기사에 실었고 대중은 가해자로 지목된 수원교구 신부와 그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울지마 톤즈를 검색하며 이번 사건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김민경 씨는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의 신부로부터 강간 시도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폭로를 털어 놓았다. 김민경은 "식당에서 나오려고 하니까 어... 문을 잠그고 못 나가게 막고 강간을 시도하셨죠"라며 당시의 상황을..
미투 운동
2018. 2. 24.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