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무장 폭로, 제대로 미쳤다 조현호 회장의 사과에 이어 조현아 전 부사장의 국토부 조사 출석과 검찰 조사로 사건이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이던 '땅콩리턴' 사건에 새 폭로가 등장, 논란이 가열 될 것으로 보인다. KBS가 9시 뉴스를 통해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박창진 사무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인터뷰 내용을 보면 단순히 '항공기 회항'과 관련된 처벌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KBS가 전한 인터뷰 내용은 이렇다. 박창진 사무장은 KBS 9시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땅콩을 제공하려던 여 승무원을 조 전 부사장이 질책해 기내 서비스 책임자인 자신이 용서를 구했는데, 심한 욕설을 하며 매뉴얼 내용이 담겨있는 케이스 모서리로 자신의 손 등을 수차례 찍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지금까지의 ..
방송·연예계 리뷰
2014. 12. 12.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