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가 오달수가 출연했던 부분을 배우 조한철로 대체한다. 올 여름 시즌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2'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오달수가 연기한 역할을 배우 조한철이 맡아 재촬영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촬영은 빠르면 다음 달 초 이뤄질 계획이라는 후문. 앞서 신과함께에서 판관 역할을 연기한 오달수는 최근 성추행 논란으로 미투 운동의 과정에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 2월 중순 터져 나온 "오달수 성추행 의혹" 오달수는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우다. 그가 출연하는 영화만 골라 보는 팬이 있을 정도로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 그렇기에 오달수가 성추행 의혹에 휘말리자 말자 신과함께2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오달수를 그대로 출연시킬지 아니면 하차시키고 재촬영할지를 두고 오랜 기간 동안 갑논..
방송·연예계 리뷰
2018. 3. 28.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