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우성, 끝내 실현되지 못한 그의 바람
비정상회담 정우성온통 얼굴 평가 뿐 정우성이 비정상회담 출연을 계기로 원한 건 난민 문제가 공론화 되는 것이었을 것이다. "난민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고민을 들고 나온 것에서 볼 수 있듯 정우성은 직접 와닿는 문제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난민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볼 때 불행하게도 정우성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정우성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짧은 영상이 포털 사이트는 물론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진짜 난민 문제에 대해 다루는 댓글은 그 수를 파악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극히 소수다. 대다수의 반응은 정우성의 얼굴에 대한 평가로 이뤄져 있다. "잘생겼다"라..
방송·연예계 리뷰
2016. 5. 17.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