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기회를 얻었다기 보다는 '얻어졌다'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최고 인기를 구사하던 이영자에게 전참시 세월호 논란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건일 것이다. 높아지는 프로그램 인기와 함께 CF까지 찍으며 올 연말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후보로 급부상하던 중 터진 전참시 세월호 논란은 이영자에게 뼈 아플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전참시 세월호 논란의 시작은 지난 5일 방송분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가는 곳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이영자 먹방 장면에 세월호 보도 장면을 편집·사용 했고 이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무슨 정신으로 세월호 참사 장면을 넣었냐", "이영자 어묵 먹방에 세월호 보도 장면을 편집해서 사용하는게 제 정신으로 ..
방송·연예계 리뷰
2018. 5. 9.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