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도층, 유명인이면 무조건 기부를 해야한다?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들의 재산이 얼마인지, 어떻게 수익을 얻었는지에는 관심도 가지지 않고는 무조건 사회 지도층, 혹은 유명인들은 무조건 기부를 해야 한다고 한다. 또 이런 기부는 당연한 것이니 칭찬을 받을 필요도 없다는 게 많은 대중들의 생각인 듯하다. 매일 이런 반응을 보이면 과연 누가 기부를 하고 싶을까? 몇 달 마다 한 번씩 들려오는 민간인들의 엄청난 금액의 기부에는 호평일색인 대중들이, 유독 유명 톱스타 급 연예인들이 기부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내뱉는 반응은 늘 똑같다. 그것은 바로 '이미지 관리용'이라는 반응이다. 이는 최근 이슈화 된 장고 커플(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1억을 기부한 사례가 잘 보여준다..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1. 16.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