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꼭 챙겨보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열혈장사꾼’이다. 1주일 통틀어 보는 드라마라고는 고작 3편의 드라마. 최고의 인기 행진을 달리고 있는 ‘선덕여왕’과 20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아이리스’와 앞에서 언급한 ‘열혈장사꾼’을 제외하고는 드라마를 보지 않는다. 종종 ‘그대 웃어요’를 보기도 하지만, 정규 방송으로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필자의 신분 관계상 모든 드라마를 챙겨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선덕여왕’과 ‘아이리스’는 설명 안해도 많은 국민들이 아는 대박 드라마이다. 하지만, ‘열혈 장사꾼’은 이제 방송을 시작한지 2주 밖에 안 되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 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서 10% 이상의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열혈장사꾼’이라는 드라마를 모..
방송·연예계 리뷰
2009. 10. 27.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