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의 가요계의 오랜 법칙 ‘가요계 = 아이돌 시장’의 규칙은 깨지지 않았다. 원더걸스의 빌보드 차트 TOP 100위권 진입, 동방신기의 5백억 원대의 매출, 슈퍼주니어의 앨범 판매량, 소녀시대의 9주 연속 1위는 대서특필로 몇 일에 걸쳐 보도하던 언론들은 눈 씻고 찾아봐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아이돌이 아니면 늘 언론들의 관심 밖에 있었고, 이로 인해 아이돌을 제외한 다른 분야의 가수들의 업적은 그닥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였다. ‘가요계 = 아이돌 시장’이라는 법칙 아닌 법칙은 핑클 등 아이돌 1세대를 시작으로, GOD, 동방신기, 원더걸스를 걸쳐 지금의 소녀시대와 빅뱅까지 이어 내려져 왔다. 이 법칙은 여러 위기를 넘겨오며 가요계 발전에 큰 공여를 했지만, 실제로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방송·연예계 리뷰
2010. 3. 1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