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 아이돌의 생활은 철저히 비밀 사안으로 여겨졌다. 소속사들은 자신들의 아이돌에 대해 비난 기사를 쓰는 기자들과 언론들을 철저히 보복하였고, 관련 의견을 올리는 네티즌들에게는 고소라는 무서운 행위까지 서슴없이 행하며 아이돌들을 신비주의로 만들었다. 이는 방송 매체인 예능으로도 이어져 예능프로그램에 나간 아이돌들은 그저 앉아서 주변 MC들의 환호와 호평만 받을 뿐 막상 나가서 하는 것은 없지만 최고의 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인터넷 등 미디어 매체가 급속도로 성장 하면서 소속사들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 받기 위해 아이돌들을 더욱더 방송에 출연시키기 시작하였고, 시간이 더 흐른 후 최근에 와서는 쏟아지는 아이돌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아이돌들에게 예능프로그램에서 살아남는 방법까지 교육 시키..
방송·연예계 리뷰
2010. 5. 15.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