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을 이끌어가던 미실이 한 줌의 재로 사라졌습니다. 신라의 권력을 쥔 채 신라를 호령하던 미실은 알려진 내용대로 10일 50회를 끝으로 ‘선덕여왕’을 떠났습니다. 미실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회에서도 여장부다운 모습을 잘 보여줬습니다. 미실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국경지대의 군사들을 백제군이 칩임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본진으로 철군하여 성을 지킬 것을 명령합니다. 국경지대에서 미실이 고립 되어있는 대야성까지 오는데는 약 2일, 덕만 공주의 세력이 엄청나게 전력을 쏟아 붙는다고 해도, 신라시대 가장 견고하였던 대야성을 2일만에 함락 시킬 수는 없습니다. 2일만 버티면 무려 2만에 달하는 정예병이 대야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2만 여명에 달하는 정예병이 도착한다면 상..
방송·연예계 리뷰
2009. 11. 11. 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