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공염불이 된 그녀의 다짐 난 조혜정의 다짐을 믿었다. 도대체 어떻게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는지 이해가 안갔지만 연기로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던, 작금의 논란의 종지부를 찍겠다던 조혜정의 주장을 믿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조혜정이 부디 상상고양이에서 최소한 대중에게 욕 먹을 정도의 연기력만 보여주질 않길 간절히 기원했다. 하지만 뚜껑을 연 상상고양이 조혜정의 모습은 초라했다. 연기력으로 금수저 논란의 종지부를 찍겠다던 그녀의 다짐은 한 순간에 공염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대중은 상상고양이에서 조혜정이 보여준 발연기에 또 다시 조혜정과 한바탕 전쟁을 치를 기세다. 그녀의 바람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지금으로써는 매우 높아 보인다.
방송·연예계 리뷰
2015. 11. 25.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