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희 별세 최소한의 도의마저 저버리는 이들에게 한국 연극계의 대모 백성희가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배우 백성희는 지난 8일 오후 11시 18분경 요양병원에 입원 중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백성희의 대표작으로는 '딸들 자유연애를 구가하다'와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등이 있으며 2010년에는 은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하는 등 명싱살부 대한민국 연극계의 대모로서의 역할을 맡아왔다. 이런 큰별의 별세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최근 들어 나이가 많은 원로 배우들의 별세 소식이 자주 전해진다며 안타까워함과 동시에 한국 연극계의 시초를 다진 이들의 별세에 많은 이들이 슬픔을 함께 하는 모양새다. 연극계 관계자들 역시 자신의 SNS나 협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방송·연예계 리뷰
2016. 1. 9.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