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를 둘러싼 오해 도를 넘어선 편견과 비난 배우학교는 분명 참신한 시도다. 지금까지 대중이 소비해오던 연예계 양대산맥 중 가수에 관한 육성 프로그램은 줄을 이었지만 그에 반해 또 다른 한 축을 이루고 있던 배우들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전무했던 게 사실이다. 그만큼 이번에 새롭게 논칭하게 된 배우학교에 대한 내 기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더욱이 이번 배우학교에서 선생 역할을 맡은 이가 배우 박신양이라는 점은 내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한 몫 하고 있다. 박신양 본인이 지금까지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연기력을 어떻게 제자들에게 전수하고 제자들은 배우학교 선생 박신양의 지도에 과연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정말로 궁금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이들은 이번 배우학교..
방송·연예계 리뷰
2016. 2. 3.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