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신승훈, 젠틀함이 묻어났던 하루
미운우리새끼 신승훈, 보기 편안했던 방송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편안하게 느껴지게 했던 방송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26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신승훈의 친절함과 공손함은 어머님들과의 대화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신승훈은 어머님들을 공손하게 모셨고 방송 초반 양측은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근래 출연했던 출연자 중 이렇게 편안한 느낌을 들게 해줬던 일일 MC가 또 있었나 싶다. 오래 간만에 방송을 찾은 신승훈은 신동엽, 김건모 할 것 없이 친분을 보여주며 시기 적절한 멘트를 날렸다. 김건모가 이송무에게 결혼 정보 업체 이야기를 꺼내자 자신도 이력서를 던져볼까 했다고 재치있는 멘트를 날리는 가 하면, 이상민의 광고 촬영분의 연장 선상에서 나온 광고 이야기에는 자신도 광고를 하지..
방송·연예계 리뷰
2017. 11. 27. 00:03